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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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올해 첫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영등포구는 1월 17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위치한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추진 단계와 유의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주요 정비사업 개정안 ▲추진 단계별 주요 사항 등 최신 동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잡한 정비 절차를 쉽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영등포구는 현재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80여 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두 개의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신길5동 주민센터 1층’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교육과 상담 활동을 통해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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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함양군 재활용선별시설 재활용품 판매로 ‘1억 6천만원’ 수익 올려
    [대한기자신문 박지예 기자]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시설이 지난해 선별한 재활용품 820톤을 판매하며 1억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함양군 재활용선별시설은 페트병, 캔, 병류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선별 및 분리하는 시설로, 페트병 압축기 등 15종 2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5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품목별 수익은 투명페트병 3,776만 2,000원, 캔류 3,693만 원, 파지 2,805만 7,000원, 기타(병류 등) 6,463만 3,000원 등이다. 이처럼 함양군의 재활용선별시설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환경적 이점을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선별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와 군 재정 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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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1-15
  • 서울시, 공시지가 균형성 확보위한 면밀한 검증 나선다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시는 공시지가의 정확성과 균형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 및 데이터 분석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권역별·용도별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국민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의 대안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시는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역 차원에서의 상시 검증체계를 구축하고,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조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도 검증센터설치를 위한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의 역할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시지가의 균형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표준지 시장분석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사전에 분석하고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 사전검토 기간 중 53필지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 34필지가 반영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시지가의 권역별, 용도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적정한 지가와 관련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자치구별 현안에 대해 중점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단 방침이다. 실태조사는 용역을 통해 진행된다. 감정평가자료 등 시가 정보에 통계 모형을 적용하여 25개 자치구별 지가 변동 추이와 개발지역 및 주요 상권의 적정시세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시는 행정구역간 공시지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GIS기반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서울형 공시지가 맞춤형 분석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표준지 체계적 관리를 위해 행정구역간 표준지 선정 분포 등을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분석 기능, 연도별 표준지 이력 관리 기능 등을 개발하여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며,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대한 과거 지가 변동 추이 등을 분석하여 단계별 미래 예측분석 모델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시지가의 균형성,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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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안도걸의원, 코로나19 이후 3년10개월 만 취업자 △5만2000명 감소, “일자리 쇼크”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1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2000명 감소하며 경기침체가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가 1년 전 보다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당시이던 2021년 2월 이후 3년 10개월만이다. ‘고용쇼크’ 수준의 충격적인 수치다. 지난달 실업자는 17만1000명으로 12월 기준으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기록이고, 증가폭도 코로나19 당시이던 2021년 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은 15만 9000명에 그치며 전년(32만7000명)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2년 연속 급격히 둔화되며 정부가 전망한 23만명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년 만에 최고치인 3.8%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5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9000명(0.6%) 증가했다. 이는 2022년의 81만 6000명 증가 대비 약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의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4만 9000명 줄어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제조업은 6000명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도매 및 소매업도 6만 1000명이 줄어들며 내수 부진의 영향을 반영했다. 한편 농림어업과 금융·보험업이 각각 소폭 증가를 기록하며 고용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8만 3000명의 취업자 증가하기도 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의료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복지 정책이 확대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보았을 때, 고용 시장 전반에서 고령층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16만 2000명 증가하며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반면 청년층(15~29세)은 21만 7000명 감소하며 2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청년층의 고용률 역시 1.3%포인트 하락하면서 청년층 인구 감소와 청년 일자리 여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보건복지, 공공행정 취업자 감소 전환과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의 취업자 감소폭 확대가 전반적인 취업자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고용은 경기의 후행 지표로, 최악의 내수침체가 이어진 상황에서 ‘게엄쇼크’가 고용 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제조업 역시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일자리 축소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등 업종에 대한 재정·세제지원이 시급하며, 중견 노동자의 재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반드시 포함시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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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펫테크 기업 케어식스에 시드머니 투자 단행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펫테크(Pet Tech) 기업 ㈜케어식스(대표 김성훈)에 시드머니 투자를 단행했다. ㈜케어식스는 반려동물의 기대수명 연장을 목표로 환자견(묘)의 수술 및 회복상태와 만성질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2023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웨어러블 부문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반려견(묘) 웨어러블 기기에 세계 최초로 심탄도(BCG) 기술을 적용해 생체신호(심박수, 호흡수, 체온, 심전도)와 임상신호(배뇨, 배변, 기침, 운동량 등)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물병원용 응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Sense 1 VET', 수술 후 회복 중 또는 만성질환견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Sense 1 Guardian', 질병 조기 예측 시스템 'Sense 1 Home' 등이 있으며, 자동 바이탈 체크 기능이 내재되어 있어서 이상데이터 발생 시 담당 수의사와 보호자에게 조기에 정보를 알려 치료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케어식스는 2023년 첫 제품 출시 이후 42개 동물병원에 제품을 설치했고, 앞으로 40여 개 동물병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점유율을 확보한 동물병원 전자차트 인투벳지(IntoVetGE) 및 인투펫 App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투씨엔에스가 직접 투자를 통해 판로확보를 제휴하고 있다. 특히,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 일본 최대 펫보험사인 애니콤과 반려견 질병 모니터링 AI 알고리즘을 현재 공동 연구개발 중이며, 작년 6월 인도의 Fresh Nation과 계약해 첫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서 제주센터는 시드머니 투자사업으로 35개사 직접투자를 완료했고, 운용 중인 개인 및 벤처투자조합, 모태펀드를 합하면 총 46개사에 직접투자를 완료했다. 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시드머니를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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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청송군,“2025년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4.58% 공제 받으세요”
    [대한기자신문 이동기 기자] 청송군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에 연납 시 5% 공제가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다른 선납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므로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만약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동차세 연납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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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울주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울주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외 전, 임직원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2025년 1월 15일(수) 울주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이순걸 울주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채종성/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혀왔다. 김익기 대표는 전달식을 통해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전,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이웃분들과 2025년 을사년(乙巳年) 뱀의 해를 더욱더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며 조금이나마 우리 울주군 이웃들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울주군수님은 감사의 인사를 통해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사내 봉사단을 분과별로 구성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힐링공연 예술단 ▲우수리 나눔 봉사단 ▲교통 환경 봉사단 ▲농장 웰빙 봉사단 ▲자연보호 환경 봉사단 ▲마을 깔끄미 환경 봉사단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봉사단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예방 및 생신잔치 및 그 밖에도 운행 종료 후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김장을 이웃들에게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4년 6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등대같은 기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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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예산군, 미국 LA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해 노력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예산군은 지난 13일 미국 LA 현지에서 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한 첫단추로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 미국 레드포인트그룹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도가 주관하고 예산군, 홍성군 등이 함께 내포신도시 내 입주여건 홍보 및 충남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국 LA 서부지역 재외동포 이민자들의 내포신도시 내 역이민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단기적으로 내포신도시 내 미분양 공동주택에 우선 희망자를 입주가능토록 하고, 2년부터 3년내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신설 공급하는 방안을 수립중에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내포신도시 주변 지역 역이민자들을 위한 시니어타운까지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2년간 도내 합계출산율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외이민자들의 유입을 통해 예산군이 이민자들을 위한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로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재구 군수는 “이번 미국 LA 재외동포 역이민 유치를 위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김태흠 도지사님과 캐빈백 미국 레드포인트 그룹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저를 비롯한 예산군민 모두는 이번 협약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예산군으로의 역이민자 유치를 위해 우리군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 미국 레드포인트 그룹 관계자 등과 함께 현지를 오가며 실무적으로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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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활성화 방안 제시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올해부터 서울시가 서울식물원, 한성백제어린이박물관, 목동야구장, 서울공예박물관 등 주요 명소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오세훈 시장이 저출산 극복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5월 종로구에 첫 1호점이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약 130곳이 운영 중이며, 이용자 만족도(97.6%)와 재방문 희망률(96.9%)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022년 임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구립·시립·민간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 계획은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민간 키즈카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예산을 확보했다. 이용자들은 이 상품권을 통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과 사업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구립·시립 키즈카페는 민간 시설보다 더욱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하며, 지역별 특성과 장소의 매력을 반영한 독창적인 놀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께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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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 첫걸음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시는 급증하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14일, ‘서울시 사용 후 폐배터리 관리 및 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 에 따라 서울연구원과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한다.이 연구는 서울시 내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배출량을 예측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폐배터리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수익 구조를 분석하며, 국내외 우수 재활용 기술을 도입해 서울시에 적합한 폐배터리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모색한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폐배터리 문제는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폐배터리를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나아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적 5년을 목표로 서울시의 역할 로드맵 방향을 제시하게 될 본 연구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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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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