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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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사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축 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     진록색 수목들이 햇쌀 아래 반짝이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이 빛나는 계절에 열리는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법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입니다.   한중 간의 친선교류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님. 위원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서영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 의료와 언론의 양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언휘 병원장님을 포함해 오늘 기념포럼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4년반의 기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었고, G2를 구성하는 중국과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간에도 과거사를 두고 냉각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북아 3국의 정상이 다시 맞나 인류의 발전과 화해의 시간을 가진 것에 진심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시기를 맞아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국-중국 간에도 통상과 외교 분야 등에서 여러 거시적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 도드라지는 것은 문화적 역사적 사안으로 인한 민간분야의 미시적인 갈등입니다.   벌써 밀레니엄을 넘기고도 4반세기가 지난 시점이라 첨단 정보통신 기기와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들이 미쳐 보지 못한 사안을 갈등의 소재로 부각시키고, 그게 폭발적으로 확장되고는 합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조금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경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세대의 분화에 따른 충격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변화한 세대와 문화에 맞는 양국의 친선교류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를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 중국간 친선 교류는 젊은 세대가 상호 간에 더 좋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데서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청년세대들이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 친선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환경은 한국, 중국 젊은 세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이자 공간입니다.   한중교류 촉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인 여기 참석자들이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포럼에서 발제하시는 김문준 박사님, 김대유 박사님을 비롯한 토론자들께서 전하는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통찰과 제언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어느새 한국 중국의 수교가 32년을 지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자주 말씀하시듯 30년, 60년, 90년이 지날수록 양국의 관계는 더욱 깊어갈 것이고, 이러한 두터운 친선관계가 동북아를 넘어 지구촌의 부러운 모범이 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단독]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영상) 축사

   威海职业学院院长徐东晖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영상은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과 유튜브 영상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大寒記者新聞 李康文 記者]    尊敬的徐英教国会议员、邢海明大使、李昌虎委员长,各位专家学者: 大家好! 我是威海职业学院院长徐东晖。 很荣幸受邀参加本次论坛活动。本次论坛以“中韩关系与构建人类命运共同体”为主题,旨在深化两国在教育、文化、科技等领域的交流与合作,共同推动人文交流事业迈向新的高度。这是一次跨越国界、促进友谊、共谋发展的盛会。在此,我谨代表威海职业学院全体教职员工,向论坛的召开表示热烈的祝贺! 中韩两国,自古以来便是友好邻邦,人文交流源远流长。人文交流是两国关系的重要纽带,也是推动双边关系发展的重要动力。当今世界正处于百年未有之大变局,中韩两国也面临着前所未有的机遇和挑战。在这样的背景下,我们更加需要深化人文交流,增进相互理解,携手应对挑战。 威海职业学院位于山东省威海市,威海是距离韩国最近的城市。学校充分发挥对韩交流地缘优势,与韩国淑明女子大学、水原大学等十几所高校建立了友好合作关系,共同开展合作办学项目。学校建设的“山东省与韩国职业教育交流合作研究中心”被山东省教育厅认定为省级区域与国别研究中心。 我相信,通过本次论坛的交流与研讨,我们一定能够取得丰硕成果,为中韩两国人文交流注入新的活力和动力。同时,我们也期待与各位学者建立长期的合作关系,共同推动中韩教育文化事业不断向前发展。 最后,预祝本次论坛取得圆满成功!感谢各位学者的参与和支持。让我们携手共进,为中韩人文交流事业谱写新的篇章,为打造人类命运共同体贡献智慧和力量! 谢谢大家!           한중수교 32주년친선포럼연설                             2024년 6월 20일   웨이하이직업대학총장서동휘   존경하는서영교국회의원님, 싱하이밍대사님, 이창호위원장님, 각계 분야 전문가 여러분 안녕십니까! 웨이하이직업대학총장 서동휘입니다. 먼저 본 행사에 저희 학교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한관계와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주제로교육·문화·과학기술등분야에서의교류·협력을심화시켜 나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 국간 인문 교류를한단계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국경을초월하여 양 국간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한수교 32주년 친선포럼 개최를 저희 위해직업대학전교직원들을대표하여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중국과한국은 인문 교류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웃 국가입니다. 인문교류는 국가 간의 중요한연결고리이자양국관계의발전을촉진하는중요한원동력입니다. 오늘날세계는 기후위기 등 여러 요인으로 지난 백년 이래 큰변화의국면에처해있으며, 중한양국도 위기와도전에직면해있습니다. 이러한시기에 우리가 할 일은인문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입니다. 저희 학교는 지난 20년 이상 양국 인문 교류의 일선 현장에서 있었습니다. 산동성웨이하이시에위치한저희 학교는한국과가장가까운 중국의 도시라는 지리적이점을최대한활용하여한국의숙명여대, 수원대등 10여개의 대학과우호협력관계를구축하여공동으로학과설립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설립한 '산동성한국직업교육교류협력연구센터'는산둥성교육청에서성급지역및국가연구센터로인정받았습니다. 이번포럼을 통한 풍성한 성과는 중한양국의인문교류에새로운활력과동력을불어넣을수있을 것이라믿습니다. 동시에 양국 각계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장기적인협력관계를구축하여중한인문교류사업이 지속적으로추진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포럼의성공을기원하며, 여러분들의참여와성원에감사드립니다. 우리함께한마음 한 뜻으로 중한인문교류사업의새로운장을 열고 인류운명공동체를만드는데이바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20일, 국회에서 공동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팍스차이나 저자)의 기조 강연과 함께,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 공주대학교 김문준 외래교수가,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경기대학교 김대유 전 교수가 발제했다. 좌로부터) 장영권박사, 하주아박사,김문준박사,박언휘박사, 이기수 총장, 이창호 위원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김대유박사, 선종복 전 교육장, 장철인 교수   이어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또 한편으로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우철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손보영 에스에이인터내셔널 회장, 박천수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골프선수), 최명호 수도전기고등학교 교장(박사), 송광근 화촌의 열정 저자 등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후원과 에듀윌, 에스에이인터네셔널,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협찬했다.   이날 이기수 원장(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총장)은“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며 “지난 5월 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박언휘 총재(의사)는“한국은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시작됐고,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며, 2024년, 한중의 시대는 새롭게 접어들었다”며 “이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한중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며, 한중우호 관계는 더욱 굳건히 오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좌로부터)박언휘박사, 이기수 총장, 이창호 위원장, 서영교국회의원,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은“한중수교 32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기념포럼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를 모색해 보면서 향후 새로운 한중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틀을 마련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하면서“또 이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영속적인 유대 강화의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더불어 한중 양국의 다양한 사안에 대한 갈등 완화 조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국내외 석학 학술포럼으로 정보교류 및 미래의 발전전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32년 전, 한중 양국의 지도자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냉전의 질곡을 깨고 외교 관계 수립이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지난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관계는 전면적으로 빠르게 발전하였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고 하면서 “한중관계에 있어 지난 30년간의 소중한 경험은,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상호존중, 개방과 포용, 호혜와 상생을 견지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라고 전했다. 또“지난달 말에, 리창 중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께서 중한일 정상회의 기간에 중요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리창 총리는 한중 양국이 서로 신뢰하는 우호적인 이웃이자 서로를 더 잘되게 하는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인증샷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刘汉植) 상임이사는 “역사와 현실은 어떤 국가에 있든, 믿음이 무엇이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제사회는 점점 더 "인류의 운명 공동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며 “지난 32년간의 한중수교 역사와 몇천 년 동안의 한중교류 역사를 살펴보면, 불변한 사실 한가지는 바로 대동(大同)을 추구하고, 소이(小異)를 허락하며, 언행일치하고, 진실과 실용을 추구한다면, 양국 국민의 복지와 지역 및 세계 평화에 공헌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徐东晖) 총장은“중국과 한국은 인문 교류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웃 국가입니다. 인문 교류는 국가 간의 중요한 연결 고리이자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라며 “오늘날 세계는 기후위기 등 여러 요인으로 지난 백년 이래 큰 변화의 국면에 처해 있으며, 한중 양국도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가 할 일은 인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문준 공주대학교 외래교수는 발제에서 핵심 쟁점 이슈에 대한 입장 차이는 미중관계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향후 한중의 전략적 협력적 동반자 고도화 방안으로 보편 평등적인 공동안보 구축과 실행력 향상과 한반도 비핵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안보는 시대변화에 따른다. 또 미중 관계를 지탱할 새로운 공동 비전 5개 기둥은 ▲정확한 인식 공동 수립, ▲효율적인 갈등 관리, ▲상호호혜 협력 추진,▲대국 책임 공동 부담, ▲인문교류 공동 촉진을 제시했다.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는“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문화적 밀접성을 두고 있다는 측면에서 양국 간 외교관계를 형성한 초심을 상기한다면 현재 내재된 다양한 외교적 실행방안을 새롭게 정립하고 향후 50년, 100년이 지나도 양국 간 상호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인증샷   김대유 경기대학교 전 교수는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과제 및 대안으로는 먼저 한중 평화조약 체결(상호 불가침)과 인도적 구난구호 군사협력, 공동훈련, 민간교류의 접점 확대 등 정부,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및 강화와 한중 국영 언어, 직업, 기술, 아카데미 운영 및 대학 공동학점제, 학자군 교환학습 구축 및 한중 양국의 대학 및 중등학교에 상호 관련 학과 및 과목 개설 확대 한류 및 중류 문화예술교류, 지원비 확대, 문화예술 인재의 상호 교류 기반 구축해야 한다고 발제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토론에서 한․중 협력 촉진 필요성을“올해 한중 수교 32년을 맞이하여 한․중관계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려면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이 절박함이다”며 “특히 인류의 복합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중관계의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정치․경제 중심에서 문화평화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함.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 전략”이라고 하면서“이에 한·중 문화 협력 촉진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공영 공동창조를 위한 신개념의 ‘문화창조론(The Cultural Creation Theory)’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좌상으로부터)박언휘박사,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이창호 위원장,  이기수 총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한중교류친선대사)은“‘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었다”며,“한중은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전제에 입각해, 양국 관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와 행사를 통한 비전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창립대회 성료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는 2024년 6월 18일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특성화고 총동문연합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윤수부산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각 계층의 사회 지도자 및 전국 공업계·상업계 학교장과 총동문회 회장·사무총장 임원 및 학부모와 함께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연합회는 전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 제도개선을 위한 최초의 특성화고 총동문 연합회로 △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인재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공정한 대우와 평등한 소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 고졸이라는 이유로 급여,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 차별 없는 기업 채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특성화고 동일계 특별전형 및 공공부문 채용 확대 및 공기업과 대기업의 고졸 채용 쿼터제 도입, 동계열 대학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등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축사에서“학벌주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학력차별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학벌주의 타파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정부는 학벌에 관계없이 모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정책 강화해야 한다고”하였다. 김성회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에서 “ 실업고 출신의 권익과 보호를 위한 연합회 설립을 2018년부터 구상을 해 오다가 뜻을 같이하는 임원들과 2023년 7월 연합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2023년 10월 10일에 전국실업고총동문연합회 발기인대회를 거쳐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24년 2월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로 바꾸고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정기적인 포럼과 공청회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권익을 위한 입법 등을 총 동문과 함께 추진해 나가며, 학벌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선진 교육의 연수를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선종복 공동의장은 “전국의 특성화고 우리 모두는 이제 힘을 합쳐 전문계고등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학생 중심의 공정하고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동문들의 힘찬 발걸음은 대한민국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유토피아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

6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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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사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축 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     진록색 수목들이 햇쌀 아래 반짝이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이 빛나는 계절에 열리는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법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입니다.   한중 간의 친선교류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님. 위원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서영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 의료와 언론의 양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언휘 병원장님을 포함해 오늘 기념포럼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4년반의 기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었고, G2를 구성하는 중국과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간에도 과거사를 두고 냉각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북아 3국의 정상이 다시 맞나 인류의 발전과 화해의 시간을 가진 것에 진심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시기를 맞아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국-중국 간에도 통상과 외교 분야 등에서 여러 거시적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 도드라지는 것은 문화적 역사적 사안으로 인한 민간분야의 미시적인 갈등입니다.   벌써 밀레니엄을 넘기고도 4반세기가 지난 시점이라 첨단 정보통신 기기와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들이 미쳐 보지 못한 사안을 갈등의 소재로 부각시키고, 그게 폭발적으로 확장되고는 합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조금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경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세대의 분화에 따른 충격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변화한 세대와 문화에 맞는 양국의 친선교류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를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 중국간 친선 교류는 젊은 세대가 상호 간에 더 좋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데서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청년세대들이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 친선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환경은 한국, 중국 젊은 세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이자 공간입니다.   한중교류 촉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인 여기 참석자들이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포럼에서 발제하시는 김문준 박사님, 김대유 박사님을 비롯한 토론자들께서 전하는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통찰과 제언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어느새 한국 중국의 수교가 32년을 지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자주 말씀하시듯 30년, 60년, 90년이 지날수록 양국의 관계는 더욱 깊어갈 것이고, 이러한 두터운 친선관계가 동북아를 넘어 지구촌의 부러운 모범이 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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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사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축 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     진록색 수목들이 햇쌀 아래 반짝이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이 빛나는 계절에 열리는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법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입니다.   한중 간의 친선교류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님. 위원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서영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 의료와 언론의 양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언휘 병원장님을 포함해 오늘 기념포럼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4년반의 기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었고, G2를 구성하는 중국과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간에도 과거사를 두고 냉각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북아 3국의 정상이 다시 맞나 인류의 발전과 화해의 시간을 가진 것에 진심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시기를 맞아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국-중국 간에도 통상과 외교 분야 등에서 여러 거시적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 도드라지는 것은 문화적 역사적 사안으로 인한 민간분야의 미시적인 갈등입니다.   벌써 밀레니엄을 넘기고도 4반세기가 지난 시점이라 첨단 정보통신 기기와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들이 미쳐 보지 못한 사안을 갈등의 소재로 부각시키고, 그게 폭발적으로 확장되고는 합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조금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경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세대의 분화에 따른 충격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변화한 세대와 문화에 맞는 양국의 친선교류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를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 중국간 친선 교류는 젊은 세대가 상호 간에 더 좋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데서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청년세대들이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 친선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환경은 한국, 중국 젊은 세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이자 공간입니다.   한중교류 촉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인 여기 참석자들이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포럼에서 발제하시는 김문준 박사님, 김대유 박사님을 비롯한 토론자들께서 전하는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통찰과 제언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어느새 한국 중국의 수교가 32년을 지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자주 말씀하시듯 30년, 60년, 90년이 지날수록 양국의 관계는 더욱 깊어갈 것이고, 이러한 두터운 친선관계가 동북아를 넘어 지구촌의 부러운 모범이 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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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축 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     진록색 수목들이 햇쌀 아래 반짝이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이 빛나는 계절에 열리는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법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입니다.   한중 간의 친선교류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님. 위원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서영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 의료와 언론의 양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언휘 병원장님을 포함해 오늘 기념포럼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4년반의 기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었고, G2를 구성하는 중국과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간에도 과거사를 두고 냉각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북아 3국의 정상이 다시 맞나 인류의 발전과 화해의 시간을 가진 것에 진심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시기를 맞아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국-중국 간에도 통상과 외교 분야 등에서 여러 거시적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 도드라지는 것은 문화적 역사적 사안으로 인한 민간분야의 미시적인 갈등입니다.   벌써 밀레니엄을 넘기고도 4반세기가 지난 시점이라 첨단 정보통신 기기와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들이 미쳐 보지 못한 사안을 갈등의 소재로 부각시키고, 그게 폭발적으로 확장되고는 합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조금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경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세대의 분화에 따른 충격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변화한 세대와 문화에 맞는 양국의 친선교류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를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 중국간 친선 교류는 젊은 세대가 상호 간에 더 좋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데서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청년세대들이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 친선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환경은 한국, 중국 젊은 세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이자 공간입니다.   한중교류 촉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인 여기 참석자들이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포럼에서 발제하시는 김문준 박사님, 김대유 박사님을 비롯한 토론자들께서 전하는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통찰과 제언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어느새 한국 중국의 수교가 32년을 지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자주 말씀하시듯 30년, 60년, 90년이 지날수록 양국의 관계는 더욱 깊어갈 것이고, 이러한 두터운 친선관계가 동북아를 넘어 지구촌의 부러운 모범이 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단독]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영상) 축사

   威海职业学院院长徐东晖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영상은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과 유튜브 영상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大寒記者新聞 李康文 記者]    尊敬的徐英教国会议员、邢海明大使、李昌虎委员长,各位专家学者: 大家好! 我是威海职业学院院长徐东晖。 很荣幸受邀参加本次论坛活动。本次论坛以“中韩关系与构建人类命运共同体”为主题,旨在深化两国在教育、文化、科技等领域的交流与合作,共同推动人文交流事业迈向新的高度。这是一次跨越国界、促进友谊、共谋发展的盛会。在此,我谨代表威海职业学院全体教职员工,向论坛的召开表示热烈的祝贺! 中韩两国,自古以来便是友好邻邦,人文交流源远流长。人文交流是两国关系的重要纽带,也是推动双边关系发展的重要动力。当今世界正处于百年未有之大变局,中韩两国也面临着前所未有的机遇和挑战。在这样的背景下,我们更加需要深化人文交流,增进相互理解,携手应对挑战。 威海职业学院位于山东省威海市,威海是距离韩国最近的城市。学校充分发挥对韩交流地缘优势,与韩国淑明女子大学、水原大学等十几所高校建立了友好合作关系,共同开展合作办学项目。学校建设的“山东省与韩国职业教育交流合作研究中心”被山东省教育厅认定为省级区域与国别研究中心。 我相信,通过本次论坛的交流与研讨,我们一定能够取得丰硕成果,为中韩两国人文交流注入新的活力和动力。同时,我们也期待与各位学者建立长期的合作关系,共同推动中韩教育文化事业不断向前发展。 最后,预祝本次论坛取得圆满成功!感谢各位学者的参与和支持。让我们携手共进,为中韩人文交流事业谱写新的篇章,为打造人类命运共同体贡献智慧和力量! 谢谢大家!           한중수교 32주년친선포럼연설                             2024년 6월 20일   웨이하이직업대학총장서동휘   존경하는서영교국회의원님, 싱하이밍대사님, 이창호위원장님, 각계 분야 전문가 여러분 안녕십니까! 웨이하이직업대학총장 서동휘입니다. 먼저 본 행사에 저희 학교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한관계와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주제로교육·문화·과학기술등분야에서의교류·협력을심화시켜 나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 국간 인문 교류를한단계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렇게 국경을초월하여 양 국간의 우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중한수교 32주년 친선포럼 개최를 저희 위해직업대학전교직원들을대표하여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중국과한국은 인문 교류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웃 국가입니다. 인문교류는 국가 간의 중요한연결고리이자양국관계의발전을촉진하는중요한원동력입니다. 오늘날세계는 기후위기 등 여러 요인으로 지난 백년 이래 큰변화의국면에처해있으며, 중한양국도 위기와도전에직면해있습니다. 이러한시기에 우리가 할 일은인문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입니다. 저희 학교는 지난 20년 이상 양국 인문 교류의 일선 현장에서 있었습니다. 산동성웨이하이시에위치한저희 학교는한국과가장가까운 중국의 도시라는 지리적이점을최대한활용하여한국의숙명여대, 수원대등 10여개의 대학과우호협력관계를구축하여공동으로학과설립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설립한 '산동성한국직업교육교류협력연구센터'는산둥성교육청에서성급지역및국가연구센터로인정받았습니다. 이번포럼을 통한 풍성한 성과는 중한양국의인문교류에새로운활력과동력을불어넣을수있을 것이라믿습니다. 동시에 양국 각계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장기적인협력관계를구축하여중한인문교류사업이 지속적으로추진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포럼의성공을기원하며, 여러분들의참여와성원에감사드립니다. 우리함께한마음 한 뜻으로 중한인문교류사업의새로운장을 열고 인류운명공동체를만드는데이바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20일, 국회에서 공동개최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팍스차이나 저자)의 기조 강연과 함께,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 공주대학교 김문준 외래교수가,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경기대학교 김대유 전 교수가 발제했다. 좌로부터) 장영권박사, 하주아박사,김문준박사,박언휘박사, 이기수 총장, 이창호 위원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김대유박사, 선종복 전 교육장, 장철인 교수   이어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또 한편으로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우철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손보영 에스에이인터내셔널 회장, 박천수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골프선수), 최명호 수도전기고등학교 교장(박사), 송광근 화촌의 열정 저자 등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후원과 에듀윌, 에스에이인터네셔널,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협찬했다.   이날 이기수 원장(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총장)은“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며 “지난 5월 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박언휘 총재(의사)는“한국은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시작됐고,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며, 2024년, 한중의 시대는 새롭게 접어들었다”며 “이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한중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며, 한중우호 관계는 더욱 굳건히 오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좌로부터)박언휘박사, 이기수 총장, 이창호 위원장, 서영교국회의원,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은“한중수교 32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기념포럼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를 모색해 보면서 향후 새로운 한중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틀을 마련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하면서“또 이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영속적인 유대 강화의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더불어 한중 양국의 다양한 사안에 대한 갈등 완화 조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국내외 석학 학술포럼으로 정보교류 및 미래의 발전전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32년 전, 한중 양국의 지도자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냉전의 질곡을 깨고 외교 관계 수립이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지난 32년 동안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관계는 전면적으로 빠르게 발전하였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고 하면서 “한중관계에 있어 지난 30년간의 소중한 경험은,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상호존중, 개방과 포용, 호혜와 상생을 견지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라고 전했다. 또“지난달 말에, 리창 중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께서 중한일 정상회의 기간에 중요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리창 총리는 한중 양국이 서로 신뢰하는 우호적인 이웃이자 서로를 더 잘되게 하는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인증샷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우한무(刘汉植) 상임이사는 “역사와 현실은 어떤 국가에 있든, 믿음이 무엇이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제사회는 점점 더 "인류의 운명 공동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며 “지난 32년간의 한중수교 역사와 몇천 년 동안의 한중교류 역사를 살펴보면, 불변한 사실 한가지는 바로 대동(大同)을 추구하고, 소이(小異)를 허락하며, 언행일치하고, 진실과 실용을 추구한다면, 양국 국민의 복지와 지역 및 세계 평화에 공헌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徐东晖) 총장은“중국과 한국은 인문 교류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웃 국가입니다. 인문 교류는 국가 간의 중요한 연결 고리이자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입니다.”라며 “오늘날 세계는 기후위기 등 여러 요인으로 지난 백년 이래 큰 변화의 국면에 처해 있으며, 한중 양국도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가 할 일은 인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문준 공주대학교 외래교수는 발제에서 핵심 쟁점 이슈에 대한 입장 차이는 미중관계에 대한 인식과 대응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향후 한중의 전략적 협력적 동반자 고도화 방안으로 보편 평등적인 공동안보 구축과 실행력 향상과 한반도 비핵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안보는 시대변화에 따른다. 또 미중 관계를 지탱할 새로운 공동 비전 5개 기둥은 ▲정확한 인식 공동 수립, ▲효율적인 갈등 관리, ▲상호호혜 협력 추진,▲대국 책임 공동 부담, ▲인문교류 공동 촉진을 제시했다.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는“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문화적 밀접성을 두고 있다는 측면에서 양국 간 외교관계를 형성한 초심을 상기한다면 현재 내재된 다양한 외교적 실행방안을 새롭게 정립하고 향후 50년, 100년이 지나도 양국 간 상호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인증샷   김대유 경기대학교 전 교수는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과제 및 대안으로는 먼저 한중 평화조약 체결(상호 불가침)과 인도적 구난구호 군사협력, 공동훈련, 민간교류의 접점 확대 등 정부,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및 강화와 한중 국영 언어, 직업, 기술, 아카데미 운영 및 대학 공동학점제, 학자군 교환학습 구축 및 한중 양국의 대학 및 중등학교에 상호 관련 학과 및 과목 개설 확대 한류 및 중류 문화예술교류, 지원비 확대, 문화예술 인재의 상호 교류 기반 구축해야 한다고 발제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토론에서 한․중 협력 촉진 필요성을“올해 한중 수교 32년을 맞이하여 한․중관계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려면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이 절박함이다”며 “특히 인류의 복합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한․중관계의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정치․경제 중심에서 문화평화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함.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 전략”이라고 하면서“이에 한·중 문화 협력 촉진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평화공영 공동창조를 위한 신개념의 ‘문화창조론(The Cultural Creation Theory)’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좌상으로부터)박언휘박사, 팡쿤 주한중국대사관부대사, 이창호 위원장,  이기수 총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한중교류친선대사)은“‘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었다”며,“한중은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전제에 입각해, 양국 관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와 행사를 통한 비전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창립대회 성료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는 2024년 6월 18일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특성화고 총동문연합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윤수부산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각 계층의 사회 지도자 및 전국 공업계·상업계 학교장과 총동문회 회장·사무총장 임원 및 학부모와 함께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연합회는 전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 제도개선을 위한 최초의 특성화고 총동문 연합회로 △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인재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공정한 대우와 평등한 소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 고졸이라는 이유로 급여,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 차별 없는 기업 채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특성화고 동일계 특별전형 및 공공부문 채용 확대 및 공기업과 대기업의 고졸 채용 쿼터제 도입, 동계열 대학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등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축사에서“학벌주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학력차별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학벌주의 타파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정부는 학벌에 관계없이 모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정책 강화해야 한다고”하였다. 김성회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에서 “ 실업고 출신의 권익과 보호를 위한 연합회 설립을 2018년부터 구상을 해 오다가 뜻을 같이하는 임원들과 2023년 7월 연합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2023년 10월 10일에 전국실업고총동문연합회 발기인대회를 거쳐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24년 2월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로 바꾸고 창립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 정기적인 포럼과 공청회를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권익을 위한 입법 등을 총 동문과 함께 추진해 나가며, 학벌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선진 교육의 연수를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선종복 공동의장은 “전국의 특성화고 우리 모두는 이제 힘을 합쳐 전문계고등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학생 중심의 공정하고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동문들의 힘찬 발걸음은 대한민국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유토피아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

6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 해수부 강도형 장관에게 김 양식장 확대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김 양식어장 확대 개발, 국립 김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등 전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최근 수출 증가와 수온상승에 따른 생산 시기 단축, 채취 횟수 감소 등으로 부족한 물김 생산량 증대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 등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6일 해수부는 김 양식장 면적 2천700ha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전남에 1천658ha를 배정했다. 하지만 전남도는 안정적 물김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배정된 면적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김 수출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마른김 생산량 1억 5천만 속의 10%인 1천500만 속 추가 생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체 양식 면적 6만 2천ha의 10% 수준인 6천ha의 신규 면허 확대를 요청했다. 또 지속가능한 고품질 김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류 소통이 좋은 외해 김양식 면허 신설을 위한 신속한 법령 개정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마른김을 최고의 품질로 대규모 보관하고, 전국의 조미김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대규모 거점 물류단지 건립을 제안했다. 김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종 개량, 양식, 가공, 유통·수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립 김산업 진흥원 건립과 블루카본의 인증 및 탄소흡수량 확보 등 지역 특화 연구를 위해 건립 중인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의 남해지소 건립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김 수출 1조 원을 돌파하고, 단일 품목 최초로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한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 면허 확대가 필요하다”며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이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치안관계자 환영행사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외교부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외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국가·지역(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홍콩)의 치안·재난 관계자들(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프로그램은 ▲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방문 및 영사콜센터 현황 청취,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한국의 사회·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방한한 치안·재난관계자들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치안·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상호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현지에서 우리 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향후 8개 국가·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공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치안·재난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을 위한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6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14일 오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대통령은 30년 전인 1994년, 대우자동차 공장이 아사카 시에서 첫 삽을 뜨며 양국의 경제협력이 시작됐고, 이제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4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앙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대표 주자가 됐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의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지역난방과 같은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한국기업이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돼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기반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위한 양자협상 의정서가 최종 서명됐고, 우즈베키스탄의 남은 WTO 가입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양국 간 교역과 투자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 바카보브 압두잘로비치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의 기업·기관 간 총 28건의 MOU·계약 등이 체결됐다. 정부는 오늘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우즈베키스탄 동포간담회 참석

6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시각 6월 13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 약 14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시 우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큰 힘을 얻는다고 하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살고 있는 나라이기에 이번 간담회가 더욱 뜻깊다면서, 1937년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로 이주하기 시작한 동포들은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일구었고, 이제는 우즈베키스탄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양국 간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에는 에너지,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여러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동포사회의 외연과 규모가 확대되고, 현지에서 홍수, 전염병, 지진 등 재난 구호에도 앞장서며 양국 국민 간 유대와 우정을 돈독히 다져왔다고 하고, 동포들이 가교가 되어 준 덕분에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 규모가 24.5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달성하고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5대 교역 국가(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터키, 한국 順)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현재 2만 명이 넘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우고 있고 인적교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양국 관계 발전에 따라 동포들의 삶도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앞두고 동행, 융합, 창조를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하는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했으며, 내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러한 구상에 기반해 한-중앙아시아 미래발전 비전을 실현하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동포사회와 본국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면서 동포들이 현지 사회에서 더욱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동포들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 동포 대표로 환영사를 한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인 공동체가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어울려 발전하는 특별한 곳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도 더욱 모범적인 한인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만큼, 이곳 동포들은 저마다 민간 외교관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이번 대통령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하고, 앞으로도 차세대 고려인 동포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잘 간직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은정 타슈켄트 한국유치원 원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어린이가 되자는 원훈 아래 한국어 교육과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어린아이들이 우리말을 익히고 쓰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동포 자녀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순방의 성공적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인이 실크로드에서 중추적 역할을 펴길 바란다고 했다. 강래경 타슈켄트 유학생회 회장은 유학 초기 낯선 환경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의 배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강 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유학생들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우즈베키스탄 청년세대와 협력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양국 간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려인비즈니스협회의 정 마리나 회원은 희귀 질병에 걸린 한 고려인 소년이 현지 고려인과 재외국민 동포들의 정성 어린 모금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에서 치료받고 완치됐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정부가 내딛는 모든 발걸음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간담회는 중요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이정현 님의 설장구 춤,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님의 ‘나의 조국 코리아’ 노래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대통령 부부는 공연자들과 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 거리 80여 곳의 전광판에 윤 대통령의 사진과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국민의 영원한 우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하고 도시 곳곳의 가로등마다 태극기를 걸어 윤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20일 국회에서 개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20일 국회에서 개최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공동개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은 공동주최로 오는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기조 강연과 함께,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김문준 공주대 교수),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의 발제가 진행됐다.   포럼의 토론자로는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2024년 6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양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됐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2009년 처음으로 한국기업이 갈키니쉬 가스전 탈황설비를 수주한 이후 양국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고 하면서, 앞장서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한 경제인들 덕분에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경제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우선,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시공 능력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토대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투자보장협정」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하늘과 바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양국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 확대는 사람과 물품의 이동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 것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선산업과의 협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카스피해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이, 투르크메니스탄 측에서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아쉬르굴리 베글리예프 대통령 고문,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건설·산업 부총리, 라힘베르디 제파로프 대외경제은행장, 메르겐 구르도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면담 및 오찬

6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 최도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1일 오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가 2022년 11월 상원의장 자격으로 방한한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고, 최고지도자의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 아래 양국 관계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의 대통령 재임시 시작된 '갈키니쉬 가스전 1차 탈황설비'사업과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사업이 양국 간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체결한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가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플랜트 분야를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한편,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포괄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된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과 최고지도자는 상기 2건의 합의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최고위 레벨에서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동 합의서에 따른 협력 사업 이후의 추가적인 협력방안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대통령과 최고지도자 간의 면담에 이어, 대통령 부부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부부는 친교 오찬을 갖고 양국 간 보건 협력, 한국어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내에서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문화, 인적 교류가 양국 미래 세대를 더욱 강력하게 연결하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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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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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 총장(영상) 축사

  • 서영교국회의원실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32주년기념포럼’ 20일, 국회에서 공동개최

  •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창립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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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지사 김영록, 해수부 강도형 장관에게 김 양식장 확대 건의

  • 외교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 윤석열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우즈베키스탄 동포간담회 참석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20일 국회에서 개최

  • 윤석열 대통령,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 윤석열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면담 및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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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2개 도시 우호교류 협력체결, 한중 교류 촉진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옌타이), 흑룡강성 대경시(다칭)와 국제 우호교류도시를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방문단장(단장: 창원시 제1부시장 장금용)은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장지신:張志新)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여건국:呂建國)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그간 코로나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창원에 초청하여 “창원시와 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당시 산동성 연대시가 참가했다. 양 시는 2016년 4월 8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연대시 초청으로 마침내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흑룡강성 대경시와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김한규 회장)의 추천으로 교류를 시작, 2015년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을 방문하여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양 시는 상호 방문을 추진할 때마다 사드와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불발 됐지만 코로나 시기에도 창원의 온라인 교역플랫폼인 ‘큐피트센터’를 이용하여 끊임없는 소통과 우의를 쌓아왔다. 2022.1월에는 흑룡강성 국제 우호도시를 대상으로 한 ‘국제우호도시와 손잡고 약속의 동계 올림픽’에 창원시는 온라인으로 참가, 대경시와의 우의를 과시했다. 이렇듯 엄혹한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교류를 지속해 온 양 시는 금일 협정을 체결했다. 연대시는 인구 710만명, 면적 13,739㎢, 4개구, 7개시, 1개현으로 이루어진 연대시는 산동성의 경제핵심도시이며, 중점산업은 그린석유화학, 자동차, 첨단장비, 전자정보,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은 아름다운 해안선 909㎞를 보유한 최대 어업 선진 기지이며 중국 최대 생산량인 사과, 포도, 체리가 있다. 그중 사과는 570만톤이며 체리는 38만톤이다. 특히 연대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로 산둥성에서 한국 대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다.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케미컬,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등의 대기업 및 협력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5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세계 500강 기업 중 100개의 기업이 연대에 투자하고 있다. 한중(FTA)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필요하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옌타이 꾸냥’의 고량주로 유명한 이곳은 중국 투자환경의 ‘골든시티’로 꼽히며 경제규모는 중국 내 20위 도시이다. 흑룡강성 대경시는 인구 320만명, 면적 21,219㎢, 5개구, 3개현, 1개 자치현으로 이루어진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이며 세계 석유생산 4위이다. 1959년 유전 개발 후, 크게 경사스럽다고 하여 도시 명칭도 대경(大慶:크게 경사스럽다)이 됐다. 이후 신도시 개발사업 등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흑룡강성의 경제핵심도시로 성장했다. 주요산업은 500여개의 석유산업과 화웨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바이두, 볼보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으며, 자연환경은 산이 없는 내륙지역으로 200여개의 자연호수와 온천이 많다. 2023년 대경의 GDP는 2.862.5억위안으로 한화 54조상당이다. 앞으로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 잠재력을 갖췄다. 최근 다칭시와 한국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부동산, 석유화학 등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경시에서 생산하는 볼보 자동차, 엔진 등을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대시와 대경시의 경제적인 잠재력과 천혜의 환경을 보면서 두 도시와의 협력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적 물적 교류 뿐만아니라 경제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독=[이창호 특별기고] 한중일 정상회의 개선의 물꼬를 트자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추진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15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동성명에는 자유무역 추진과 함께 식량과 자원 등 공급망 투명화·강화를 위한 논의를 추진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악화일로로 치닫던 한중관계에 이렇게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개선의 물꼬가 트인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의 대중 견제가 심화되면서 중국도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미일 공조 강화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은 반도체 공급망을 비롯해 핵심 산업에서 상호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중일이 ▲인적교류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공중보건 ▲경제협력·무역 ▲평화·안보 등 총 6개 분야를 중점 의제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중일 관계는 미중관계의 종속 변수로 보지 말고 공동의 이해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중일이 기후변화나 의료, 에너지 등과 같은 미래 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의 공간을 창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국과 갈등을 겪는 미국에선 오히려 중국 연구가 활기를 띠는데, 우리는 오히려 중국 전문가가 급감하는 등 싱크탱크 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심히 우려가 된다. 중국의 전체 교역 중 한국의 비중은 2015년 7.1%에서 올해는 5.3%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우리 제품의 경쟁력 저하 문제도 있지만, 중국이 의도적으로 자국 제품으로 대체하는 문제도 있다. 중국의 비대칭 디커플링 전략, 즉 중국은 세계에 덜 의존하고 세계는 중국에 더 의존케 하는 전략은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이 이런 의지를 갖고 있다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쉽지 않다. 한국의 투자전략과 교역구조를 다시 검토할 시기가 다가왔음이 분명하다. 중국과의 교역액은 2022년 말 기준 약 3104억 달러로 우리 전체 교역의 23%나 차지한다. 생산입지나 소비시장으로서 아직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또 여전히 중국은 우리에게 우호적인 시장이다. 중국에서의 한국산 대체는 가능하지만 한국에서의 중국산 대체는 불가능하다. 미국도 첨단산업이 아닌 분야에선 중국과 협력하며 중국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우리로선 미중 간 전략경쟁 심화를 기회로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한중 간 교역과 협력엔 신뢰가 대전제다. 상호 비우호적 정서 아래서의 협력은 지속 가능성이 없다. 한중 사이의 민간 및 기업 교류를 통해 현재의 교착 상태를 풀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중 간 이견이 점차 진영화, 구조화, 고도화될 가능성이 높아 심히 우려스럽다. 우리 정부가 말하는 당당하고 성숙한 관계의 핵심은 중국이 우리의 이익과 요구에 귀를 기울이도록 만드는 일이 돼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에 한국이 미국에 일방적으로 종속되지 않는 대외적 주체임을 보여줘야 한다. 중국이 한국의 외교적 행위를 한미 관계의 맥락에서 해석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 또 하나의 과제는 한미 동맹 강화, 역시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기보다는 한국의 국익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한중관계는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가장 큰 쟁점이다. 정부와 민간이 할 수 있는 게 따로 있다. 경제는 결국 민간의 영역이다. 민간이 할 일은 첨단 기술에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정부는 경제인들이 잘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무엇보다 외교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교 자산 축적도 중요하다. 유엔 사무총장까지 배출한 한국 외교부인 만큼 인적 자산과 연구를 축적해서 누가 대통령이 돼도 일관성 있는 외교 전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교부와 대외전략 전문가 집단 등은 흔들리지 않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시진핑 방한 같은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정작 외교의 기본을 다지는 게 더 관건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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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사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 人类命运共同体的体现与韩中关系’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의'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 축하연설문 원문을 다음과 같이 올린다. 축 사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 제17대 총장) 진록색 수목들이 햇쌀 아래 반짝이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이 빛나는 계절에 열리는 한중수교32주년 기념포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법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기수입니다. 한중 간의 친선교류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님. 위원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적극 지지해주신 서영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 의료와 언론의 양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박언휘 병원장님을 포함해 오늘 기념포럼에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반갑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지만,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말에 4년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며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만나 양국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 추구를 약속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4년반의 기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을 겪었고, G2를 구성하는 중국과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간에도 과거사를 두고 냉각기가 있었음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북아 3국의 정상이 다시 맞나 인류의 발전과 화해의 시간을 가진 것에 진심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희망의 시기를 맞아 한중 친선교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우리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국-중국 간에도 통상과 외교 분야 등에서 여러 거시적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 도드라지는 것은 문화적 역사적 사안으로 인한 민간분야의 미시적인 갈등입니다. 벌써 밀레니엄을 넘기고도 4반세기가 지난 시점이라 첨단 정보통신 기기와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세대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들이 미쳐 보지 못한 사안을 갈등의 소재로 부각시키고, 그게 폭발적으로 확장되고는 합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기성세대 입장에서 조금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국경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세대의 분화에 따른 충격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변화한 세대와 문화에 맞는 양국의 친선교류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이를 배치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 중국간 친선 교류는 젊은 세대가 상호 간에 더 좋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데서 지속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청년세대들이 마주하는 여러 환경에 친선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환경은 한국, 중국 젊은 세대 모두에게 좋은 기회이자 공간입니다. 한중교류 촉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 사회의 리더인 여기 참석자들이 더 구체적인 방안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포럼에서 발제하시는 김문준 박사님, 김대유 박사님을 비롯한 토론자들께서 전하는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좋은 통찰과 제언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어느새 한국 중국의 수교가 32년을 지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자주 말씀하시듯 30년, 60년, 90년이 지날수록 양국의 관계는 더욱 깊어갈 것이고, 이러한 두터운 친선관계가 동북아를 넘어 지구촌의 부러운 모범이 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내 평안과 강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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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후난성, 장자제는 하늘이 준 ‘보물’

"100세가 되어도 장자제의 비경을 보지 않았다면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지급 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한국에는 한국식 독음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165만 명. 상당히 큰 도시처럼 보이지만, 면적이 9,516km²로, 중국의 지급시가 으레 그렇듯 한국의 시와 비교하기보다는 한국의 도 정도 규모와 비교해야 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장자제의 도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융딩구(永定区)의 인구는 44만 명 정도이다. 인구의 66.8%가 토가족, 6.5%가 바이족으로 한족은 적고 인구 대부분이 소수민족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릉군에 속해 있었으며 사마가로 유명한 무릉만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무릉만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이곳이 무릉도원의 모티브로 실제로 1990년대 및 2000년대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세계지리 교과서에선 대놓고 이곳을 무릉도원으로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는 코스는 천문산, 원가계, 양가계, 무릉원 등으로 모두 외곽에 위치한 곳들이다. 외곽에 위치한 중국 관광지의 특성 상 자동차 없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이 지역들은 단체 투어로 방문한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명승고적지들은 대개 1일 입장 인원 자체를 제한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을 정도다. 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장자제 출신이다. 차오루는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묘족이다. 그래서인지 북방 한족보다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하고 더 닮았다. 후난성은 표준중국어(보통화)가 아닌 상어가 쓰이는 지역이지만 장자제는 상어가 아닌 보통화의 시난 방언을 사용한다. 다음은 장자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요약: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 ◆천자산(Tianzi Mountain) 산 장자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릉원 풍경구의 하나 ◆금편계곡(Golden Whip Brook)수변 기암괴석의 봉우리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7.5km의 계곡 산책로 ◆장자제 대협곡(The Grand Canyon of Zhangjiajie)협곡 대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400m) 가장 긴(430m) 유리 다리로 유명하다. ◆보봉호(Baofeng Lake)수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관광용 인공호수 ◆황석채(Huangshi Village)전망시설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 ◆십리화랑(Ten Miles Gallery)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보이는 10리 길 협곡 ◆천문산(Tianmen Mountain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최장 케이블카와 99회 굽잇길, 공중 위 천연 동굴, 절벽 위 산책로로 유명한 국가삼림공원 ◆장자제 국가 삼림 공원(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주해: 지금의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 천자산과 천문산일대를 가리킨다. 이 일대는 장씨의 세습 영지가 돼어 '장가계'로 불렸다. 장씨 후손은 20세기 말 현재 17대를 거치며 인구는 1000명에 이른다. 또 서한의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였다가 일찍부터 장가계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1982년 장자제국가삼림공원이 설립되어 장씨가 모여 사는 장자제마을은 공원이 대신 관리하고 있다. 장자제 국립삼림공원은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994년 다룽시를 장자제시로 개칭하였다. 아열대산 원형 계절풍 습윤 기후에 속하며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토의 기후는 복잡하고 가변적이며 가뭄 및 홍수, 강풍 및 우박과 같은 자연 재해도 비교적 빈번하다. *본 사진/ 영상/ 음악은 ‘대한기자신문’에 저작권이 있다. *촬영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도움/ 인터넷(검색일 2024.04.28.)

구영국교수,’황칠최고급화금청자’ 보내온 작품 구매하실 분 찾습니다.

작 품 명 : 황칠최고급화금청자 규 격 : 240×240×360mm 재 료 : 황칠 + 청자토 + 24K순금분 + 색옻 제 작 자 : 구영국 교수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황칠 최고 공예작가 구영국(64)교수는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황칠최고급화금청자’를 기증하며 대한기자신문 창간의 성공을 기원했다. 본 작품은 고려시대에 제작기법이 (황칠작업에서) 사라졌던 전통 황칠기법을 어렵게 찾아내어 이를 바탕으로 재현하여 만든 유일한 작품으로서 청자의 비색과 24K순금가루를 1400년 전통으로 전수된 만년 황칠에 투입하므로써 황실의 진황제색을 발현하여 만들어 낸 이 시대 최고의 수작임 황칠은 황칠나무 껍질에 상처를 입혀 뽑아낸 수액으로, 유백색이던 액이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서서히 황색으로 바뀌는데 이를 정제해 만든다. 황칠나무는 거제도, 완도, 보길도, 홍도,제주도 등 남서해안과 섬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수령 15년이 지나야 수액 채취가 가능하고, 채취량 또한 나무당 8.6g에 지나지 않는 귀한 천연도료다. “금박이 눈부시어 요란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해 황칠은 은은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빛을 낸다”는 게 황칠의 매력이다. 구 교수의 작품은 1991년 청와대 본관과 영부인 접견실 등에 전시된 바 있고, 지난해 육군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되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구 교수는 5년 후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최고지도자 초대 황칠 작품특별 개인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보안관계 때문에 비밀리에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유황칠의 고귀하고 그동안 만들어 왔던 작품과 달리 신비로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곧 〈한국의 황칠공예〉란 책도 펴낼 예정이다. 황칠장 효옹(구영국) 약력 SINCE 1979 현재(칠공45년)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자문위원 국립노스웨스트사르대학교 종신석학교수(미술학박사) 2023뉴욕아트페어 심사위원장 2023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VIP INVITATION) 2023시애틀국제아트페어(SEATTLE ART FAIR) 국가대통령선물제작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영부인접견실 전통공예작품제작 청와대 대통령(신축본관)전통공예작품제작위원회 위원 이탈리아 로마이트콜랙션 대상 국제미술페스티벌 국제문화예술어워드 수상(미국) 신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종합대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특별상 올해의 작가상 최우수한류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헌법기관) 노벨재단 중앙위원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 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위원 한국사찰림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의문화유산 발굴조사 심사전문위원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복원사업대상선정 심사위원(서울시)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훈격 대통령상 육군본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고유문화상품개발 연구위원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목칠공예분과위원 대한민국옻칠공모전 심사위원 경찰문화대전 심사위원 도로교통공단 작품공모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 운영위원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국10대작가초대전 대회장 및 심사위원장 한중미술작가 거장전 및 작품공모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한국 태국수교50주년기념 태국베스트공모전 심사위원장 국립이리스트대학교초대 마닐라공모전 심사위원장 오스트리아 하인츠피셔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대통령, 루마니아 트라이언버세스쿠대통령 볼리비아 에보모랄레스대통령, 스리랑카 라자팍세대통령, 라오스 촘말리사야손대통령 선물제작 일본 하토야마총리, 사우디아라비아 나우프공주 선물제작 한불작가 구영국 장마리자끼2인전(인사동 라메르) 초대개인전 24회 한중미술평론가협회 한국회장 백제황칠명인 제1호 대통령표창 교육훈장 공로훈장 예술훈장 UN-WRO세계무형문화재 황칠기능보유자 전)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이리스트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센트랄루슨대학교 초빙교수 전)국가문화재보존협회장 현)한국전통황칠연구소 이사장 현)세계황칠협회 회장 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전통황칠위원회 상임위원 현)국립이리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 현)국립노스웨스트사마르대학교 종신교수 현)중국하북미술대학객좌교수(2023.01.12~2028.01.11. 5년간) 현)국가문화유산보존협회 회장 *작품소장. 청와대 헌법재판소 경찰청, 육군본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이리스트대학교박물관, 육군박물관, 담양대나무박물관, 선문대학교박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쉐라톤워커힐호텔 프랑스 노장 쉬르사마르시청, 프랑스 생제르망-엉레이시청, 도로교통공단, 로마문화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성남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제주 쌍계암,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작품문의 02-353-9156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단, 소장에 따른 비밀은 보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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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52회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계신 훌륭한 분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부산수필문학협회 문학기행, 권대근 교수, '문학과 날씨, 불가분의 관계' 문학특강

[대한기자신문=이산 대기자] 부산수필문학협회(회장 김용식)는 5월 7일 오전 9시 30분 밀양 영남루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삼랑진 관광투어 후의 영남루 문학특강이다. 문학특강은 부산수필문학협회 상임고문인 문학평론가 권대근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권대근 교수(부산수필문학협회 상임고문, 문학평론가,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명예회장) 이날 특강을 맡은 권대근 교수(본회 상임고문)은 '문학과 날씨, 불가분의 관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왜 작가들은 소설 속에서 바람이 으르렁거리고 비는 억수같이 쏟아붓길 바라는 걸까? 왜 작가들은 영주의 저택이나 오두막, 혹은 피곤에 지친 여행자들을 심한 비바람에 시달리게 하고 싶어 할까?’등의 질문에 답한다. 권대근 교수는 “미국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논픽션 『우리가 날씨다』에서 기후변화의 미래를 경고했다. 핵폭탄은 엄청난 열로 갈증을 유발 나가사키 사람들이 방사능 물질이 섞인 검은 비를 받아 마시며 더 큰 피해를 낳았다. 검은 비로 인해 핵폭탄 피해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피폭자가 됐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두 도시가 지옥으로 변한 후에야 일본 천황은 백기를 들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소설 속에서는 왜 유독 비오는 날이 많을까. 생각해 보면 ‘비오는 날’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욱 잘 이해되는 사건과 분위기가 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만약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첫사랑이 그토록 가슴 설레는 느낌으로 시작될 수 있었을까.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에서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비극적 사랑이 ‘햇볕 쨍쨍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와 어울릴 수 있었을까.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에서 ‘안개’로 진을 친 듯한 도시 무진의 음울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없었다면, 과연 이 소설이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서머셋 모옴의 단편 <레인>에서 데비슨 목사와 톰슨 양의 예기치 못한 정사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지 않았다면, 이해될 수 있었을까, 플로베르는 영원한 화제, 모든 병의 원인, 늘 불평을 듣고 있는 것이 날씨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크 트웨인은 ‘날씨는 문학상의 제재로서는 특수한 것이어서 익숙한 솜씨가 아니면 그것에 관해 훌륭한 글을 쓸 수 없다고 하면서, 봄에 날씨가 하루에 몇 번이나 변하는가 헤아려보니, 무려 136번이나 되었다고 했다. 이렇듯 문학작품에서 날씨는 분명 ‘날씨 그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날씨는 줄거리에 개연성을 부여하기도 하고,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기분을 강하게 부각시키기도 하며, 작품의 상징적 의미를 심화시키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부산수필문학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며, 부산교대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 삼랑진 투어, 영남루 문학특강, 예림서원, 표충사, 밀양댐 투어를 거쳐 오후 5시 부산 호포에 도착 저녁식사를 하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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