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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중국 정상회담
[대한기자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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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중정상회담...,“한중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2년 11월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페루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년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질서가 격변하는 가운데 한중 양국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번영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이익인 만큼 오늘 회담을 통해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역시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중이 인도적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시 주석은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과 이를 위해 인도 역할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한중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지키며,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함으로써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경제가 서로 융합된 장점을 잘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11시 6분께 페루 리마 시내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전 11시 35분까지 29분간 회담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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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그루,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출간 예정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될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은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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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임 주한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표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내정자. (주유엔 중국대표부 홈페이지)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중국 정부가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다이빙(戴兵) 주유엔 중국 부대사를 내정한 것으로 지난 13일 확인됐다. 대한기자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중국 정부는 우리 측에 다이빙 중국 주유엔 부대표를 차기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했다는 사실을 외교채널로 설명해 왔다. 다이빙 부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해, 주로 아프리카 쪽에서 경험을 쌓았다. 중국 당국은 이후 다이빙 부대표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우리 측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유엔 중국대표부의 대사는 한국으로 치면 '차관급'이고 부대사는 그 아래로, '차관보급에서 국장급'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전임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외교부에서 국장 직급을 받지 못하고 한국에 내정된 반면, 다이빙 부대표는 중국 외교부에서 아프리카부 국장을 거쳤다는 점에서 다른 부분이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싱하이밍(邢海明) 대사 이임 후, 4개월 만에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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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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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소지자, 중국 방문 시 무비자 단행
사진: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대한기자신문=이강문 기자)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한국을 중국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다. 현재 중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는 태국·싱가포르·카자흐스탄·벨라루스·에콰도르·조지아 등 24개국, 중국이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폴란드·호주 등 유럽을 중심으로 20개국이 있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외국인의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위해 중국은 무비자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만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이 전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 드라마 수입과 가수 공연 등을 금지한 한한령(限韓令)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발표로 유럽 8개국과 한국이 추가되면서 일방적 무비자 대상 국가는 29개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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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중국 정상회담
- [대한기자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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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중정상회담...,“한중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22년 11월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페루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년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안보와 경제 질서가 격변하는 가운데 한중 양국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번영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이익인 만큼 오늘 회담을 통해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역시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중이 인도적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시 주석은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과 이를 위해 인도 역할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한중 양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지키며, 호혜 상생의 목표를 견지함으로써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경제가 서로 융합된 장점을 잘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11시 6분께 페루 리마 시내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전 11시 35분까지 29분간 회담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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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그루,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출간 예정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북그루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를 내년 1월1일에 출간될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경제적 협력은 양국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설명해준다. 또 시진핑의 한중관계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치적 변동성을 분석하고, 미래의 외교 정책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이 2012년에 권력을 잡은 이후, 한중관계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경험하며 변화해 왔다. 이창호 저자는 “한중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뿌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은 서로의 문화, 경제, 안보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진핑 정부 하에서 한중관계는 북한 문제, 사드 배치, 미중 갈등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다. 시진핑 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한중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입니다.”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위원장의 신작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은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한중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4대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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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그루,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관계’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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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임 주한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표
-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내정자. (주유엔 중국대표부 홈페이지)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중국 정부가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다이빙(戴兵) 주유엔 중국 부대사를 내정한 것으로 지난 13일 확인됐다. 대한기자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중국 정부는 우리 측에 다이빙 중국 주유엔 부대표를 차기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했다는 사실을 외교채널로 설명해 왔다. 다이빙 부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5년 중국 외교부에 입부해, 주로 아프리카 쪽에서 경험을 쌓았다. 중국 당국은 이후 다이빙 부대표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우리 측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유엔 중국대표부의 대사는 한국으로 치면 '차관급'이고 부대사는 그 아래로, '차관보급에서 국장급'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전임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외교부에서 국장 직급을 받지 못하고 한국에 내정된 반면, 다이빙 부대표는 중국 외교부에서 아프리카부 국장을 거쳤다는 점에서 다른 부분이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싱하이밍(邢海明) 대사 이임 후, 4개월 만에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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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11일 보도자료에서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 현대화 건설에 맞손을 잡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사회이사회는 공공외교, 인문외교, 싱크탱크 외교 분야에서 그 역할을 더욱 발휘하고, 각국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현대화를 공동 건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1월7일, 상해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이창호 위원장. ©대한기자신문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대한기자신문 한국에서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날 왕둥펑(王东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의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현대화는 꿈과 현실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고 연설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 발전,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첸 레티(Chen Leti) 캄보디아 국무장관, 쥴이아 모요(July Moyo) 짐바브웨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존 제이콥스(John Jacobs) 국제경제사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련 국가 고위 인사, 장관급 관료, 유명 인사, 관련 국제기구 대표, 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경제 및 경제계 대표 관련 국가의 사회협의회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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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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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소지자, 중국 방문 시 무비자 단행
- 사진: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대한기자신문=이강문 기자)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한국을 중국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다. 현재 중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는 태국·싱가포르·카자흐스탄·벨라루스·에콰도르·조지아 등 24개국, 중국이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폴란드·호주 등 유럽을 중심으로 20개국이 있다. 이날 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외국인의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위해 중국은 무비자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을 제외하고 한국만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이 전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한국 드라마 수입과 가수 공연 등을 금지한 한한령(限韓令)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발표로 유럽 8개국과 한국이 추가되면서 일방적 무비자 대상 국가는 29개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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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소지자, 중국 방문 시 무비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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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12월 13일~15일 킨텍스서 개최!
-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엑스포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구강 유산균 스프레이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행사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이 무료 초대권으로 가능하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그 자체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 K-POP 공연:에피소드, 노매드, 원어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한류를 전 세계에 알린 인플루언서들이 각 분야별로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 푸드 챔피언십:요리 대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초대권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에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확인 메시지를 받으면, VIP 초대권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참가 신청만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K-POP 공연, 그리고 특별 선물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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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12월 13일~15일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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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노벨문학상 타는 날 서울도서관은 축제 날…'2024세계노벨문학축제' 개최
-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12월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 당일 서울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기존의 정숙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토론과 예술이 넘치는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배우 유선이 진행하는 1부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 노벨문학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강연과 대화(북토크)가 이어진다. 특히 차기 한국 문학의 기대주인 최은영, 박상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노벨상의 미래도 함께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 오르한 파묵, 헤르만 헤세, 밥 딜런 등 역대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살펴본다. 1부~3부 각 세션에는 전문 배우들의 작품 낭독과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재즈 공연 등이 더해져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맞아 ‘한강 특별사면’도 실시한다. 그동안 연체 기록이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출 제한을 해제해주는 조치다.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서울시 공공도서관 232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약 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사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면 혜택’은 12월 10일까지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연체자(대출제한중인 연체회원)에게 적용된다. ‘사면 대상자’는 12월 11일부터 서울도서관 및 관내 공공도서관의 대출 서비스를 다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부 ‘한강 노벨상 수상 기념 축사행사’에서는 진행을 맡은 배우 유선이 직접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설, 시 등 주요 작품을 낭독한다. 낭독 중간에는 프랑스의 낭만을 연주하는 집시재즈 밴드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감미로운 재즈 음악공연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노벨문학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세 개의 세미나가 서울도서관 생각마루,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관심 있는 주제의 강연이나 작가와의 대화를 찾아 들으면 된다. ① 노벨문학상의 과거 : 이난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젠학과 교수) - 이난아 교수가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난아 교수는 ‘내 이름은 빨강’, ‘페스트의 밤’ 등 오르한 파묵의 대표작품을 직접 번역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빨강’의 작품세계와 작가정신, 작품에 담긴 이슬람화에 대해 고찰한다. 강연 후에는 배우 유은숙의 목소리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② 노벨문학상의 현재 : 강지희 (문학평론가) - 강지희 문학평론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다룰 계획이다. 두 대표작의 어떤 부분이 전 세계인의 공통 감각을 자극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배우 전박찬의 목소리로 작품을 감상해본다. ③ 노벨문학상의 미래 : 최은영 (작가) - 최은영 작가와 노벨문학상의 ‘미래’이자 한국문학의 ‘지금’을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최은영 작가는 2013년 ‘쇼코의 미소’로 데뷔 후 ‘젊은 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차기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로 꼽힌다. 작가와의 대화 진행은 민병훈 작가가 맡아 최은영 작가의 소설 속에 그려진 개인의 문제 안에 은폐된 동시대의 문제의식을 조명한다. 작가와의 대화 후에는 배우 송은지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의 일부를 낭독한다. 3부 세미나도 노벨문학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룬다. ① 노벨문학상의 과거 : 홍진호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 홍진호 교수가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품 ‘데미안’을 통해 작품의 주제의식과 헤르만 헤세의 내면세계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강연 후에는 배우 전박찬 배우의 목소리로 작품을 음미해본다. ② 노벨문학상의 현재 : 성기완 (뮤지션, 시인) -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뮤지션이자 시인인 가수 성기완이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을 주제로 강연한다. 노래로 시적 표현을 창조하면서도 저항전신과 은유, 해학을 잃지 않았던 밥 딜런의 글과 음악이 지닌 문학적 가치와 메시지를 다룬다. 강연과 미니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배우 송은지가 낭독과 미니 공연을 함께 진행한다. 송은지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뮤지션이기도 하다. ③ 노벨문학상의 미래 : 박상영 (작가) - 박상영 작가와 한국문학의 ‘지금’, 노벨문학상의 ‘미래’를 다뤄본다. 박상영 작가는 2016년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데뷔 후 ‘신동엽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맨부커상’ 국제(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서 올랐다. 작가의 대표작인 ‘대도시의 사랑법’이 그려낸 생활밀착적 삶과 사랑에 대한 대담을 나눈 후 배우 유은숙의 작품 낭독을 이어간다. 박상영 소설만의 강렬한 흡인력과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 각 세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신청‧소식 메뉴 내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잔여 좌석이나 부도(노쇼)좌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도 직접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세계노벨문학축제'는 한강 작가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문화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문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책읽기 열풍’이 거세게 불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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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노벨문학상 타는 날 서울도서관은 축제 날…'2024세계노벨문학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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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
-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삼척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고위직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 예방 교육으로 폭력 예방 교육 운영지침에 의거 전문강사에 의한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윤은소 소장님을 초빙하여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이 성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추후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예방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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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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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담양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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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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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0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기자]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경기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피구, 색판뒤집기, 풍선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00여 명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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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0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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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포인재육성재단,‘행복기숙사’협약 체결 및 장학증서 전달
- [대한기자신문 심문성 기자]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더 많은 목포 출신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기숙사를 비롯한 꼭 필요한 인재육성재단의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고, 재단 이사회 후 예체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우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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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포인재육성재단,‘행복기숙사’협약 체결 및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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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은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익산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공연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메리 북스(BOOKS) 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터 특별한 북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방문 이벤트, 가족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3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품 △LED 네온사인 조명 △생화 리스 △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스 트리 △모루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7 부터 28일은 5개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엑스-마스(X-MAS)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Blind book)'이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도서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서가 2권씩 포함된 꾸러미를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7일과 14일, 21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7일은 마술극 '겨울나라 마술사'가 진행되고, 14일은 그림책과 캐럴이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캐럴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21일에는 꿈초롱 인형극단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가족극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인다. 특히 14일 공연인 '캐럴 스토리텔링 콘서트'은 유천도서관에서도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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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은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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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 경주 문화 탐방 했어요 !
-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합천군은 30일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 문화체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익 증진과 개선 제안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운영 전반에 대한 활동을 수행하며, 두 위원회는 합천중과 합천여중 학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문화체험과 워크숍에서는 경주의 황리단길을 방문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주중앙국립박물관과 대릉원 등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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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 경주 문화 탐방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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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목포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1,369명)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 자정(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 대상 아동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세대의 세대주이다. 만일 세대주가 아닌 다른 세대원이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취학 대상 아동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 변경을 먼저 신청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목포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이용 유무와 상관없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인편과 등기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병행 배부해 모든 취학 대상 아동에게 빠짐없이 취학 통지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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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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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내년 계획 세우는 데 도움 주는 도서 전시
-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본관 2층 문학 자료실에서 ‘잘 가 2024, 어서 와 2025, 2025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오는 2025년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경향과 개인적 성찰에 관한 20권의 도서로 구성됐다. 전시 도서는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도서, 2025년 향후 경제전망,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고전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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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내년 계획 세우는 데 도움 주는 도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