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2(화)
  • 전체메뉴보기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성명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 뉴스
    • 경제
    2024-08-19
  • 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 뉴스
    • 정치
    2024-07-28
  •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5-21
  •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성료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가 주최/주관하고, 2018년 11월 제1회 전국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의 전국대회가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태초에 ‘신선양생법’으로서 ‘풍류도’가 있었고, 풍류도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현대 신선양생법이 바로 "아리랑활력무 참살이 장생법"이다. 아리랑활력무는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비언어적 소통이기도 하다. 아리랑활력무를 통한 경쟁은 단순히 승리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아리랑 활력무의 가치와 정신, 그리고 상호이해와 연대, 평화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오른 선수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극복의 아리랑, 화관무, 현대무용, 단체 시연 등의 축하행사가 이어졌는데 개회식에서 그동안 아리랑활력무 보급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전국에 널리 보급된 아리랑활력무는 전국 각 시군에 지부와 수련관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고유의 아리랑 가락에 맞춰 흥을 일으켜 활기찬 에너지와 심신을 평안하게 하는 운동을 겸한 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은 2015년 5월 창시보급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600명에 이르는 전문가를 양성했다. 박천수 회장 인사말은 "아리랑활력무는 자신의 심신을 통한 건강 기 활력 체조 운동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들은 국민건강복지증진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전국의 아리랑활력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받는 날이다. 예선전을 거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오면서, 오늘 결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총재 조원환 박사는 "아리랑활력무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과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목적으로 일취월장하는 의욕을 가지고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더욱 깊은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하나가 되고,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박사는 "그간 갈고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아리랑활력무의 공통분모로서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인간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자신의 건강과 발달을 도모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12
  • 윤석열 대통령, 52회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계신 훌륭한 분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 뉴스
    • 정치
    2024-05-07
  • 대한기자신문, 2024년 기자핵심교육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일반 국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의사))은 차세대 한국 언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문 언론인의 양성과 본지 중앙위원 및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내 기사를 읽어 줄 네티즌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토)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핵심교육은 이창호 발행인의 꼼꼼한 준비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기자신문 기자로 활동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박사)께서 강의하는 모습 제1강은 대한기자신문 대기자 권대근 박사가 ‘문장가로 가는 길 ; 글 쓰기 기초, 아이템 발굴’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더욱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글쓰기는 의사소통 즉 자기표현이며, 의미를 생성하는 활동이며, 문제 해결 행위이고 사고 행위이다”라고 강의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행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다루는 행위이기에 기능이다”고 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무수한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박사)께서 강의하는 장면 제2강은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이 ‘멀티플레이어 기자가 되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할 수 있고, 겸손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낯설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럼 없이 나누고 점검받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예쁜 기사를 적을 수 있는 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제3강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2년 동안 지독하게 미쳐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은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꿈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첫째,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둘째, 기자쟁이가 되라 셋째, 글 연습만이 나를 완전하게 만든다 넷째, 한 번 쯤은 무언가에 미쳐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여러분의 기사와 글이 대한기자신문의 지면을 차고 넘치치게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업로드 방법을 개인별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참가자 전체 다과 후 대한기자신문 이창호발행인이 참석한 수료자들에게 기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호발행인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를 리드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자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향후 대한기자신문의 미래가 창대할 것이며, 그 가운데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본지 박현수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행된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힘을 얻어 SNS시대 새로운 동반자로 지평을 넓힐 대한기자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핵심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핵심교육 명단은 아래와 같다.▲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 ▲대기자 권대근 ▲편집국장 조성권 ▲논설실장 김문준, 김도희 ▲논설위원 구건서, 이동기, 구영국, 심문희, 장혜주 ▲편집위원 강태욱, 김미리 ▲광주지국장 하주아 ▲울산지국장 이은습 ▲취재기자 송광근, 조현, 윤영석 ▲기획국장 박현수. -끝-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4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전진숙 의원, 소아응급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10곳 중 1곳도 안돼..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장기화된 의료대란 여파로 소아응급환자들이 응급실 뺑뺑이 상황에 처한 가운데, 24시간 제한없이 소아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응급환자 진료현황 조사’에 따르면, 410개 응급의료기관 중 시간·연령·증상 제한없이 24시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전국에 단 35개(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8개소, 종합병원 20개소, 병원 5개소, 보건의료원 2개소였다. 응급의료센터 종별로 살펴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2개소 였는데 이 중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3개소도 포함됐다. 410개 응급의료기관 중 54개소(13.2%)는 24시간 내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해 환자를 아예 수용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3개소, 종합병원 40개소, 병원 10개소, 보건의료원 1개소였다. 응급의료센터 종별로 살펴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42개소였다. 응급의료기관 410개소 중 78.3%인 321개소 의료기관은 시간, 연령, 증상에 따라 제한적으로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응급의료기관이 기재한 진료 불가능한 소아 연령대 중 신생아 진료가 불가하다고 답변한 응급의료기관은 11개소, 100일 미만 영아 진료 불가한 기관은 3개소, 12개월 미만 영아 진료불가한 기관은 60개소, 24개월 미만 영아 진료 불가한 기관은 68개소, 36개월 미만 영아 진료 불가한 기관은 19개소로, 영유아 응급진료가 어렵다고 기재한 의료기관이 161개소(39.2%)에 달했다. 평일 진료시간에만 응급실 진료가 가능하다고 답변한 응급의료기관도 148개소(36%)에 달했다. 일부 응급의료기관은 경증, 단순복통 등의 환자만 수용 가능하다고 기재한 곳도 있었다. 24시간 소아응급진료 제공이 불가능한 사유에 대해서는 응급의료기관 대부분이 배후진료 영역의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의료기관도 턱없이 부족했다. 410개 의료기관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응급실 전담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은 76개소(18.5%)에 불과했다. 소아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전체 응급의료기관 5곳 중 1곳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없는 셈이다.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제한적 진료가능 포함)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응급실 전담의사로 근무하는 응급의료기관도 410개소 중 절반 수준인 227개소(55.3%)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가 필요한 국민께 실시간으로 응급의료기관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응급의료 종합상황판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서 소아 응급의료가 전부 또는 일부 불가한 상황에 대해 응급의료기관은 고지를 성실히 하고 있을까? 410개소 응급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10개소 중 24시간 내내 연령·증상 제한없이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35개소였지만, 나머지 375개 의료기관중 151개소(40.2%)는 소아응급진료 제공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종합상황판에 고지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전진숙 의원은 “장기화된 의료대란 여파로 소아응급환자들의 ‘응급실 뺑뺑이’가 더 심해졌는데, 정부는 응급의료 상황이 예년과 비슷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국민건강과 환자안전마저 지키지 못하는 윤석열 정부는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공식사과와 책임자 경질로 의료계와 신뢰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4-10-22
  • 부산교육 정책 성과,‘에듀 體·仁·智, 부산’으로 알린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널리 알릴 정책 홍보지가 첫선을 보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성과 등을 담은 교육 정책 홍보지 ‘에듀 體·仁·智, 부산’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지는 부산교육청의 우수한 정책들을 분석·검증하고, 그 효과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부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우수하고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연구 위원, 교수 등 교육 전문가 10명을 연구진으로 꾸려 창간호 발간을 준비해 왔다. 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부산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 정책의 추진 배경, 현황, 성과 등을 창간호에 담았다.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바꾸기 위해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침체인지는 수업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침체인지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년간 특별교부금 110억 원을 교부받았고,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부산교육청은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분석한 아침체인지의 교육적 효과를 ‘에듀 體·仁·智, 부산’ 창간호에 실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침체인지 시행 전·후 학생들의 PAPS 측정 결과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며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근력 및 근지구력·심폐지구력·순발력·유연성 부분에서 1등급을 기록한 학생 수가 증가했다. 또한, 학습 태도 역시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간호 8천 부를 학교,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교육 정책의 연구 결과가 마무리되면 수시로 정책 홍보지를 발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정책 연구지 ‘에듀 體·仁·智, 부산’은 부산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정책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의 선도적인 여러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설 공사 등 사정이 있는 학교를 제외한 450교(전체 학교 71%)가 참여한 아침체인지에 올해는 94%에 달하는 596교가 동참했다. 부산교육청은 내년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아침체인지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4-10-21
  • 제주관광공사 도심에만?…이젠 힐링 가능한 로컬공간에서 워케이션 즐긴다!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심 지역으로 집중된 워케이션 수요를 겨냥, 도민들이 운영하는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 체류형 ‘로컬 워케이션 가을시즌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의 다양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해 도심에 집중된 워케이션 수요를 농촌지역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지난 7일 금번 워케이션의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국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소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무려 80여 개의 기업에서 5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참가 신청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금번 워케이션은 제주 빈집 재생 숙소, 카름스테이 숙소 등 지역민이 운영하는 트렌디한 숙소에 머물며 일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산리 시인과 함께 시간여행 ▲효돈천 계곡 트래킹 ▲바리메오름에서 힐링하기 ▲김녕마을 보물찾기 ▲무릉2리 오감 만족 가족 힐링 여행 ▲세화 마을 삼춘들과의 토크 콘서트 ▲신흥2리 동백마을의 쉼 여행과 동백 한상 체험 ▲한남리 머체왓숲길 원시림 트래킹 ▲의귀리 삼나무길 힐링 승마 등 마을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제주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로컬 체험들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짓제주 홈페이지와 이더라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기획전은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워케이션 수요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4-10-18
  • 충청북도의회 김종필 의원“지역 공공의료 기반 더욱 강화해야”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은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 공공의료의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충북은 지역의 의료서비스 환경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치료가능 사망률’이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52.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고 1,000명당 의사 수도 2.4명으로 전국 14위로 역시 최하위권”이라며 “충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은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김 의원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에 더해 의정 갈등의 장기화는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들은 이런 불안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청주와 충주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적자로 인해 의료원의 재정난은 심화되고 있다”면서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면 그에 맞는 적극적인 지원은 필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도내 공공 의료기관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지역 응급의료 관련 협의 및 지원기구의 운영 활성화 및 내실화 △응급환자의 이송·치료를 위한 의료기관과의 협력 연계 강화 등을 도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현재의 의료환경은 부족하지만 도민의 가장 기본적인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공공의료의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만큼은 충북이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뉴스
    • 정치
    2024-10-18
  • 전라남도의회,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SNS 홍보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 소통역량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14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라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지난해 2월 개설하여 운영하는 만 1년 남짓 된 그야말로 ‘SNS 신생아’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제작한 숏폼이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과 폭넓게 소통하려 노력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도민에게 친숙한 ‘예능 패러디, ‘댄스 챌린지’, ‘밈’ 등을 활용하여 의회 소식, 정책 소개, 전남의 볼거리․먹거리 등을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며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SNS 제작을 통해 의정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10-18
  • 김용태, 광주 현장 국정감사서 농산어촌 유학, 탄소중립교육 확대 강조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m 광주교육청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 교육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탄소중립교육 확대, 농산어촌 유학사업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등의 내용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m 10월 17일(목), 광주·전북·전남·제주교육청과 전북‧전남‧제주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역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m 김용태 국회의원은 전남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사업‘에 대해 “단순히 농촌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닌, 농촌의 가치를 스스로 재발견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라며 정책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m 또한, 2023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해 전남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언급하며, 지역 소멸과도 연관 있는 만큼 교육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m 이어서 전북교육청을 대상으로는 ‘2024년 탄소중립 기본교육 시행계획’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탄소중립교육이 기존 환경교육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전북교육청의 2025년 10대 핵심과제에 탄소중립 교육이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후 문제가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기후위기를 극복할 능동적 주체임을 일깨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 제주교육청에 대해서는 제주의 국제학교가 '초·중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적용을 받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국제학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m 국정감사에 앞서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난 8월 23일에 제주도 내 국제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법'과 '제주특별법'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m 전북대학교를 대상으로는 지난 7월 28일 발생한 해킹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피해 복구 및 보상 등의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 규정과 2차 인증 권고에도 불구하고 해킹 사고 발생 이후 뒤늦게 대처한 점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m 게다가 전북대학교가 2023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위로 4년 연속 4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에도 교수 채용 과정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m 이 외에도 모든 교육청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따른 디바이스 보급 현황을 점검하며 학교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각 교육청의 관심을 요구했다.
    • 뉴스
    • 정치
    2024-10-18
  • 광주광역시교육청 “수업활동 공유…교육의 질 높인다”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하반기에는 전반기에 이어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협력적으로 학습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유의 장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PMI로 함께 만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P)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사 성장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M)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의 필요성 ▲(I)새롭게 시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아이디어 논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새로운 이름 발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를 열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업 공감톡톡 참여한 정유리 교사는 “수업공감톡톡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 공감톡톡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사들이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4-10-17
  • 전북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평가 문항제작 전문성 신장”
    [대한기자신문 심문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9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고교 교원 성취평가 역량강화 실습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도내 고등학교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연수는 수업과 평가 연계성 강화와 고교 성취평가 내실화가 목적이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성취기준 분석을 통한 평가계획 수립부터 문항 제작, 성취평가 결과분석 및 피드백 제공까지 고교 교원의 성취평가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과제로 제시된 성취평가제 이론과 실제 6차시 원격연수를 바탕으로 국·영·수·사·과·전문 교과 6개과의 실습형 집합연수로 구성됐다. 실습형 연수 과정은 △성취평가 결과분석 및 활용법 △학기 단위 성취수준 진술등 평가 계획 수립 △성취수준별 지필평가 문항 출제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최소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판별한 문항 개발 실습 등 6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목의 모둠 활동은 4개의 소그룹으로 분반해 평가 문항을 개발·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2028 대입 개편안 확정에 따라 고교 내신 평가의 단위학교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평가 전문가로서 양성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10-17
  • 강릉시청 컬링부 국외전지훈련 금빛 마무리!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지난 9월 16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이 한달간의 여정을 금빛으로 마무리하며 세계랭킹 5위 자리를 지켜냈다. 전지훈련의 첫 대회였던 2024 KW Fall Classic에서 여자부 전체 16개 팀 중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강릉시청 컬링팀은 두 번째 대회인 그랜드슬램 2024 Hearing Life Tour Challenge Tier 1(세계랭킹 1위~16위 출전권)에 출전하여 8강으로 마무리하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마지막 대회인 2024 Stu Sells Toronto Tankard에서 전승 우승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세계의 막강한 상위 랭커들을 잇따라 이기며 3전 3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강릉시청 컬링팀은 8강에서 캐나다의 팀 맥카블을 8대 1로 가볍게 누르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과 결승에서 세계컬링의 최강국인 스위스팀을 차례로 꺾으며 2023년에 이어 2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릉시청 컬링팀은 이번 1차 국외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훈련 후 29일부터 2차 국외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으로 5주간 총5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 스포츠
    2024-10-17
  •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도 안심하세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확대 실시”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올해 4번째 실시되는 검사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고, 이를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고조된 식품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존 연 1회 실시를 올해부터 연 4회(상하반기 각 2회)로 늘려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에 한정됐던 품목을 농산물까지 확대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Cs134, Cs137)과 요오드(I131)로, 상반기 검사 항목(명태, 임연수, 고등어, 오징어, 삼치, 무)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하반기 검사 결과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10-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