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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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창간 1주년 창간사 - 이창호 발행인

사진: 대한기자신문 2024년 1월 25일 창간식 후, 앞줄(왼쪽부터) 손보영 SA인터내셔날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본 신문사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좌동 대사관 홍시원 공보관, 라벤다 싱 박사, 문봉식변호사, 구건서 노무사,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 내외 귀빈 등   구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 대한기자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아직 신생아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고 모범적인 정론이란 대의적 지표를 세우고, 글로컬 정신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구독의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이 자랑스러운 1주년이라는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구독자 여러분의 충고를 더 겸허하게 귀담아 들어 정론이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로 처음 마음으로 우보만리 할 것입니다.   또 밝고 행복한 기사를 발굴해,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 ‘균형된 시각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포됐지만, 시민들과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 의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의 대응 및 수습 전과정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체계 마련하고, 공간확보, 의료·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신문발행은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들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편협적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뜻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국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 가는데 그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2025년 1월1일 출간

[대하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2025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사진: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二〇二五年新年贺词。新华社记者 鞠鹏 摄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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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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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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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동정]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면담

사진: 中国驻韩国大使馆   [대한기자협회 이강문 기자] 다이빙 주한중국 대사는 3일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을 만났다. 다이빙은 김 회장과 협회가 수년간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드렸다. 협회가 김한규 회장 주도로 양국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다이빙 대사의 열렬히 축하하고, 앞으로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해 한중 우호의 발전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 戴兵大使会见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   1月3日,戴兵大使会见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戴兵感谢金会长和协会多年来为增进两国友好所作重要贡献,希望协会在金汉圭会长带领下为推动两国关系积极发展继续作出不懈努力。金汉圭热烈祝贺戴兵大使履新,表示今后愿同中方加强沟通,共同促进韩中友好事业不断发展。

창간 1주년 창간사 - 이창호 발행인

사진: 대한기자신문 2024년 1월 25일 창간식 후, 앞줄(왼쪽부터) 손보영 SA인터내셔날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본 신문사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좌동 대사관 홍시원 공보관, 라벤다 싱 박사, 문봉식변호사, 구건서 노무사,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 내외 귀빈 등   구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 대한기자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아직 신생아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고 모범적인 정론이란 대의적 지표를 세우고, 글로컬 정신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구독의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이 자랑스러운 1주년이라는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구독자 여러분의 충고를 더 겸허하게 귀담아 들어 정론이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로 처음 마음으로 우보만리 할 것입니다.   또 밝고 행복한 기사를 발굴해,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 ‘균형된 시각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포됐지만, 시민들과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 의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의 대응 및 수습 전과정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체계 마련하고, 공간확보, 의료·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신문발행은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들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편협적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뜻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국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 가는데 그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2025년 1월1일 출간

[대하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2025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사진: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二〇二五年新年贺词。新华社记者 鞠鹏 摄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2025년 신년사

    [大韩记者报发行人李昌虎] [新年前夕,国家主席习近平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发表了二〇二五年新年贺词。全文如下: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새해를 앞두고 cctv와 인터넷을 통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계신 모든 분들께 행운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2024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겪으며 우여곡절과 무지개를 함께 겪으며, 매 순간이 감동적이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국내외 환경 변화의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련의 정책 '결합'을 도입하여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했으며 우리나라 경제는 회복되고 개선되고 있으며 GDP는 130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곡물 생산량은 1조 4천억 킬로그램을 넘어섰고, 중국 한 그릇에 더 많은 중국 곡물이 들어있습니다. 지역 발전은 조화롭고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새로운 도시화와 농촌 활성화가 동일한 빈도로 통합되고 공명하고 있습니다. 녹색, 저탄소 발전이 심도 있게 추진되어 중국의 아름다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여건에 따라 새로운 생산력을 배양했으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차량의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초과했으며 집적 회로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 지능, 양자 통신 및 기타 분야. 창어 6호는 처음으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했고, 드림 탐사선은 바다를 탐사했고, 심메소 항로(Deep-Meso Passage)는 바다와 하늘을 통과했으며, 남극 친링 관측소에서 빙상이 솟아올라 시연했다. 별과 바다의 꿈을 추구하는 중국 인민의 희망.   올해는 지역을 방문하며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보았습니다. Tianshui Huaniu 사과는 크고 빨갛고 Dongshan Aojiao Village의 오두막에는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Maijishan Grottoes의 "동양적인 미소"는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Liuchi Lane의 예절은 대대로 가족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천진고문화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인촨의 다민족 공동체 주민들은 한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취업과 소득증대, '노인과 청년', 교육과 의료 등 모두가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지난 1년간 기초연금 인상,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직접결제 범위 확대 등을 통해 타지 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노후소비재 거래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모두의 이득감이 풍부해졌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용감하게 싸워 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공군이 창설 75주년을 맞이했고, 국민의 장병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당원과 간부들이 최전선에 나서 모두가 뭉쳐 서로를 도왔다. 수많은 노동자, 건축업자, 기업가들이 모두 꿈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국가 메달과 국가 명예 타이틀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영광은 그들과 그들의 책임을 다하는 모든 노력가의 것입니다.   혼돈으로 얽혀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글로벌 거버넌스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남반구의 단결과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대일로의 고품질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SCO, BRICS, APEC, APEC 등 양자 및 다자 행사에서 중국의 제안을 명확하게 제시했습니다.   G20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합니다.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돌을 엄숙히 경축하며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정하게 되돌아봅니다.   5000년이 넘는 중국 문명의 계승에서 '허준'의 밑바닥에는 '중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중국 아들딸의 가슴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우리는 개혁개방의 흐름을 타고 큰 걸음으로 전진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는 반드시 개혁개방의 더 넓은 전망을 열어줄 것입니다.   2025년에는 '14차 5개년 계획'을 완전히 완성하겠습니다. 보다 긍정적이고 전망 있는 정책을 실시하고 고품질 발전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적 자립을 촉진하며 경제사회 발전의 양호한 추진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현재의 경제운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 신구동력 전환에 따른 압박 등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비바람의 세례 속에서 성장했고, 시련 속에서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누구나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가정의 일, 국정의 일, 세상의 일,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모든 가정은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고, 노인들이 좋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젊은이들이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이 단순한 소망은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입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사회 건설과 통치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조화롭고 포용적인 분위기를 계속 조성하며 인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여 모든 사람이 더 많이 웃고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맞아 나는 하오장 강변에 가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하여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입니다. 대만해협 양안의 동포들은 한가족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혈연을 끊을 수 없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추세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세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는 넓은 마음으로 이별과 갈등을 초월하고 넓은 감성으로 인류의 운명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각국과 협력하여 우호 협력을 실천하고, 문명 상호학습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참여하고, 세계의 더 나은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할 의향이 있습니다.   꿈은 멀리 있어도 추구하면 이룰 수 있고, 소원이 어려워도 노력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중국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에서는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고 모든 기여가 소중하며 모든 빛이 빛납니다.   강과 산은 아름다움을 더하고 별은 수천 채의 집을 비춥니다.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우리 조국의 좋은 시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많은 기쁨과 영원한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도움: 구글 번역, 이창호 발행인 재각색)     大家好!时间过得很快,新的一年即将到来,我在北京向大家致以美好的祝福! 2024年,我们一起走过春夏秋冬,一道经历风雨彩虹,一个个瞬间定格在这不平凡的一年,令人感慨、难以忘怀。   我们积极应对国内外环境变化带来的影响,出台一系列政策“组合拳”,扎实推动高质量发展,我国经济回暖向好,国内生产总值预计超过130万亿元。粮食产量突破1.4万亿斤,中国碗装了更多中国粮。区域发展协同联动、积厚成势,新型城镇化和乡村振兴相互融合、同频共振。绿色低碳发展纵深推进,美丽中国画卷徐徐铺展。   我们因地制宜培育新质生产力,新产业新业态新模式竞相涌现,新能源汽车年产量首次突破1000万辆,集成电路、人工智能、量子通信等领域取得新成果。嫦娥六号首次月背采样,梦想号探秘大洋,深中通道踏浪海天,南极秦岭站崛起冰原,展现了中国人逐梦星辰大海的豪情壮志。   今年,我到地方考察,看到大家生活多姿多彩。天水花牛苹果又大又红,东山澳角村渔获满舱。麦积山石窟“东方微笑”跨越千年,六尺巷礼让家风代代相传。天津古文化街人潮熙攘,银川多民族社区居民亲如一家。对大家关心的就业增收、“一老一小”、教育医疗等问题,我一直挂念。一年来,基础养老金提高了,房贷利率下调了,直接结算范围扩大方便了异地就医,消费品以旧换新提高了生活品质……大家的获得感又充实了许多。   巴黎奥运赛场上,我国体育健儿奋勇争先,取得境外参赛最好成绩,彰显了青年一代的昂扬向上、自信阳光。海军、空军喜庆75岁生日,人民子弟兵展现新风貌。面对洪涝、台风等自然灾害,广大党员干部冲锋在前,大家众志成城、守望相助。无数劳动者、建设者、创业者,都在为梦想拼搏。我为国家勋章和国家荣誉称号获得者颁奖,光荣属于他们,也属于每一个挺膺担当的奋斗者。   当今世界变乱交织,中国作为负责任大国,积极推动全球治理变革,深化全球南方团结合作。我们推进高质量共建“一带一路”走深走实,成功举办中非合作论坛北京峰会,在上合、金砖、亚太经合组织、二十国集团等双边多边场合,鲜明提出中国主张,为维护世界和平稳定注入更多正能量。   我们隆重庆祝新中国成立75周年,深情回望共和国的沧桑巨变。从五千多年中华文明的传承中一路走来,“中国”二字镌刻在“何尊”底部,更铭刻在每个华夏儿女心中。党的二十届三中全会胜利召开,吹响进一步全面深化改革的号角。我们乘着改革开放的时代大潮阔步前行,中国式现代化必将在改革开放中开辟更加广阔的前景。   2025年,我们将全面完成“十四五”规划。要实施更加积极有为的政策,聚精会神抓好高质量发展,推动高水平科技自立自强,保持经济社会发展良好势头。当前经济运行面临一些新情况,有外部环境不确定性的挑战,有新旧动能转换的压力,但这些经过努力是可以克服的。我们从来都是在风雨洗礼中成长、在历经考验中壮大,大家要充满信心。   家事国事天下事,让人民过上幸福生活是头等大事。家家户户都盼着孩子能有好的教育,老人能有好的养老服务,年轻人能有更多发展机会。这些朴实的愿望,就是对美好生活的向往。我们要一起努力,不断提升社会建设和治理水平,持续营造和谐包容的氛围,把老百姓身边的大事小情解决好,让大家笑容更多、心里更暖。   在澳门回归祖国25周年之际,我再到濠江之畔,新发展新变化令人欣喜。我们将坚定不移贯彻“一国两制”方针,保持香港、澳门长期繁荣稳定。两岸同胞一家亲,谁也无法割断我们的血脉亲情,谁也不能阻挡祖国统一的历史大势!   世界百年变局加速演进,需要以宽广胸襟超越隔阂冲突,以博大情怀关照人类命运。中国愿同各国一道,做友好合作的践行者、文明互鉴的推动者、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参与者,共同开创世界的美好未来。   梦虽遥,追则能达;愿虽艰,持则可圆。中国式现代化的新征程上,每一个人都是主角,每一份付出都弥足珍贵,每一束光芒都熠熠生辉。   河山添锦绣,星光映万家。让我们满怀希望,迎接新的一年。祝祖国时和岁丰、繁荣昌盛!祝大家所愿皆所成,多喜乐、长安宁!   신화사원문 https://mp.weixin.qq.com/s/0yUzqF6SjZKM8bmuC84xJQ    

[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사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민국, 언론 변화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문호 개방…대한기자신문 [谢礼新闻 李艺智 记者] 大韩民国,向所有希望媒体变化的人敞开大门...大韩记者新闻 전국적 단위로 국민기자가 뭉치게 하는 역동적 신문으로서 성장해 나갈 대한기자신문 대한기자신문 창간 이유? 단순 이윤 추구가 아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만들어 대한기자신문 주 독자층? 정치·경제·사회·중국·일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직장인들 리더, 단순히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닌, 구성원들과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사례뉴스 바로가기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깊은 애도"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께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데 대해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위문 전보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귀국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9일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폭발해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애도메세지 [원문]   12月29日,国家主席习近平就韩国济州航空发生客机空难造成重大人员伤亡向韩国代总统崔相穆致慰问电。     习近平表示,惊悉贵国济州航空一架客机失事,造成重大人员伤亡。我谨代表中国政府和中国人民,对遇难者表示深切哀悼,向遇难者家属致以诚挚慰问,并祝愿伤者早日康复。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부임…"우호협력 강화, 양국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 강조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부임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전 대사가 지난 7월 본국으로 귀국한지 약 5개월여 만이다. 다이빙 대사는 부임 첫 인사말에서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27일 오후 서면 연설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2026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한다"며 "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이빙 대사는 1967년 8월 중국 안후이 사범대학을 졸업해,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2020년 주유엔 중국 대표부 부대사로 재직했다. 다이빙 대사는 부장급이던 직전, 싱 전 대사보다 높은 선임 국장급이다. 그간 한국 대사에 임명된 인사들 중 최고위급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관계 개선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사진 : 다이빙 주한중국신임 대사     다음은 다이빙 대사 부임 서면 연설문[전문]   한국의 각계 인사 여러분,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님의 위임을 받아 제9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영광스러운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지도자께서 제시하신 바와 같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혜와 상생을 견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 측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우호 교류의 역사가 유구합니다. 수교 이후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양국 서로를 도와줬고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중한 관계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 주신 양국 각계 인사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세계는 100년 미증유의 대변국을 겪고 있으며, 중한 관계 역시 지난날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양국 간 협력은 고도의 호혜성과 전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 이익에 가장 부합합니다. 신시대의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중한 양국은 모두 유엔 안보리 회원국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내년과 후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서로 지지하며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 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재한 중국 동포들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 동료분들과 함께 인민을 위한 외교를 실천하며 변함없이 재한 화교∙화인과 중국 기구, 유학생, 방한 중국 공민에게 영사 조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의 각계 인사들과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며 새로운 친구,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공고히 하며 우의를 깊이 다지고 협력을 촉진하길 바랍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계속 안정, 발전, 번영을 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재한 중국 동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왕이 中 외교부장, 조태열 韓 외교장관과 통화,‘한·중관계 발전’ 재확인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王毅) 요청에 따라 한국 외교부 조태열 장관과 24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통화했다고 전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최근 한중관계는 개선과 발전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유지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견지하며, 상호 이익과 윈윈의 원칙에 따라 양국 간 대화 및 협력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각 계층 간 교류와 민간 교류를 강화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또 왕이 부장은 “최근 한국 국내 정세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을 준수하며,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현명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왕이는 무역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한국의 무역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양측의 이익이 더욱 수렴되고 있다며 이는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이 확고한 기반과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깊이 뿌리내리고, 대중국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하며,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공동으로 유지하기 위해 한국과의 공조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조태열 장관은 “최근 한국 내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중국 측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며 양국 간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은 양국 경제통상협력의 지속적인 확대에 만족하며, 상호 이익과 호혜적인 결과를 창출해 두 나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한중일 협력이 3국의 발전과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3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APEC 및 기타 다자간 프레임워크에 따른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은 한국이 내년 APEC 정상 공식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한국은 이에대해 감사하며 중국 측과의 소통 및 공조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양국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항상 대화와 협의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주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성탄절 메시지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온 인류 지혜의 근본은"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합니다   오늘은 기쁨과 사랑, 평화가 가득한 위대한 성탄절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축복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작금 정치적 혼란과 갈등 속에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으로 한순간에 한반도가 위태로워지는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국민들은 온몸으로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계엄의 해제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격변 속에 아기 예수님이 우리 곁에 다가오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가장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2024년, 우리에게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지만, 서로의 손을 잡고 힘을 모아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성탄절은 그 어느 때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자연, 진보와 보수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게 합니다. 서로에게 작은 마음의 선물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나누는 작은 실천과 사랑이 이웃과 사회를 더 밝고, 더 따뜻한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한빛이 인류 곳곳에 퍼져, 인류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지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분들께 지지의 마음을 보냅니다.   인류가 사랑이 넘치는 가정, 서로를 아끼는 사랑의 공동체, 그리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비단길(일대일로)로 나와 나라를 위해, 다 함께 걸어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따뜻하고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해맑은 웃음과 행복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12월 25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李昌虎

포토슬라이드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울주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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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창간 1주년 창간사 - 이창호 발행인

사진: 대한기자신문 2024년 1월 25일 창간식 후, 앞줄(왼쪽부터) 손보영 SA인터내셔날 회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본 신문사 회장), 메트 월터스 주한영국대사관 대변인, 좌동 대사관 홍시원 공보관, 라벤다 싱 박사, 문봉식변호사, 구건서 노무사, 권혁중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사장, 내외 귀빈 등 구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 대한기자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아직 신생아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고 모범적인 정론이란 대의적 지표를 세우고, 글로컬 정신의 발전적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구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구독의 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이 자랑스러운 1주년이라는 시간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구독자 여러분의 충고를 더 겸허하게 귀담아 들어 정론이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로 처음 마음으로 우보만리 할 것입니다. 또 밝고 행복한 기사를 발굴해,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 ‘균형된 시각과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은 초유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을 선포됐지만, 시민들과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6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 의결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 당국의 대응 및 수습 전과정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체계 마련하고, 공간확보, 의료·심리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신문발행은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들의 중심이 된다는 것은 기존 언론관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국경이 없는 디지털 시대에 편협적 사고는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뜻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며 국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 가는데 그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Bookguru出版社计划发行新书《引领新时代的习近平与中韩关系》

图书出版社bookguru称,由中韩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撰写的新书《引领新时代的习近平与中韩关系》将于明年1月1日正式出版。 作者李昌虎是中韩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长期在韩国国内外讲授人文学科与领导力相关课程。作者希望通过深入探究习近平与中韩关系的变化,帮助读者深刻理解相关方面的内容。 书中指出,习近平时代的中韩关系在历史、文化等多方面复杂交织,在经济上也相互依存,两国是彼此主要的贸易伙伴,双方经济合作对两国发展有着重要影响。 此外,准确理解习近平的中韩关系政策有助于分析双边政治的不确定性,并预测未来的外交政策方向。自2012年习近平主席上台执政以来,中韩关系经历了许多挑战和机遇,并不断发生变化。 李昌虎表示,中韩关系有着悠久的历史渊源,两国在文化、经济和安全方面相互影响深远。在习近平政府时期,中韩关系因朝鲜问题、萨德部署、中美矛盾等多种因素呈现出复杂的态势。 本书以习近平的外交政策为中心,追踪中韩关系的发展历程,并重点分析各个时期的重要事件。作者还探讨了习近平政府推行的多种战略和政策对中韩关系的影响,并展望了双方关系未来的发展方向。 韩国法学会会长、韩国高丽大学第17任校长李基洙在推荐语中评价道:“这是一本深入分析习近平主席领导下中国对外政策变化及其对中韩关系影响的佳作。作者从多角度审视了中韩复杂且微妙的关系,特别是中国的政治和经济议题如何影响朝鲜半岛及东亚的外交格局。” 李昌虎委员长的新作《引领新时代的习近平与中韩关系》通过多样化的内容设置,帮助读者从全新视角探讨中韩关系,寻求深刻问题的答案,并以此提升洞察力,是研究中韩关系的重要读物。本书现在可以通过线上线下渠道在教保文库、Yes24、阿拉丁和永丰文库等大型书店购买。 |作者: 李昌虎 |规格: 新国版(148×225毫米),314页 | 22,000韩元 | Bookguru | 精装 |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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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베스트셀러 장안의 화제 저 자 : 이 창 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신간이 출판되어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항상 평탄하지 않았다. 특히 시진핑 체제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양국을 신뢰와 협력의 시험대에 올림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신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세계를 향하는 중국의 대국굴기의 힘 우리는 新중국을 어떻게 볼것인가 저자 이창호는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대변환 시대의 팍스차이나 등 50여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 및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우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이빙 주한중국 신임 대사,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

사진: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주한중국대사관) (서울=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다이빙(戴兵)대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지도자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내는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양국은 서로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라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 측의 노력은 확고부동하다”고 밝혔다. 또 “현 정세 하에서 한국 국민들이 국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한국의 안정과 발전,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중국 지도자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다이빙 대사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이빙 대사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작년 12월 27일 서울에 도착해 부임했다. 

[유튜브]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 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 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 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 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은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이창호| 신국판(148×225) 314쪽| 22,000원 |북그루 |양장|isbn: 979-11-903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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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나는 세상 바라보며 소통 운동을 온누리에 비추어, 밤낮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어느 날 새벽에 글 작업을 하면서<지문이 닳도록> 시어가 떠올랐다. 나를 찾아가는 글 작업은, 생업 중에 생업이다. 나의 복잡한 감정이나 생각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어다. 나의 내면세계를 드러내고,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2025년 01월 선정시를 독자와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시어를 찾아내는 마음과, 그 열정과 집념으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지문이 닳도록>시는 11년 전 서랍 속에 있는 미흡한 시어를 공개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소통전문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새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외 50여권 집필. *붙임: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매월 좋은 시를 선정 후,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시는 내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매월 시 투고(3편), 마감은 15일,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매월 선정된 시는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 인증서를 발급 예정이다. *‘대한기자신문 시인마당’은 문학의 질, 독창성과 이 과정에서 문학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항상 높은 권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단독]=중국 후난성, 장자제는 하늘이 준 ‘보물’

"100세가 되어도 장자제의 비경을 보지 않았다면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지급 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한국에는 한국식 독음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165만 명. 상당히 큰 도시처럼 보이지만, 면적이 9,516km²로, 중국의 지급시가 으레 그렇듯 한국의 시와 비교하기보다는 한국의 도 정도 규모와 비교해야 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장자제의 도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융딩구(永定区)의 인구는 44만 명 정도이다. 인구의 66.8%가 토가족, 6.5%가 바이족으로 한족은 적고 인구 대부분이 소수민족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릉군에 속해 있었으며 사마가로 유명한 무릉만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무릉만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이곳이 무릉도원의 모티브로 실제로 1990년대 및 2000년대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세계지리 교과서에선 대놓고 이곳을 무릉도원으로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는 코스는 천문산, 원가계, 양가계, 무릉원 등으로 모두 외곽에 위치한 곳들이다. 외곽에 위치한 중국 관광지의 특성 상 자동차 없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이 지역들은 단체 투어로 방문한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명승고적지들은 대개 1일 입장 인원 자체를 제한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을 정도다. 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장자제 출신이다. 차오루는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묘족이다. 그래서인지 북방 한족보다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하고 더 닮았다. 후난성은 표준중국어(보통화)가 아닌 상어가 쓰이는 지역이지만 장자제는 상어가 아닌 보통화의 시난 방언을 사용한다. 다음은 장자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요약: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 ◆천자산(Tianzi Mountain) 산 장자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릉원 풍경구의 하나 ◆금편계곡(Golden Whip Brook)수변 기암괴석의 봉우리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7.5km의 계곡 산책로 ◆장자제 대협곡(The Grand Canyon of Zhangjiajie)협곡 대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400m) 가장 긴(430m) 유리 다리로 유명하다. ◆보봉호(Baofeng Lake)수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관광용 인공호수 ◆황석채(Huangshi Village)전망시설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 ◆십리화랑(Ten Miles Gallery)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보이는 10리 길 협곡 ◆천문산(Tianmen Mountain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최장 케이블카와 99회 굽잇길, 공중 위 천연 동굴, 절벽 위 산책로로 유명한 국가삼림공원 ◆장자제 국가 삼림 공원(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주해: 지금의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 천자산과 천문산일대를 가리킨다. 이 일대는 장씨의 세습 영지가 돼어 '장가계'로 불렸다. 장씨 후손은 20세기 말 현재 17대를 거치며 인구는 1000명에 이른다. 또 서한의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였다가 일찍부터 장가계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1982년 장자제국가삼림공원이 설립되어 장씨가 모여 사는 장자제마을은 공원이 대신 관리하고 있다. 장자제 국립삼림공원은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994년 다룽시를 장자제시로 개칭하였다. 아열대산 원형 계절풍 습윤 기후에 속하며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토의 기후는 복잡하고 가변적이며 가뭄 및 홍수, 강풍 및 우박과 같은 자연 재해도 비교적 빈번하다. *본 사진/ 영상/ 음악은 ‘대한기자신문’에 저작권이 있다. *촬영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도움/ 인터넷(검색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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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림부산동인회 문학세미나 개최, 권대근 교수 김연화 수필 '흑조'에 대하여 합평

[대한기자신문 이산 대기자] 문학연구단체인 다스림부산동인회(회장 김정애 자문위원 송명화 사무국장 장정애)가 2024년 10월 7일 문학세미나를 에세이문예사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개최했다. 다스림부산 동인을 비롯하여 한국본격문학가협회 회원, 부산교대문학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연화 수필가가 세계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성소수자의 문제를 수필로 쓴 <흑조>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권대근 지도교수는 김연화 수필에 대해 말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소수자들이 생산하는 문학, 또는 그들을 위하여 창작한 문학을 소수자문학이라 한다. 여기에서 소수자는 수적인 측면이 아니라 사회적 권력 관계를 기준으로 규정되는 개념이다. 김연화의 <흑조>는 성소수자 문학 또한 성적 정체성의 다양성을 반영하며, 성이 더 이상 하나의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개인적이고 유동적인 정체성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어 눈길을 끈다. 문학 속 성의 표현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모해왔다. 고대와 중세에는 신화나 종교적 상징을 통해 성이 다뤄졌고, 르네상스와 근대에는 성적 욕망과 사회적 억압의 갈등을 표현하는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았다. 현대에 들어서는 성적 자유와 정체성의 다양성이 더욱 강조되며, 성은 더 이상 금기시되는 주제가 아닌,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관계를 탐구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문학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성과 문학의 역사는 곧 인간의 욕망, 갈등, 그리고 자기 정체성에 대한 탐구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문학을 통해 우리는 성에 대한 사회적 규범과 억압을 넘어,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한국문학이 역사와 기억을 마주하는 방식은 계속 변화해왔다. 민주화 이후에는 은폐된 국가 폭력의 고발이 주를 이었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가부장제와 사회적 정상성에 의해 배제된 이들의 과거와 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성화된 역사 서사가 가렸던 여성 서사의 역사적 계보를 복원하고, 증언과 기억의 의미가 무엇인지 날카롭게 질문한다. 전통적 서사 형식을 변주하며 사물의 시선이나 읽기 작업의 형태로 재현하기도 한다. 이 변화는 목소리를 빼앗긴 소수자의 역사를 되찾으려는 노력들이다. 김연화의 ‘흑조’는 이성애자들과는 달리 동성애자들로 일부일처제 사회에서 위험에 몸을 떨며 영원히 성장하지 못하는 족속으로 받아들여지는 성소수자의 삶을 다루고 있는 수필이다. 이 수필은 전통사회에서 강조하던 길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시대의 길을 찾지 못한 채 혼돈 속에 있는 성소수자들의 삶을 잘 묘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 평가했다. 이어서 권대근 교수는 문학은 주변부 타자의 담론이라는 들뢰즈의 문학론을 말하면서, “우리를 불편하고 아프게 하는 것, 그것이 진짜 문학이다. 문학이 주는 고통을 견뎌 낼 때, 비로소 내 속에서 진정한 문학이 된다. 카프카의 말처럼, 진정한 예술은 사람들의 얼어붙은 내면의 얼음을 깨는 도끼 같은 것이다. 문학이 슬퍼할 때, 문학이 진정으로 눈물 흘릴 때, 비로소 우리는 지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김연화 수필의 메시지이고, 그런 수필이야말로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수필학 명인 권대근이 뽑은 수필 -황선유의 '수비토의 언어', 평론 '생의 유포피아, 말의 키네틱스'

권대근 '생의 유포피아, 말의 키네틱스 황선유 수필 <수비토의 언어> 24 ‘선수필’ 봄호 게재 들뢰즈 이후 현대철학은 신유물론을 지향한다. 유물론이 사물 그 자체의 본질을 탐구했다면 신유물론은 물질을 사유가 닿지 못하는 곳, 그 너머에 위치시킨다. ‘생을 위하여 저마다 맞춤처럼 직조한 악보를 가진다면 거기에다 지휘자까지 동행한다면, 문밖의 바람처럼 쓸쓸할 일도 늦가을 마른 낙엽처럼 머뭇거릴 일도 잘못 탄 기차처럼 아뜩할 일도 없으리라.’고 한 발단부 첫 문장에 매료되어 끝까지 읽어낸 황선유의 <수비토의 언어>는 오늘날 신유물론의 관계적 존재론을 정확히 관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음악을 들을 때같이 사람이 산 보람을 느끼는 때는 없을 듯하다’는 이효석의 말도 이 수필을 읽으며 떠올랐다. 뷔르노 라투르의 ‘행위소연결망이론’에 따르면 복잡계의 세상 속 모든 것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역동적 관계 속에 있다.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작용, 즉 구조접속을 통해 하나의 사건이나 만남은 하나의 의미체가 된다. 사람은 밥만 먹고 자라는 게 아니라 말도 먹고 자란다는 뜬금없는 생각을 가끔 한다. 수비토subito의 언어를 사랑하는 황선유와 비인간인 악기의 언어가 구축하는 네트워크의 확장을 눈여겨보는 것이야말로 이 수필을 감상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어떤 언어가 저만큼 나앉은 관계의 거리를 당겨줄까. 한낮의 눈부심을 다독이고 색 바랜 추억을 본디의 색으로 복원할까. 꺼끌한 베옷 같은 마음을 잿물에 삶아낸 듯 연하게 풀어 줄까.” 수비토 같은 언어가 있다면 관계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 믿는 작가는 성가 연습을 하다가 관계의 거리에 깊은 관심을 가진다. ‘수비토’가 사람이라는 인간 행위소에게 오기 전까지만 해도 언어는 하나의 객체였지만, 사람이라는 행위소를 만나게 됨으로써 ‘생의 한 순간을 신묘하게 돋우는 언어’라는 에이전시가 되어 인간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이 수필의 담론층 메시지다. 생명성의 인간과 생명성이 없는 언어와의 연관성, 역동적인 상호관계 위에서, 작가가 느끼는 정서의 결을, 그 색깔을 낯선 음악 언어로 표현한 이 수필은 ’수비토의 언어‘를 발견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던 작가가 갑자기 수비토의 언어를 품는 ‘목표의 변혁’을 이루는 데에 묘미가 있다. 모든 존재는 개별적 존재가 아니라 관계적 존재다. ‘얼. 마. 받. 노?’는 행위소들간 충돌, 갈등, 치열한 접속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 수필의 압권이다. 그 역동적 상호관계를 파악하면, 언어라는 행위소가 황선유에게 미친 영향, 즉 ‘목표의 변혁’을 분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수필감상의 새로운 관점을 확보할 수가 있다. 인간관계를 위하여 맞춤한 언어의 지침서가 왜 없을까마는 작가에게 쉬이 와닿지 않았다. 그리하여 황선유는 살면서 숱하게 언어의 살을 맞았다. 이즈음 교회의 성가대 활동을 통하여 남다른 위안을 얻는다. 단정한 지휘자와 악상으로 기호화하는 음악의 언어에 묘하게 빠지며, 자신의 인생에도 지나온 삶에도 저런 지휘자와 악보가 있었다면 하고 바란다. 저마다 벗어나고 싶은 삶의 굴레가 있다. 누구나 딛고 싶은 생의 유토피아가 있다. 과연 그 바람을 이루는 결정적인 한 수는 무엇일까? 작가의 고민 끝에 말의 키네틱스 ‘수비토의 언어’가 탄생했다. ▼권대근 주요 약력 △남해 출생 △1988년 월간 <동양문학> 수필 등단 후 △<문예사조> 문학평론, △<경북신문> 문학평론 △<중앙일보> 수필 신춘문예 당선 △현재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부산교육대학교,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 교수 △한국본격문학가협회 회장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명예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 △평론집 ‘수필은 사기다’, 번역서 ‘한국의 명수필’, 문학이론서 ‘문장가로 가는 길’ 수필집 ‘고운 별 하나 가슴에 묻고’ 등 25권 △부산수필문학상 부산펜문학상 월강문학상 여산문학상 정과정문학상 등 수상<수필> 수비토의 언어 황선유 생을 위하여 저마다 맞춤처럼 직조한 악보를 가진다면 거기에다 친절한 지휘자까지 동행한다면, 문밖의 바람처럼 쓸쓸할 일도 늦가을 마른 낙엽처럼 머뭇거릴 일도 잘못 탄 기차처럼 아뜩할 일도 없으리라. 성가 연습이 한창이었다. 지휘자는 그만한 것도 없이 조용하게 누구에게라 할 것도 없이 막연하게 말을 잇는다. “수비토subito는 ‘갑자기’란 뜻으로 수비토 포르테forte, 수비토 피아노piano 등이 있어요.” 나는 화들짝 상황을 파악하고는 종이컵을 들어 커피 한 모금을 마시며 분별과 민망함의 마른 입술을 축였다. 열 가지 음을 다 가려듣는 지휘자가 나를 이르는구나! 대체로 헤아려 보아 어떤 관계가 좋다는 것은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된다는 것이다. 의사소통의 기본적인 도구는 언어이다. 그러므로 생의 모든 관계는 언어로부터 시작하여 언어로 끝을 맺는 일이겠다. 마땅히 지휘자와 성가대와 나, 더하여서 교회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언어 또한 선정한 악보에 맞게, 지시하는 악상을 따라 잘 연주한 노래이다. 혹 ‘메라비언의 법칙’을 들먹여본다면, 의사소통에는 전하고자 하는 내용 즉 언어적 요소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차지하는 부분이 월등하다. 그중에 으뜸이 목소리라 하니 역설적으로 성가곡의 가사가 전달하는 언어보다 성가대의 목소리로 전하는 언어가 우위임은 이미 당연한 사실이다. 누구이든 목소리 결을 염두에 두어 챙길 이유이기도 하다. 언어가 겉돌면 몸도 마음도 멀찍해진다. 언어에는 언어를 품은 사람의 온기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언어가 저만큼 나앉은 관계의 거리를 당겨줄까. 한낮의 눈부심을 다독이고 색 바랜 추억을 본디의 색으로 복원할까. 꺼끌한 베옷 같은 마음을 잿물에 삶아낸 듯 연하게 풀어 줄까. 오래 고르지 않고 얼른 입어도 잘 맞는 겉옷처럼, 발의 존재조차 잊은 듯 편안한 신발처럼 그런 언어는 없을까. 생의 위태한 한순간을 신묘하게 돋우고 정물처럼 재우는 수비토 같은 언어가 있긴 할까. 사시사철 브릴란테brillante…, 구족하여 눈이 부시게 찬란한 그를 방문한 날이다. 하늘 가까이 너른 정원이 만화방창하다. 그의 목을 두른 명품 로고 머플러의 꽃도 만개했다. 현관에 들어서자 한쪽 구석의 구겨진 구두에 내 시선이 언뜻 머문다. 나는 딱 한 켤레 있는 저 브랜드의 구두를 고이 모셔 둔다. 차를 따르는 그의 손목이 휘황하다. 어버이날에 딸이 선물했다는 팔찌는 이름이 낯설어서 읊지도 못하겠네. 그는 만날 때마다 한복 치마폭처럼 넉넉한 애정과 들꽃잎 같은 섬세함으로 나의 안부를 살핀다. 그것은 단연코 그의 온 마음이며 명백한 공감화법이다. 나는 틈틈이 카프리치오소capriccioso…, 난데없이 북적이고 쓸데없이 정직한 것까지도 자주 탈을 낸다. “허구한 날 돋보기 걸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남의 글 틀린 글자 잡아내거나 글 한 편을 쓰느라 탈모의 위협을 무릅쓴다.” 내 말이 끝난 뒤의 짧은 적막을 나만 느꼈던 것일까. 그의 말이 마르카토marcato…,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들렸다. “얼. 마. 받. 노?” 도대체 나는 지금 어떤 언어로 대답이라는 걸 하고 있나. 내 입술 언어의 향방도 모른 채 내 머릿속 언어는 이미 페이드 아웃fade out…, 차츰 미력해지더니 어느 순간 깜빡 스러졌다. 다시 얼마간의 침묵, 그것은 온전한 나만의 침묵. 그러고는 이내 알아차린다. 제아무리 요란스럽던 생의 회오리도 지난 후에 돌아보면 다 허상이 되는 것을. 허상을 오래 붙드는 것은 누추한 일이다. 바람벽에 부딪는 언어의 회오리를 온몸으로 견뎌본 사람들은 그걸 안다. 지워도 남은 흔적일랑은 혼자 가만히 묻을 일이다. 이윽고 관계는 다시 아 템포a tempo…, 내 안에 숨어있을 정연한 이성을 불러 내리라. 등이 곧은 자세로 고쳐 앉고 평범의 낯빛과 보통의 박동을 도로 찾아서 원래의 언어로 돌아가리라. 헤싱헤싱 성긴 올 사이사이에 꽃동산 같은 이야기를 채우리라. 정녕 아무 일 없었던 듯. 오래전 그때 나의 언어가 수비토 포르테… 선연하게, 미욱한 그대로 더 솔직하게 좀 더 아찔하였다면 이은 인연이 되었을까. 만고에 한갓되다. 아무렴 그날 그 순간의 내 언어가 수비토 피아노…, 딱 한 발만 뒷걸음을 디뎠거나 맨 처음처럼 잠잠하였거나 그보다도 오래 아껴둔 자비를 베풀었다면 지금의 날들이 덜 건조할까. 놓친 수비토 그 절묘한 순간의 언어가 묘묘해지는 계절, 시나브로 장미가 시든다. ▼ 수필가 황선유 경남 하동에서 나고 부산에서 수필을 쓴다. 2008년 모교에서 박경리 수필가의 노제를 지낸 일이 묘한 계기가 되어 그해 유병근 문하에 수필 입문. 2011년 <수필과 비평> 등단, 수필집 <전잎을 다듬다>, <은은한 것들의 습작>,<몌별>, <수비토의 언어> 발간, 제15회 황의순문학상, 제13회 부산수필가문학상 대상 수상, 지금 부산수필문인협회 계간 <부산수필문예> 편집장, 수필과비평작가회의 부산지부장으로 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이임식 참석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이임사를 읽고 있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열린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해찬, 정운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국민의 힘 당 황우려 비대위원장, 한중의원연맹김태년 회장, 21세기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등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매스컴, 우호 단체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싱 대사는 “얼마 전 리창 총리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한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밝혔고 “상호우호 신뢰의 큰 방향을 잡고 서로 신뢰하는 이웃, 서로 성취하는 동반자가 되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관계 발전에 최고의 대사였다"면서 "한국인은 한중 교류 촉진을 위한 싱 대사의 열정과 노력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아쉬움과 함께 석별의 정”을 표했다. 싱하이밍 대사와 이창호 위원장./제공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편 싱 대사는 북한 사리원농대를 졸업하고, 중국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여러 차례 한국에서 근무했다. 그러다 지난 2020년 1월 주한중국 대사로 부임해 4년 6개월 동안 한중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호 위원장./제공 한중교류촉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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