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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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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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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나는 세상 바라보며 소통 운동을 온누리에 비추어, 밤낮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어느 날 새벽에 글 작업을 하면서<지문이 닳도록> 시어가 떠올랐다. 나를 찾아가는 글 작업은, 생업 중에 생업이다. 나의 복잡한 감정이나 생각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어다. 나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를 독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시어를 찾아내는 마음과, 그 열정과 집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지문이 닳도록>시는 11년 전 서랍 속에 있는 미흡한 시어를 공개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소통전문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외 50여권 집필. *붙임: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매월 좋은 시를 선정 후,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시는 내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매월 시 투고(3편), 마감은 15일,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매월 선정된 시는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인증서를 발급 예정이다.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문학의 질, 독창성과 이 과정에서 문학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항상 높은 권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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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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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창간사 - 이창호 발행인
사진: 대한기자신문 2024년 1월 25일 창간식 후, 앞줄(왼쪽부터) 손보영 SA인터내셔날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본 신문사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좌동 대사관 홍시원 공보관, 라벤다 싱 박사, 문봉식변호사, 구건서 노무사,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 내외 귀빈 등 구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 대한기자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아직 신생아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고 모범적인 정론이란 대의적 지표를 세우고, 글로컬 정신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구독의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이 자랑스러운 1주년이라는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구독자 여러분의 충고를 더 겸허하게 귀담아 들어 정론이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로 처음 마음으로 우보만리 할 것입니다. 또 밝고 행복한 기사를 발굴해,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 ‘균형된 시각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포됐지만, 시민들과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 의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의 대응 및 수습 전과정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체계 마련하고, 공간확보, 의료·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신문발행은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들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편협적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뜻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국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 가는데 그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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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2025년 신년사
[大韩记者报发行人李昌虎]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了二〇二五年新年贺词。全文如下: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새해를 앞두고 cctv와 인터넷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계신 모든 분들께 행운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2024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겪으며 우여곡절과 무지개를 함께 겪으며, 매 순간이 감동적이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국내외 환경 변화의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련의 정책 '결합'을 도입하여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했으며 우리나라 경제는 회복되고 개선되고 있으며 GDP는 130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곡물 생산량은 1조 4천억 킬로그램을 넘어섰고, 중국 한 그릇에 더 많은 중국 곡물이 들어있습니다. 지역 발전은 조화롭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새로운 도시화와 농촌 활성화가 동일한 빈도로 통합되고 공명하고 있습니다. 녹색, 저탄소 발전이 심도 있게 추진되어 중국의 아름다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여건에 따라 새로운 생산력을 배양했으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차량의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초과했으며 집적 회로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 지능, 양자 통신 및 기타 분야. 창어 6호는 처음으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했고, 드림 탐사선은 바다를 탐사했고, 심메소 항로(Deep-Meso Passage)는 바다와 하늘을 통과했으며, 남극 친링 관측소에서 빙상이 솟아올라 시연했다. 별과 바다의 꿈을 추구하는 중국 인민의 희망. 올해는 지역을 방문하며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았습니다. Tianshui Huaniu 사과는 크고 빨갛고 Dongshan Aojiao Village의 오두막에는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Maijishan Grottoes의 "동양적인 미소"는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Liuchi Lane의 예절은 대대로 가족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천진고문화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인촨의 다민족 공동체 주민들은 한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취업과 소득증대, '노인과 청년', 교육과 의료 등 모두가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지난 1년간 기초연금 인상,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직접결제 범위 확대 등을 통해 타지 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노후소비재 거래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모두의 이득감이 풍부해졌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용감하게 싸워 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공군이 창설 75주년을 맞이했고, 국민의 장병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당원과 간부들이 최전선에 나서 모두가 뭉쳐 서로를 도왔다. 수많은 노동자, 건축업자, 기업가들이 모두 꿈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국가 메달과 국가 명예 타이틀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영광은 그들과 그들의 책임을 다하는 모든 노력가의 것입니다. 혼돈으로 얽혀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남반구의 단결과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대일로의 고품질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SCO, BRICS, APEC, APEC 등 양자 및 다자 행사에서 중국의 제안을 명확하게 제시했습니다. G20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합니다.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돌을 엄숙히 경축하며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정하게 되돌아봅니다. 5000년이 넘는 중국 문명의 계승에서 '허준'의 밑바닥에는 '중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중국 아들딸의 가슴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우리는 개혁개방의 흐름을 타고 큰 걸음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는 반드시 개혁개방의 더 넓은 전망을 열어줄 것입니다. 2025년에는 '14차 5개년 계획'을 완전히 완성하겠습니다. 보다 긍정적이고 전망 있는 정책을 실시하고 고품질 발전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적 자립을 촉진하며 경제사회 발전의 양호한 추진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현재의 경제운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 신구동력 전환에 따른 압박 등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비바람의 세례 속에서 성장했고, 시련 속에서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누구나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가정의 일, 국정의 일, 세상의 일,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모든 가정은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고, 노인들이 좋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젊은이들이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 단순한 소망은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입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사회 건설과 통치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조화롭고 포용적인 분위기를 계속 조성하며 인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여 모든 사람이 더 많이 웃고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맞아 나는 하오장 강변에 가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하여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입니다.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한가족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혈연을 끊을 수 없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추세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세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는 넓은 마음으로 이별과 갈등을 초월하고 넓은 감성으로 인류의 운명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각국과 협력하여 우호 협력을 실천하고, 문명 상호학습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참여하고,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할 의향이 있습니다. 꿈은 멀리 있어도 추구하면 이룰 수 있고, 소원이 어려워도 노력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중국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에서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고 모든 기여가 소중하며 모든 빛이 빛납니다. 강과 산은 아름다움을 더하고 별은 수천 채의 집을 비춥니다.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우리 조국의 좋은 시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많은 기쁨과 영원한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도움: 구글 번역, 이창호 발행인 재각색) 大家好!时间过得很快,新的一年即将到来,我在北京向大家致以美好的祝福! 2024年,我们一起走过春夏秋冬,一道经历风雨彩虹,一个个瞬间定格在这不平凡的一年,令人感慨、难以忘怀。 我们积极应对国内外环境变化带来的影响,出台一系列政策“组合拳”,扎实推动高质量发展,我国经济回暖向好,国内生产总值预计超过130万亿元。粮食产量突破1.4万亿斤,中国碗装了更多中国粮。区域发展协同联动、积厚成势,新型城镇化和乡村振兴相互融合、同频共振。绿色低碳发展纵深推进,美丽中国画卷徐徐铺展。 我们因地制宜培育新质生产力,新产业新业态新模式竞相涌现,新能源汽车年产量首次突破1000万辆,集成电路、人工智能、量子通信等领域取得新成果。嫦娥六号首次月背采样,梦想号探秘大洋,深中通道踏浪海天,南极秦岭站崛起冰原,展现了中国人逐梦星辰大海的豪情壮志。 今年,我到地方考察,看到大家生活多姿多彩。天水花牛苹果又大又红,东山澳角村渔获满舱。麦积山石窟“东方微笑”跨越千年,六尺巷礼让家风代代相传。天津古文化街人潮熙攘,银川多民族社区居民亲如一家。对大家关心的就业增收、“一老一小”、教育医疗等问题,我一直挂念。一年来,基础养老金提高了,房贷利率下调了,直接结算范围扩大方便了异地就医,消费品以旧换新提高了生活品质……大家的获得感又充实了许多。 巴黎奥运赛场上,我国体育健儿奋勇争先,取得境外参赛最好成绩,彰显了青年一代的昂扬向上、自信阳光。海军、空军喜庆75岁生日,人民子弟兵展现新风貌。面对洪涝、台风等自然灾害,广大党员干部冲锋在前,大家众志成城、守望相助。无数劳动者、建设者、创业者,都在为梦想拼搏。我为国家勋章和国家荣誉称号获得者颁奖,光荣属于他们,也属于每一个挺膺担当的奋斗者。 当今世界变乱交织,中国作为负责任大国,积极推动全球治理变革,深化全球南方团结合作。我们推进高质量共建“一带一路”走深走实,成功举办中非合作论坛北京峰会,在上合、金砖、亚太经合组织、二十国集团等双边多边场合,鲜明提出中国主张,为维护世界和平稳定注入更多正能量。 我们隆重庆祝新中国成立75周年,深情回望共和国的沧桑巨变。从五千多年中华文明的传承中一路走来,“中国”二字镌刻在“何尊”底部,更铭刻在每个华夏儿女心中。党的二十届三中全会胜利召开,吹响进一步全面深化改革的号角。我们乘着改革开放的时代大潮阔步前行,中国式现代化必将在改革开放中开辟更加广阔的前景。 2025年,我们将全面完成“十四五”规划。要实施更加积极有为的政策,聚精会神抓好高质量发展,推动高水平科技自立自强,保持经济社会发展良好势头。当前经济运行面临一些新情况,有外部环境不确定性的挑战,有新旧动能转换的压力,但这些经过努力是可以克服的。我们从来都是在风雨洗礼中成长、在历经考验中壮大,大家要充满信心。 家事国事天下事,让人民过上幸福生活是头等大事。家家户户都盼着孩子能有好的教育,老人能有好的养老服务,年轻人能有更多发展机会。这些朴实的愿望,就是对美好生活的向往。我们要一起努力,不断提升社会建设和治理水平,持续营造和谐包容的氛围,把老百姓身边的大事小情解决好,让大家笑容更多、心里更暖。 在澳门回归祖国25周年之际,我再到濠江之畔,新发展新变化令人欣喜。我们将坚定不移贯彻“一国两制”方针,保持香港、澳门长期繁荣稳定。两岸同胞一家亲,谁也无法割断我们的血脉亲情,谁也不能阻挡祖国统一的历史大势! 世界百年变局加速演进,需要以宽广胸襟超越隔阂冲突,以博大情怀关照人类命运。中国愿同各国一道,做友好合作的践行者、文明互鉴的推动者、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参与者,共同开创世界的美好未来。 梦虽遥,追则能达;愿虽艰,持则可圆。中国式现代化的新征程上,每一个人都是主角,每一份付出都弥足珍贵,每一束光芒都熠熠生辉。 河山添锦绣,星光映万家。让我们满怀希望,迎接新的一年。祝祖国时和岁丰、繁荣昌盛!祝大家所愿皆所成,多喜乐、长安宁! 신화사원문 https://mp.weixin.qq.com/s/0yUzqF6SjZKM8bmuC84x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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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깊은 애도"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께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위문 전보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귀국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9일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폭발해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애도메세지 [원문] 12月29日,国家主席习近平就韩国济州航空发生客机空难造成重大人员伤亡向韩国代总统崔相穆致慰问电。 习近平表示,惊悉贵国济州航空一架客机失事,造成重大人员伤亡。我谨代表中国政府和中国人民,对遇难者表示深切哀悼,向遇难者家属致以诚挚慰问,并祝愿伤者早日康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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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성명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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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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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종복교수, 10월 서울교육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
선종복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보수진영 양측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진보 후보와 보수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교육감 선거 결과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보수진영은 2022년 단일화에 실패해 조 전 교육감에게 패했다면서 이번에는 여론조사 100%로 반드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후보끼리 모여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선종복(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이 다음과 같이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문 전문] 유토피아서울교육을 위해 서울교육 리셋하고자 교육감에 출마하는 선종복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학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과 교사,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중등교사와 전문직으로 40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왔으며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퇴직하고 지금은 글로컬리더십연구소를 운영하며 서울기독대학교 특임교수로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교육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책임을 느껴왔습니다. 이제 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교육감으로서 저의 목표는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저는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육 환경의 개선과 교육 자원의 공정한 분배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글로컬 서울교육과 유토피아 서울교육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글로컬 서울교육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의 리더로 키우기위해 세계적인 시각과 지역적인 특성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유토피아서울교육은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 교육 시스템은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습 환경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있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 합니다 또한 교육개혁을 넘어 혁명을 이루어야합니다. 서울교육 시스템을 리셋해야합니다. 10년간의 진보교육의 페단을 찾아내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셋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육현장을 리빌딩하여 교권을 강화하고 학생인권도 강화해야합니다. 스펙 좋은 모범생보다 협력할 줄 아는 괴짜로 키워야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글로컬 서울교육과 유토피아 서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저와 함께 그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 성 명: 선종복(영문 Seon, Jong Bok 한자 宣鍾福) ◈ 생년월일: 1957. 11. 23. ◈ 학 력 - 한국교원대 대학원 교육철학 및 교육사 전공 - 고려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위과정” 수료 ◈ 주요경력 1977.11 ~ 2000.02 : 고등학교 교사 20년 2000.03. ~2007.03 :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방학중학교·월계고등학교 교감 2009.03. ~2010.08 :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장학관) 2010.08. ~2013.08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장(교육부파견) 2013.09. ~2018.08 : 여의도중학교, 둔촌고등학교 교장 2018.09.01. ~ 2020.2.29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기타경력 2014.05. ~2017.05 : 서울교육단체연합회 수석 부회장 2013.12. ~ 현재 : ADRF(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부회장 2017.03. ~ 2019. 11 : 서울교육포럼 위원장 2019.12 ~ 현재 : 공교육 3.0 교육자포럼 선임대표2020.12~2022.12.31 :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융합형) 센터장 2023. 현재 : 마포구레이저사격협회 회장, 글로컬리더십연구소 대표2023.9~ 현재 서울기독대학교 특임교수 ◈ 수상 2010.5. 국무총리표창(스승의날) 2018.12. 대통령표창(자원봉사부문) 2020. 2. 황조근정훈장 ◈ 저서 2017.8.25 : 나눔교육과 봉사가 세상을 바꾼다(권이종 공저) 2019.9.10. : 글로컬리더십(도서출판 북그루) ◈ 논문 1992. : 화랑도교육에 관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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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 기념’...'덩샤오핑 평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 출간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20세기 후반 중국의 격동의 시대를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그의 일상을 집대성한 신간 「덩샤오핑 평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저자 이창호/출판사 북그루)」이 출간됐다. 책에 따르면, 1904년 8월 22일 쓰촨성에서 출생한 덩샤오핑은 마오쩌둥 시대의 격동기를 거쳐 권력의 정상에 올랐던 인물로, 폐쇄적인 중국 사회를 개방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쓰촨성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덩샤오핑은 젊은 시절 프랑스 유학 기간 중, 마르크스주의를 처음 접했고, 중국 공산당에 입당해 활동하면서 마오쩌둥과의 만남을 계기로 중국 혁명에 적극 참여했다. 문화대혁명 기간에는 숙청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마오쩌둥 사망 후 정치 무대에 복귀했다고도 서술했다. 이어 마오쩌둥 시대의 폐쇄적인 정책을 극복하고 중국을 개방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으며, ‘사상해방’, ‘실사구시’ 등을 강조하며 경제 개혁 추진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덩샤오핑의 실용주의적 사상은 이른바 ‘흑묘백묘론’에 잘 나타나 있다며, 이에 따라 선전, 심천 등 특수경제구를 지정해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고도 업적을 전했다. 이와 함께 비효율적 국유기업 개혁 및 민간 기업 육성을 추진했고, 농업 생산 책임제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대외적으로 서방과의 관계 개선에 힘쓴 점도 피력했다. 중국의 주요 인재들을 서유럽 5개국에 파견해 자본주의를 연구했고, 자신도 미국, 일본 등을 방문하며 개혁·개방 노선의 기틀을 잡았다. 또한 1997년 50년간 일국양제 체제 유지를 선언해 홍콩 반환의 평탄한 마무리를 조치했으며, 1997년 2월 19일 93세를 일기로 사망하기까지 그의 위대한 정책은 중국을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켰다고 평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개혁개방을 시작한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을 계속 전진시켜야 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기념 좌담회에서 “덩샤오핑은 중국 사회주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총설계자이자 중국 특색 사회주의 길 창시자 덩샤오핑 이론의 주요 창시자로 세계 평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 주석은 “덩샤오핑 동지의 일생동안 분투 과정은 공산주의의 원대한 이상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신념에 대한 비할 바 없는 숭고한 품격, 실사구시의 이론적 자질, 끊임없이 개척하는 정치적 용기를 보여줬다”라며 “그의 역사적 공훈을 기억하고 숭고한 혁명을 영원히 우러러 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자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 책에서 제시된 여러 전략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가 개척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을 지속 전진시키는 것”이라며 “이 책은 현대 발전 개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 새로운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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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중국 잇는 하늘길로 관광활성화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중국 남방항공 왕쉰 한국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광주시 관광지원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을 접견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왕 지사장은 이날 광주시 관광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신설 및 전세기 취항, 지역 항공학과 인재 채용 등을 논의했다. 남방항공은 1991년 설립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남방항공 한국지사는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왕쉰 한국지사장은 “지난해 강기정 시장님 등 광주시 대표단의 광저우 방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광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문화예술 도시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광주시의 문화예술, 관광 사업 활성화 등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왕쉰 지사장은 또한 “중국관광객과 광주·전남에 있는 기업체, 중국유학생들의 항공이용 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복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 국영 3대 항공사이자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광저우에 본사가 있는 남방항공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주는 멋·맛·의의 고장으로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스토리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다. 또한 관광매력 요소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등도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와 전남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을 관문공항으로 키워야 한다”며 “남방항공과 힘을 모아 문화예술, 의료관광 분야에 많은 이벤트가 생기고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7일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도 협력한다. 왕쉰 지사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남방항공을 알리고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저우 3대 여행사와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8~10일 중국 저장성에서 한·중 교류협력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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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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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창간사 - 이창호 발행인
사진: 대한기자신문 2024년 1월 25일 창간식 후, 앞줄(왼쪽부터) 손보영 SA인터내셔날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본 신문사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좌동 대사관 홍시원 공보관, 라벤다 싱 박사, 문봉식변호사, 구건서 노무사,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 내외 귀빈 등 구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 대한기자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아직 신생아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고 모범적인 정론이란 대의적 지표를 세우고, 글로컬 정신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구독의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이 자랑스러운 1주년이라는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구독자 여러분의 충고를 더 겸허하게 귀담아 들어 정론이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로 처음 마음으로 우보만리 할 것입니다. 또 밝고 행복한 기사를 발굴해,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 ‘균형된 시각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포됐지만, 시민들과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 의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의 대응 및 수습 전과정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체계 마련하고, 공간확보, 의료·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신문발행은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들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편협적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뜻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국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 가는데 그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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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谢礼新闻 李艺智 记者] 大韩民国,向所有希望媒体变化的人敞开大门...大韩记者新闻 전국적 단위로 국민기자가 뭉치게 하는 역동적 신문으로서 성장해 나갈 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창간 이유? 단순 이윤 추구가 아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만들어 대한기자신문 주 독자층? 정치·경제·사회·중국·일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직장인들 리더, 단순히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닌, 구성원들과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례뉴스 바로가기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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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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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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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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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비엔날레에서 마주하는 현대미술의 새물결
[대한기자신문 양세희기자]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주요 참여작가 3팀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서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14개국 40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5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부터 리서치 기반의 아카이빙 작품,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메타버스,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프레스 투어에는 대만의 현대 사진가 쉔 차오량, 한국화 작가 현덕식, 미디어 아티스트 A.N(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이 참석해 ‘표류’를 주제로 한 작품의 창작 배경과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계엄령과 민주화 이후의 대만 사회를 보여주는 시도, 대만의 현대 사진가 쉔 차오량] 대만의 현대 사진가 쉔 차오량은 작품을 통해 대만 사회의 복잡한 정체성과 역사적 맥락, 지정학적 위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30여 년에 걸친 프로젝트 '츠키지 어시장', '스테이지' 등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제주비엔날레에 '드리프팅'이라는 제목으로 총 7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드리프팅'은 계엄령과 민주화를 겪은 대만 사회를 가시적이고 복합적으로 보여주려는 시도다. 중국의 대만 수복 압박과 이를 바라보는 대만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드리프팅'은 새벽녘, 흐린 날, 석양의 제한적이고 미묘한 빛 속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 관광객을 위한 유니콘 조형물, 텅 빈 부두 등의 풍경들을 포착한다. 작가는 의도한 빛과 특유의 색을 입힌 필름에 투영해 대만 특유의 복잡한 정체성과 사회적 맥락을 표현했다. 과거 군사정권과 민주화 운동이라는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가진 한국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을 매개로 한국과 대만이 공유하는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얼음으로 탐구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 회화 작가 현덕식] 제주 출신의 회화 작가 현덕식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에서‘유시도(流澌島)’를 소개한다. ‘녹아 흐르는 섬’이라는 뜻의 이 작품은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국에는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땐 원초적인 순수함과 깨끗함을 지니고 있지만 살아가면서 대다수가 세속적 욕망에 집착하게 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품은 무공(無孔)의 밤바다에 떠 있는 섬을 흑백으로 담아냈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검은 배경 속에서 얼음이 물로 녹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욕망이 응축된 얼음이 녹으며, 순수한 물로 합쳐지는 이 과정을 통해 작가는 ‘최고의 선은 바로 물(上善若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과 욕망의 갈등을 성찰하게 하고, 진정한 순수함을 찾기 위한 여정을 제시한다. [인공 생태계를 통해 창조한 새로운 세계, 미디어 아티스트 A.N(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구자로 활동하는 팀 A.N(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은 인공 생태계를 공유된 현실로 탐구하는 예술 연구 프로젝트 ‘Artificial Natur’를 통해 오랜 기간 협업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제주비엔날레 출품을 위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설치작품 '천 겹의 표류'를 제작했다.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설치된 이 작품은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관객과 작품의 양방향 소통을 추구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로 관람객의 역할을 단순한 ‘감상자’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확장시킨다. 기술과 예술은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모두 끊임없는 창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킨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움직임에 따라 그래픽 장면들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천 겹의 풍경 속에서 빛과 색의 복잡한 층위가 교차하며 어우러지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이 움직일 때마다 주변 그래픽은 물결치듯 변화하며, 이에 따라 관객은 마치 끊임없이 변모하는 세계 속에 표류하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떠돌고, 맞서고, 발견하고, 진화하며 자신의 존재 방식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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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면담
사진: 中国驻韩国大使馆 [대한기자협회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 대사는 3일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을 만났다. 다이빙은 김 회장과 협회가 수년간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드렸다. 협회가 김한규 회장 주도로 양국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다이빙 대사의 열렬히 축하하고, 앞으로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해 한중 우호의 발전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 戴兵大使会见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 1月3日,戴兵大使会见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戴兵感谢金会长和协会多年来为增进两国友好所作重要贡献,希望协会在金汉圭会长带领下为推动两国关系积极发展继续作出不懈努力。金汉圭热烈祝贺戴兵大使履新,表示今后愿同中方加强沟通,共同促进韩中友好事业不断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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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谢礼新闻 李艺智 记者] 大韩民国,向所有希望媒体变化的人敞开大门...大韩记者新闻 전국적 단위로 국민기자가 뭉치게 하는 역동적 신문으로서 성장해 나갈 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창간 이유? 단순 이윤 추구가 아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만들어 대한기자신문 주 독자층? 정치·경제·사회·중국·일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직장인들 리더, 단순히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닌, 구성원들과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례뉴스 바로가기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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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나는 세상 바라보며 소통 운동을 온누리에 비추어, 밤낮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어느 날 새벽에 글 작업을 하면서<지문이 닳도록> 시어가 떠올랐다. 나를 찾아가는 글 작업은, 생업 중에 생업이다. 나의 복잡한 감정이나 생각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어다. 나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를 독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시어를 찾아내는 마음과, 그 열정과 집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지문이 닳도록>시는 11년 전 서랍 속에 있는 미흡한 시어를 공개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소통전문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외 50여권 집필. *붙임: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매월 좋은 시를 선정 후,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시는 내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매월 시 투고(3편), 마감은 15일,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매월 선정된 시는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인증서를 발급 예정이다.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문학의 질, 독창성과 이 과정에서 문학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항상 높은 권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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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에코백 [판매]
[사고] 대한기자신문은 大韓國人(대한국인)의 혼과 역사를 갖고 있는 大韓(로고), 2024년 한국 마포구에서 시작되었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본질이지만, 지구가 변화함에 따라 생태 문명 실천 운동은 본 신문사가 앞장서고 있다. 예컨대 대한기자신문은 ‘지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운동,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따른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대한기자신문의 에코백’은 실용적으로 제작됐다. 또 견고함과 실용성을 강조했고, 기능성이 강한 이미지를 반영한 대한 붉은색 로고의 정통성을 이용했다. *사이즈 55*35*10cm, 색상: 베이지, 로고: 붉은색 *단, 2이상 주문 가능 1개당 1만원. *이 메일로만 주문받습니다. kcu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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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후난성, 장자제는 하늘이 준 ‘보물’
"100세가 되어도 장자제의 비경을 보지 않았다면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지급 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한국에는 한국식 독음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165만 명. 상당히 큰 도시처럼 보이지만, 면적이 9,516km²로, 중국의 지급시가 으레 그렇듯 한국의 시와 비교하기보다는 한국의 도 정도 규모와 비교해야 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장자제의 도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융딩구(永定区)의 인구는 44만 명 정도이다. 인구의 66.8%가 토가족, 6.5%가 바이족으로 한족은 적고 인구 대부분이 소수민족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릉군에 속해 있었으며 사마가로 유명한 무릉만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무릉만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이곳이 무릉도원의 모티브로 실제로 1990년대 및 2000년대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세계지리 교과서에선 대놓고 이곳을 무릉도원으로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는 코스는 천문산, 원가계, 양가계, 무릉원 등으로 모두 외곽에 위치한 곳들이다. 외곽에 위치한 중국 관광지의 특성 상 자동차 없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이 지역들은 단체 투어로 방문한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명승고적지들은 대개 1일 입장 인원 자체를 제한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을 정도다. 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장자제 출신이다. 차오루는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묘족이다. 그래서인지 북방 한족보다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하고 더 닮았다. 후난성은 표준중국어(보통화)가 아닌 상어가 쓰이는 지역이지만 장자제는 상어가 아닌 보통화의 시난 방언을 사용한다. 다음은 장자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요약: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 ◆천자산(Tianzi Mountain) 산 장자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릉원 풍경구의 하나 ◆금편계곡(Golden Whip Brook)수변 기암괴석의 봉우리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7.5km의 계곡 산책로 ◆장자제 대협곡(The Grand Canyon of Zhangjiajie)협곡 대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400m) 가장 긴(430m) 유리 다리로 유명하다. ◆보봉호(Baofeng Lake)수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관광용 인공호수 ◆황석채(Huangshi Village)전망시설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 ◆십리화랑(Ten Miles Gallery)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보이는 10리 길 협곡 ◆천문산(Tianmen Mountain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최장 케이블카와 99회 굽잇길, 공중 위 천연 동굴, 절벽 위 산책로로 유명한 국가삼림공원 ◆장자제 국가 삼림 공원(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주해: 지금의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 천자산과 천문산일대를 가리킨다. 이 일대는 장씨의 세습 영지가 돼어 '장가계'로 불렸다. 장씨 후손은 20세기 말 현재 17대를 거치며 인구는 1000명에 이른다. 또 서한의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였다가 일찍부터 장가계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1982년 장자제국가삼림공원이 설립되어 장씨가 모여 사는 장자제마을은 공원이 대신 관리하고 있다. 장자제 국립삼림공원은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994년 다룽시를 장자제시로 개칭하였다. 아열대산 원형 계절풍 습윤 기후에 속하며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토의 기후는 복잡하고 가변적이며 가뭄 및 홍수, 강풍 및 우박과 같은 자연 재해도 비교적 빈번하다. *본 사진/ 영상/ 음악은 ‘대한기자신문’에 저작권이 있다. *촬영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도움/ 인터넷(검색일 2024.04.28.)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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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음주뺑소니' 가수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승인 여부 심사중
[속보]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경찰, '음주뺑소니' 가수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승인 여부 심사중 사진: 구글이미지 검색일(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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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호, 저작권 등록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대기자]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는 국민기자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기자 교육 기반을 발 빠르게 마련하고, 지난 8일 ‘대한기자신문’ 제호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으로 등록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국민 기자가 최일선에서 핵심 존재로서 공정 보도를 실천할 사명이라고 했다. 특히 국민 기자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더해 취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국내외 최초로 저작권으로 등록하고, 차별화된 국민 기자 교육의 플랫폼을 만드는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국민들의 공감을 높이고 국민 기자 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비롯한, <저작권법> 제53조에 따라 등록이 되어 보호받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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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북경 덕음예술문화 미디어 유한공사 마오싱위 대표, 대한기자신문 창간 축사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 북경 덕음예술 문화미디어 유한공사 이사장 마오싱위입니다.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언제나 공정하고 진실성을 바탕에 둔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의 대표 매체로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유익한 정보와 사람들의 진정한 이야기를 소통하기 위해 묵묵히 한 자리에서 변함없이 펜을 들고 한 자 한 자 글을 써 내려가던 언론인으로서의 그 마음과 자세에 이창호 대표님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 대한기자신문 가족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창간식은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한치앞도 모를 불확실성의 시대와 국내외의 정세 속에 있지만 결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기자신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이 다짐들과 창간 정신을 잊지 않을 수 있게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호흡하는 언론의 사명을 수행하고 한국내 발전 전략을 모색할 뿐 아니라 저의 모국이자 저의 나라인 중국과 따뜻한 벗이 되어 양국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실 대한기자신문이 되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진정성 있는 기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헌신하시는 기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 한 애독자로서 대한기사신문이 한중 양국발전을 위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경 덕음예술문화 미디어 유한공사 마오싱위 대표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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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성명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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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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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성료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가 주최/주관하고, 2018년 11월 제1회 전국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의 전국대회가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태초에 ‘신선양생법’으로서 ‘풍류도’가 있었고, 풍류도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현대 신선양생법이 바로 "아리랑활력무 참살이 장생법"이다. 아리랑활력무는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비언어적 소통이기도 하다. 아리랑활력무를 통한 경쟁은 단순히 승리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아리랑 활력무의 가치와 정신, 그리고 상호이해와 연대, 평화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오른 선수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극복의 아리랑, 화관무, 현대무용, 단체 시연 등의 축하행사가 이어졌는데 개회식에서 그동안 아리랑활력무 보급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전국에 널리 보급된 아리랑활력무는 전국 각 시군에 지부와 수련관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고유의 아리랑 가락에 맞춰 흥을 일으켜 활기찬 에너지와 심신을 평안하게 하는 운동을 겸한 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은 2015년 5월 창시보급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600명에 이르는 전문가를 양성했다. 박천수 회장 인사말은 "아리랑활력무는 자신의 심신을 통한 건강 기 활력 체조 운동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들은 국민건강복지증진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전국의 아리랑활력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받는 날이다. 예선전을 거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오면서, 오늘 결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총재 조원환 박사는 "아리랑활력무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과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목적으로 일취월장하는 의욕을 가지고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더욱 깊은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하나가 되고,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박사는 "그간 갈고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아리랑활력무의 공통분모로서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인간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자신의 건강과 발달을 도모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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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대통령은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이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 식량 주권의 든든한 거점이 될 ‘농생명산업지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융복합 산업, 무인 이동체 산업, 이차전지, 국제케이팝학교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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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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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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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나는 세상 바라보며 소통 운동을 온누리에 비추어, 밤낮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어느 날 새벽에 글 작업을 하면서<지문이 닳도록> 시어가 떠올랐다. 나를 찾아가는 글 작업은, 생업 중에 생업이다. 나의 복잡한 감정이나 생각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어다. 나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를 독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시어를 찾아내는 마음과, 그 열정과 집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지문이 닳도록>시는 11년 전 서랍 속에 있는 미흡한 시어를 공개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소통전문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외 50여권 집필. *붙임: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매월 좋은 시를 선정 후,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시는 내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매월 시 투고(3편), 마감은 15일,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매월 선정된 시는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인증서를 발급 예정이다.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문학의 질, 독창성과 이 과정에서 문학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항상 높은 권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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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커뮤니케이터 「덩샤오핑 평전」, “20세기 후반 중국 현대사 이해 위한 필수적 자료 될 것”
[대한기자신문 심문성기자] 20세기 후반 중국의 격동의 시대를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덩샤오핑 평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이하 덩사요핑 평전/저자 이창호/출판사 북그루)」이 많은 독자들의 관심 속 화제의 신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호 커뮤니케이터가 강연하는 모습(북그루 제공) 「덩샤오핑 평전」은 중국을 빈곤의 나라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경제 강국으로 이끈 개혁 개방 정책의 주도자 덩샤오핑(鄧小平)과 관련하여 방대한 자료와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과 정치지도자로서의 업적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덩샤오핑 평전」은 ▲제1장 덩샤오핑의 생애 ▲제2장 덩샤오핑의 정치 경력 ▲제3장 덩샤오핑의 경제개혁 ▲제4장 덩샤오핑의 정치개혁 ▲제5장 덩샤오핑의 외교 관계 ▲제6장 덩샤오핑의 사상과 철학 ▲제7장 덩샤오핑에 대한 평가 ▲제8장 덩샤오핑의 가족까지 총 8개의 챕터로 나누어 덩샤오핑의 삶과 업적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 최고 중국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현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자 이창호는 책을 통해 “1904년 8월 22일 중국 쓰촨성에서 태어난 덩샤오핑은 중국의 현대화와 개방을 주도한 중요한 정치인으로, 마오쩌둥 시대의 격동기를 거쳐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라며 “마오쩌둥 시대의 폐쇄적인 정책을 극복하고 중국을 개방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으며, ‘사상해방’, ‘실사구시’ 등을 강조하며 경제 개혁을 중점 추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창호 저자는 이어 “기존의 농업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추구한 덩샤오핑은 선전, 심천 등 특수경제구를 지정해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러한 노력에 따라 중국 경제는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중국의 주요 인재들을 서유럽 5개국에 파견해 자본주의를 연구했고, 자신 또한 미국, 일본 등을 방문하는 등 사방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개혁·개방 노선의 기틀을 잡았다. 즉 덩샤오핑은 중국을 국제사회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은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중국을 세계 경제 강국으로 이끈 탁월한 지도자였던 동시에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과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도 받고 있다”라며 “덩샤오핑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찬반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업적과 영향력은 중국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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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종복교수, 10월 서울교육감 재보궐 선거 출마선언
선종복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보수진영 양측에서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진보 후보와 보수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교육감 선거 결과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보수진영은 2022년 단일화에 실패해 조 전 교육감에게 패했다면서 이번에는 여론조사 100%로 반드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후보끼리 모여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선종복(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이 다음과 같이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문 전문] 유토피아서울교육을 위해 서울교육 리셋하고자 교육감에 출마하는 선종복입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학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과 교사,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중등교사와 전문직으로 40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왔으며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퇴직하고 지금은 글로컬리더십연구소를 운영하며 서울기독대학교 특임교수로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교육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책임을 느껴왔습니다. 이제 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교육감으로서 저의 목표는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저는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육 환경의 개선과 교육 자원의 공정한 분배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글로컬 서울교육과 유토피아 서울교육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글로컬 서울교육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의 리더로 키우기위해 세계적인 시각과 지역적인 특성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유토피아서울교육은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 교육 시스템은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습 환경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있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자원이 필요 합니다 또한 교육개혁을 넘어 혁명을 이루어야합니다. 서울교육 시스템을 리셋해야합니다. 10년간의 진보교육의 페단을 찾아내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셋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육현장을 리빌딩하여 교권을 강화하고 학생인권도 강화해야합니다. 스펙 좋은 모범생보다 협력할 줄 아는 괴짜로 키워야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글로컬 서울교육과 유토피아 서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저와 함께 그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 성 명: 선종복(영문 Seon, Jong Bok 한자 宣鍾福) ◈ 생년월일: 1957. 11. 23. ◈ 학 력 - 한국교원대 대학원 교육철학 및 교육사 전공 - 고려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위과정” 수료 ◈ 주요경력 1977.11 ~ 2000.02 : 고등학교 교사 20년 2000.03. ~2007.03 :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방학중학교·월계고등학교 교감 2009.03. ~2010.08 :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장학관) 2010.08. ~2013.08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장(교육부파견) 2013.09. ~2018.08 : 여의도중학교, 둔촌고등학교 교장 2018.09.01. ~ 2020.2.29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기타경력 2014.05. ~2017.05 : 서울교육단체연합회 수석 부회장 2013.12. ~ 현재 : ADRF(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부회장 2017.03. ~ 2019. 11 : 서울교육포럼 위원장 2019.12 ~ 현재 : 공교육 3.0 교육자포럼 선임대표2020.12~2022.12.31 :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융합형) 센터장 2023. 현재 : 마포구레이저사격협회 회장, 글로컬리더십연구소 대표2023.9~ 현재 서울기독대학교 특임교수 ◈ 수상 2010.5. 국무총리표창(스승의날) 2018.12. 대통령표창(자원봉사부문) 2020. 2. 황조근정훈장 ◈ 저서 2017.8.25 : 나눔교육과 봉사가 세상을 바꾼다(권이종 공저) 2019.9.10. : 글로컬리더십(도서출판 북그루) ◈ 논문 1992. : 화랑도교육에 관한연구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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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우호 교류 방안 논의 위해 속초시 방문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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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하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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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