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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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국제PEN한국본부와 부산PEN지역위원회 임원 간담회는 송명화 부산pen회장의 환영사와 권대근 명예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부산pen임원 소개에 이어 심상옥 부이사장의 인사말씀과 국제펜 한국본부의 이사장 별세 이후 대행 체제 전환 및 금년 70주년 기념사업 진행 과정과 제10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내년 1월 총회 임원 선출 등 주요 사업 일정 등에 대한 김경식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부산펜의 현황 및 당면과제 논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부 내방객은 심상옥 부이사장, 김경식 사무총장, 김율희 편집장, 이애정 사무국장 등이었다

국제펜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회장 송명화)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1230분 부산 온천장 한정식 통나무집에서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오경자 권한대행) 임원실무진과의 부산펜 임원간 간담회를 가졌다.

 

펜간담회.jpg

                       ▼사)국제pen한국본부 임원실무진과 한국pen부산지역위원회 임원진 간담회 후 기념촬영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는 국제PEN(International PEN)에서 시작된 조직으로 국제PEN은 지난 1921년 영국 작가 W. 스코트의 제창으로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국제 문학인 단체로 모두 145개국이 소속돼 있다.

 

(PEN)은 본래 '시인(Poets)', '수필가(Essayists)', '소설가(Novelists)'의 머릿 글자를 따와 만든 이름으로 문학의 증진, 표현의 자유, 세계적 작가의 교유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는 장르 구분 없이 번역작가, 언론인이나 역사가 등 작가 일반을 포함해 세계 각국 문학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졔PEN한국본부는 1954년에 변영로, 주요섭, 모윤숙, 김기진, 피천득 작가 등의 주도로 창립됐다.

 

특히 국제PEN한국본부는 지난 2015915~18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제1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 이래 1회부터 5회까지는 경주에서, 6·7회는 서울, 8회는 경주, 9회는 광주, 202410회는 서울에서 대회를 연다.

 

이번 국제PEN한국본부와 부산PEN지역위원회 임원 간담회는 송명화 부산pen회장의 환영사와 권대근 명예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부산pen임원 소개에 이어 심상옥 부이사장의 인사말씀과 국제펜 한국본부의 이사장 별세 이후 대행 체제 전환 및 금년 70주년 기념사업 진행 과정과 제10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내년 1월 총회 임원 선출 등 주요 사업 일정 등에 대한 김경식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부산펜의 현황 및 당면과제 논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부 내방객은 심상옥 부이사장, 김경식 사무총장, 김율희 편집장, 이애정 사무국장 등이었다.

 

부산PEN에서는 양은순 고문, 권대근 명예회장(문학박사,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송명화 회장, 김월강 수석부회장, 김정애 부회장, 최순덕 부회장, 최혜영 사무국장, 탁영환 자문위원, 김미순 자문위원, 본부이사 정인호, 김예순 이사, 강평경, 김효동, 노미림, 신익교, 오지영, 정태운 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심상옥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중화학술원 예술박사,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역임)은 인사를 통해, 부산에서 경남여고를 나와 부산이 자신에게는 제1고향이나 마찬가지라는 점과, 80년대에 부산대에서 강의를 한 바가 있어 어떤 지역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이곳 부산에 와서 반가운 부산펜 임원님들을 뵙게 되어 더 기쁘다는 말씀과 국제펜 한국본부의 일을 제34대 이상문 이사장 때(2013)부터 기관지 문학> 편집주간을 맡았으며, 현재 제36대 부이사장으로서 봉사하게 되어 한국 펜의 속사정에도 밝아서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국제 펜 한국본부의 발전을 위해서 큰일을 하고 싶다는 당찬 의지를 피력하였다.

 

송명화 회장은 본부 임원실무진이 이렇게 부산을 방문하여 우리 부산PEN 임원진과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본부 임원의 방문이 국제펜한국본부의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 회장은 우리 부산펜은 양은순 고문이 어려운 시기의 부산펜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고, 바톤을 이어받은 권대근 명예회장이 체계를 바로잡아 부산PEN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올려놓은 탄탄한 토대 위에서 자신이 회장을 물려받아 안정된 상태에서 부산문학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송명화 회장(문학평론가, 수필가, 에세이문예 주간, 부산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론 지도교수)은 이번 감담회를 시발점으로 해서 지역위원회와 본부간 소통이 잘 이루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하는 것으로 간담회 인사를 마쳤다. 이후 점심과 다과회 그리고 사진촬영으로 감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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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pen한국본부 & 부산pen 임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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