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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주한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주한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9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자크 플리(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iy Zinoviev) 주한 러시아대사 ◦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Jeffrey David Robinson) 주한 호주대사 ◦ 마렉 레포브스키(Marek Repovský)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대사 ◦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대사 ◦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Jorge Enrique Valerio Hernández)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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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경제 발전 확신… 투자·협력 지속”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국무원 허리펑(何立峰)부총리를 만나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달 29일 전했다. 최태원(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전날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 경제정책의 실권을 쥔 것으로 알려진 ‘거시경제 사령탑’ 허 부총리와 회동하고 경제·무역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경제정책을 허 부총리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경제가 양호하게 시작했다”고 운을 뗀 허 부총리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 이념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새 발전 패러다임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품질 생산력’은 전통 생산력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기술 혁신이 주도하는 생산력을 뜻하며, ‘고품질 발전’은 혁신과 협조, 녹색, 개방, 공유 등 5가지 개념으로 구성된 시진핑 신시대 중국의 발전 전략이다. 그는 “중국은 시장 지향적이고 법치 지향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있고, 향후 중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최 회장은 중국 싱크탱크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측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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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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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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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조국혁신당 당선인 현안간담회’ 참석차 시청을 방문한 조국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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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4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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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특파원, 35명 성명 발표 "정재호 대사, 대언론 갑질 멈춰라"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주중 정재호 대사 갑질 의혹으로 외교부 감찰 조사를 받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이번에는 우리나라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과 취재를 크게 제한하는 조치를 일방 통보하자 특파원들이 공동 성명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사진: 정재호 주중한국대사/인터넷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 언론 특파원들은 지난 30일 "24시간 전에 취재허가 받으라니…정재호 대사, 대언론 갑질 멈춰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강력히 발표했다. 29일 오전 주중한국대사관은 베이징 특파원단에 "5월 1일부터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이 필요할 경우, 최소 24시간 이전에 출입 일시, 인원, 취재 목적을 포함한 필요 사항을 대사관에 신청해야 한다"면서 "신청 사항 검토 후 출입 가능 여부 및 관련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이에 특파원들은 성명에서 "기존에 큰 제약이 없었던 특파원들의 대사관 출입을 사실상 '허가제'로 바꾸고, 취재 목적을 사전 검열하겠다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뉴스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글로벌 언론환경을 고려했을 때, '24시간 이전 신청'은 취재 원천 봉쇄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통보는 지난달 말 한국 언론사들이 정재호 대사의 갑질 의혹을 보도한 이후 나왔다"면서 "이는 '불통'을 넘어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세계 시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 제한 결정은 정 대사의 독단적 판단과 사적 보복이 아닌지 의심된다"면서 "지난 3월 말 정재호 대사의 갑질 의혹 보도 이후에는 대사관 명의로 특정 언론을 지목해 '최전선에서 국익을 위해 매진하는 대사관의 직무수행을 방해했다'라고 내용의 설명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덧붙혔다. 한국 특파원들은 그러면서 "주중대사관이 특파원의 취재 활동을 지원,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불통과 탄압으로 일관하는 현 상황은 국익에 심각한 침해"라며 "베이징 한국 특파원 일동은 주중한국대사관의 출입 제한 통보 즉각 철회와 기형적인 브리핑 정상화, 그리고 정재호 대사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재중교민사회는 주중대사관의 이러한 조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날 성명에는 중국 베이징에 주재하는 한국 언론 특파원 36명 가운데 3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성명 전문] "24시간 전에 취재허가 받으라니… 정재호 대사, 대언론 갑질 멈춰라" 주중한국대사관은 29일 오전 베이징 특파원단에 "5월1일부터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이 필 요할 경우, 최소 24시간 이전에 출입 일시, 인원, 취재 목적을 포함한 필요 사항을 대사관 에 신청해야 한다"면서 "신청 사항 검토 후 출입 가능 여부 및 관련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기존에 큰 제약이 없었던 특파원들의 대사관 출입을 사실상 '허가제'로 바꾸고, 취재 목적을 사전 검열하겠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보도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최근의 언론환경을 고려했을 때, '24시간 이전 신청'은 취재 원천 봉쇄 조치다. 특히 이번 통보는 지난달 말 한국 언론사들이 정재호 대사의 갑질 의혹을 보도한 이후 나왔다. 이는 '불통'을 넘어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무엇보다 대사관이 제시한 특파원 출입 제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대사관은 "최근 한 언론사가 사전 협의 없이 중국인 직원과 함께 대사관 내부에 들어와 촬영하는 '보안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부 언론은 출근 시간 갑질 의혹에 대한 대사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대사관 뜰 안에서 현장 취재를 시도했다. 대사관은 이를 '보안 문제'로 둔갑 시켜 특파원들에게 출입 제한 조치를 통보한 것이다. 한국 방송사 베이징 지국에서는 촬영 인력을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 경우가 대다수고, 대사관은 과거 사전투표 취재 등 주요 행사에서도 이들의 출입을 막지 않았다. 그런데 느닷없이 이들의 출입을 문제 삼은 것은 '영상 보도'를 하지 말란 말과 같고, 특파원 탄압을 위한 핑곗거리 찾기에 지나지 않는다. 중 국인 직원 출입을 이유로 들면서 한국 특파원 출입을 제한하는 것도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대사관의 이번 결정은 다른 해외 공관의 사례를 봐도 이례적이다. 미국 워싱턴과 프랑스 파리 등의 우리 대사관에서는 특파원들에게 사전 출입 신청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 특파원들이 우리 국민을 대신해 대사관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파원의 대사관 출입 제한 결정은 정 대사의 독단적 판단과 사적 보복이 아닌지 의심된다. 정 대사는 임기 내내 언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왔다. 모 언론사가 비실명 보도 방침을 어겼다고 주장하며 부임 후 1년 7개월째 한국 특파원 대상 월례 브리핑 자리에서 질문을 받지 않고,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한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정 대사의 갑질 의혹 보도 이후에는 대사관 명의로 특정 언론을 지목해 "최전선에서 국익을 위해 매진하는 대사관의 직무수행을 방해했다"는 내용의 설명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미중 경쟁이 전례 없이 치열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로 한중 관계가 변곡점에 놓인 상황에서 주중대사관이 특파원의 취재 활동을 지원,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불통과 탄압으로 일관하는 현 상황은 심각한 국익 침해다. 베이징 특파원 일동은 주중한국대사관의 출입 제한 통보 즉각 철회와 기형적인 브리핑 정상화, 그리고 정 대사의 사과를 요구한다. 2024년 4월 30일 베이징 한국 특파원 일동 강정규, 권란, 김광수, 김민정, 김현정, 김효신, 박은하, 박정규, 박준우, 배삼진, 배인선, 송광섭, 송세영, 우경희, 윤석정, 이도성, 이명철, 이벌찬, 이석우, 이우중, 이유경, 이윤상, 이윤정, 이지훈, 이창준, 이해인, 임진수, 정범수, 정성조, 정영태, 정은지, 조영빈, 조용성, 최현준,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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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2024년 기자핵심교육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일반 국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의사))은 차세대 한국 언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문 언론인의 양성과 본지 중앙위원 및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내 기사를 읽어 줄 네티즌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토)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핵심교육은 이창호 발행인의 꼼꼼한 준비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기자신문 기자로 활동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박사)께서 강의하는 모습 제1강은 대한기자신문 대기자 권대근 박사가 ‘문장가로 가는 길 ; 글 쓰기 기초, 아이템 발굴’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더욱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글쓰기는 의사소통 즉 자기표현이며, 의미를 생성하는 활동이며, 문제 해결 행위이고 사고 행위이다”라고 강의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행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다루는 행위이기에 기능이다”고 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무수한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박사)께서 강의하는 장면 제2강은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이 ‘멀티플레이어 기자가 되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할 수 있고, 겸손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낯설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럼 없이 나누고 점검받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예쁜 기사를 적을 수 있는 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제3강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2년 동안 지독하게 미쳐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은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꿈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첫째,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둘째, 기자쟁이가 되라 셋째, 글 연습만이 나를 완전하게 만든다 넷째, 한 번 쯤은 무언가에 미쳐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여러분의 기사와 글이 대한기자신문의 지면을 차고 넘치치게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업로드 방법을 개인별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참가자 전체 다과 후 대한기자신문 이창호발행인이 참석한 수료자들에게 기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호발행인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를 리드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자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향후 대한기자신문의 미래가 창대할 것이며, 그 가운데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본지 박현수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행된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힘을 얻어 SNS시대 새로운 동반자로 지평을 넓힐 대한기자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핵심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핵심교육 명단은 아래와 같다.▲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 ▲대기자 권대근 ▲편집국장 조성권 ▲논설실장 김문준, 김도희 ▲논설위원 구건서, 이동기, 구영국, 심문희, 장혜주 ▲편집위원 강태욱, 김미리 ▲광주지국장 하주아 ▲울산지국장 이은습 ▲취재기자 송광근, 조현, 윤영석 ▲기획국장 박현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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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며,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보호, 저출산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총 208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이중 대통령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9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오늘 행사에 민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 중소 상공인 대표, 정부포상 유공자와 가족 등이,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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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울산선수결단식 개최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울산선수결단식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시체육회가 17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및 시의원, 구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7년 울산에서 개최된 이래 17년만에 다시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대회에 울산시 선수단은 40개 종목 1,592명의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3회 전국체육대회와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은 3대 체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래가 있는 꿈의 도시! 문화와체육의 어우러지는 꿀잼도시를 홍보할수있는 대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고 선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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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대학교재 제본·스캔은 불법’ 저작권 보호해 주세요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상식 표지 [대한기자신문 양세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용, 누리소통망(SNS)이나 블로그를 통한 이미지 및 동영상 공유, 영화 및 공연 무단 촬영 등에 대한 유의 사항과 법적인 책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대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저지르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침은 문체부와 보호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과 대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미래 케이-콘텐츠의 주인인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이 저작권 보호의 시작이다. 대학생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침을 통해 대학생들이 정확한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립하고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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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2024년 기자핵심교육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일반 국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의사))은 차세대 한국 언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문 언론인의 양성과 본지 중앙위원 및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내 기사를 읽어 줄 네티즌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토)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핵심교육은 이창호 발행인의 꼼꼼한 준비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기자신문 기자로 활동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박사)께서 강의하는 모습 제1강은 대한기자신문 대기자 권대근 박사가 ‘문장가로 가는 길 ; 글 쓰기 기초, 아이템 발굴’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더욱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글쓰기는 의사소통 즉 자기표현이며, 의미를 생성하는 활동이며, 문제 해결 행위이고 사고 행위이다”라고 강의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행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다루는 행위이기에 기능이다”고 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무수한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박사)께서 강의하는 장면 제2강은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이 ‘멀티플레이어 기자가 되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할 수 있고, 겸손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낯설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럼 없이 나누고 점검받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예쁜 기사를 적을 수 있는 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제3강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2년 동안 지독하게 미쳐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은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꿈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첫째,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둘째, 기자쟁이가 되라 셋째, 글 연습만이 나를 완전하게 만든다 넷째, 한 번 쯤은 무언가에 미쳐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여러분의 기사와 글이 대한기자신문의 지면을 차고 넘치치게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업로드 방법을 개인별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참가자 전체 다과 후 대한기자신문 이창호발행인이 참석한 수료자들에게 기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호발행인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를 리드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자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향후 대한기자신문의 미래가 창대할 것이며, 그 가운데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본지 박현수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행된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힘을 얻어 SNS시대 새로운 동반자로 지평을 넓힐 대한기자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핵심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핵심교육 명단은 아래와 같다.▲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 ▲대기자 권대근 ▲편집국장 조성권 ▲논설실장 김문준, 김도희 ▲논설위원 구건서, 이동기, 구영국, 심문희, 장혜주 ▲편집위원 강태욱, 김미리 ▲광주지국장 하주아 ▲울산지국장 이은습 ▲취재기자 송광근, 조현, 윤영석 ▲기획국장 박현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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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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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중일 정상이 생산적 회담이 되기를(영상)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일 정상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합의해 2008년부터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국가정상급 회의이다.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경제협력 및 관계개선, 재난대책 등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개최지는 매년 회의 참가국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2011년 정상회의는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는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다음 달 한중일 3국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는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자그마치 4년 5개월 만에 3국 정상들이 만나게 되는 셈이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의 방한이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정부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측은 지난달 우리 당국에 조속히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일 당국은 대체로 3국 정상이 빨리 만나자는 데 긍정적인 입장이었던 만큼 중국 측 제안 후 정상회의 개최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밝혔다. ▲자국 이익을 위해 포장된 국제외교 전략을 더 이상 구현하지 말라. ▲세 정상은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 총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세워라. ▲3국은 동아시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라. 이번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그동안 한미일에 편향되었던 외교전략의 균형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다자주의에 입각한 외교 전략으로의 방향 전환의 계기로 삼아, 명분이 아닌 진정으로 국익을 위하고 국민의 안위를 우선하는 윤 정부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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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중국 경제 발전 확신… 투자·협력 지속”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국무원 허리펑(何立峰)부총리를 만나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달 29일 전했다. 최태원(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전날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 경제정책의 실권을 쥔 것으로 알려진 ‘거시경제 사령탑’ 허 부총리와 회동하고 경제·무역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경제정책을 허 부총리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중국 경제가 양호하게 시작했다”고 운을 뗀 허 부총리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 이념을 전면적으로 적용해 새 발전 패러다임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품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고품질 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품질 생산력’은 전통 생산력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기술 혁신이 주도하는 생산력을 뜻하며, ‘고품질 발전’은 혁신과 협조, 녹색, 개방, 공유 등 5가지 개념으로 구성된 시진핑 신시대 중국의 발전 전략이다. 그는 “중국은 시장 지향적이고 법치 지향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있고, 향후 중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이징에서 최 회장은 중국 싱크탱크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측과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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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국교수,’황칠최고급화금청자’ 보내온 작품 구매하실 분 찾습니다.
작 품 명 : 황칠최고급화금청자 규 격 : 240×240×360mm 재 료 : 황칠 + 청자토 + 24K순금분 + 색옻 제 작 자 : 구영국 교수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황칠 최고 공예작가 구영국(64)교수는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황칠최고급화금청자’를 기증하며 대한기자신문 창간의 성공을 기원했다. 본 작품은 고려시대에 제작기법이 (황칠작업에서) 사라졌던 전통 황칠기법을 어렵게 찾아내어 이를 바탕으로 재현하여 만든 유일한 작품으로서 청자의 비색과 24K순금가루를 1400년 전통으로 전수된 만년 황칠에 투입하므로써 황실의 진황제색을 발현하여 만들어 낸 이 시대 최고의 수작임 황칠은 황칠나무 껍질에 상처를 입혀 뽑아낸 수액으로, 유백색이던 액이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서서히 황색으로 바뀌는데 이를 정제해 만든다. 황칠나무는 거제도, 완도, 보길도, 홍도,제주도 등 남서해안과 섬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수령 15년이 지나야 수액 채취가 가능하고, 채취량 또한 나무당 8.6g에 지나지 않는 귀한 천연도료다. “금박이 눈부시어 요란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해 황칠은 은은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빛을 낸다”는 게 황칠의 매력이다. 구 교수의 작품은 1991년 청와대 본관과 영부인 접견실 등에 전시된 바 있고, 지난해 육군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되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구 교수는 5년 후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최고지도자 초대 황칠 작품특별 개인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보안관계 때문에 비밀리에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유황칠의 고귀하고 그동안 만들어 왔던 작품과 달리 신비로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곧 〈한국의 황칠공예〉란 책도 펴낼 예정이다. 황칠장 효옹(구영국) 약력 SINCE 1979 현재(칠공45년)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자문위원 국립노스웨스트사르대학교 종신석학교수(미술학박사) 2023뉴욕아트페어 심사위원장 2023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VIP INVITATION) 2023시애틀국제아트페어(SEATTLE ART FAIR) 국가대통령선물제작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영부인접견실 전통공예작품제작 청와대 대통령(신축본관)전통공예작품제작위원회 위원 이탈리아 로마이트콜랙션 대상 국제미술페스티벌 국제문화예술어워드 수상(미국) 신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종합대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특별상 올해의 작가상 최우수한류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헌법기관) 노벨재단 중앙위원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 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위원 한국사찰림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의문화유산 발굴조사 심사전문위원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복원사업대상선정 심사위원(서울시)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훈격 대통령상 육군본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고유문화상품개발 연구위원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목칠공예분과위원 대한민국옻칠공모전 심사위원 경찰문화대전 심사위원 도로교통공단 작품공모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 운영위원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국10대작가초대전 대회장 및 심사위원장 한중미술작가 거장전 및 작품공모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한국 태국수교50주년기념 태국베스트공모전 심사위원장 국립이리스트대학교초대 마닐라공모전 심사위원장 오스트리아 하인츠피셔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대통령, 루마니아 트라이언버세스쿠대통령 볼리비아 에보모랄레스대통령, 스리랑카 라자팍세대통령, 라오스 촘말리사야손대통령 선물제작 일본 하토야마총리, 사우디아라비아 나우프공주 선물제작 한불작가 구영국 장마리자끼2인전(인사동 라메르) 초대개인전 24회 한중미술평론가협회 한국회장 백제황칠명인 제1호 대통령표창 교육훈장 공로훈장 예술훈장 UN-WRO세계무형문화재 황칠기능보유자 전)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이리스트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센트랄루슨대학교 초빙교수 전)국가문화재보존협회장 현)한국전통황칠연구소 이사장 현)세계황칠협회 회장 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전통황칠위원회 상임위원 현)국립이리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 현)국립노스웨스트사마르대학교 종신교수 현)중국하북미술대학객좌교수(2023.01.12~2028.01.11. 5년간) 현)국가문화유산보존협회 회장 *작품소장. 청와대 헌법재판소 경찰청, 육군본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이리스트대학교박물관, 육군박물관, 담양대나무박물관, 선문대학교박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쉐라톤워커힐호텔 프랑스 노장 쉬르사마르시청, 프랑스 생제르망-엉레이시청, 도로교통공단, 로마문화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성남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제주 쌍계암,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작품문의 02-353-9156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단, 소장에 따른 비밀은 보장해드립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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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중일 정상이 생산적 회담이 되기를(영상)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한중일 정상회의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합의해 2008년부터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국가정상급 회의이다.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경제협력 및 관계개선, 재난대책 등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개최지는 매년 회의 참가국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2011년 정상회의는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는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다음 달 한중일 3국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는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자그마치 4년 5개월 만에 3국 정상들이 만나게 되는 셈이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의 방한이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정부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측은 지난달 우리 당국에 조속히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일 당국은 대체로 3국 정상이 빨리 만나자는 데 긍정적인 입장이었던 만큼 중국 측 제안 후 정상회의 개최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밝혔다. ▲자국 이익을 위해 포장된 국제외교 전략을 더 이상 구현하지 말라. ▲세 정상은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 총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세워라. ▲3국은 동아시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라. 이번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그동안 한미일에 편향되었던 외교전략의 균형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다자주의에 입각한 외교 전략으로의 방향 전환의 계기로 삼아, 명분이 아닌 진정으로 국익을 위하고 국민의 안위를 우선하는 윤 정부가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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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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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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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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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오찬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4일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의 이번 방한이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로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라는 점을 상기하고 환영하면서, 지방교류 활성화는 양국 중앙정부 간 관계 발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고, 금번 하오 서기의 방한을 시작으로 한중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공동인식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하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한걸음씩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가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경제‧안보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원자재 등 공급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특정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비롯되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나, 중국을 공급망으로부터 배제하는 방식의 탈중국화를 추진할 의도가 없다고 하고, 지정학적 환경 변화가 양국관계에 주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현지 진출한 우리 교민들이 현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랴오닝성측의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랴오닝성 내 우리 역사 유적지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서해 NLL 주변 수역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랴오닝성측의 적극적인 단속 조치를 당부했다. 하오 서기는 양국 관계와 한-랴오닝성 관계 증진 방향에 관한 조 장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한-랴오닝성 간 협력 잠재력이 크고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이 랴오닝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기업이 랴오닝성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랴오닝성이 추진중인 개방정책과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하오 서기는 랴오닝성으로서도 한국과의 경제‧인문‧문화교류 증진이 양국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하오 서기는 미래세대 간 우의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청년‧젊은이들 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을 실질적으로 견인해 나가면서 중앙정부간 협력을 보완할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라는 인식 하에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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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19:00-19:15 1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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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후난성, 장자제는 하늘이 준 ‘보물’
"100세가 되어도 장자제의 비경을 보지 않았다면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지급 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한국에는 한국식 독음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165만 명. 상당히 큰 도시처럼 보이지만, 면적이 9,516km²로, 중국의 지급시가 으레 그렇듯 한국의 시와 비교하기보다는 한국의 도 정도 규모와 비교해야 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장자제의 도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융딩구(永定区)의 인구는 44만 명 정도이다. 인구의 66.8%가 토가족, 6.5%가 바이족으로 한족은 적고 인구 대부분이 소수민족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릉군에 속해 있었으며 사마가로 유명한 무릉만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무릉만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이곳이 무릉도원의 모티브로 실제로 1990년대 및 2000년대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세계지리 교과서에선 대놓고 이곳을 무릉도원으로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는 코스는 천문산, 원가계, 양가계, 무릉원 등으로 모두 외곽에 위치한 곳들이다. 외곽에 위치한 중국 관광지의 특성 상 자동차 없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이 지역들은 단체 투어로 방문한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명승고적지들은 대개 1일 입장 인원 자체를 제한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을 정도다. 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장자제 출신이다. 차오루는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묘족이다. 그래서인지 북방 한족보다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하고 더 닮았다. 후난성은 표준중국어(보통화)가 아닌 상어가 쓰이는 지역이지만 장자제는 상어가 아닌 보통화의 시난 방언을 사용한다. 다음은 장자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요약: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 ◆천자산(Tianzi Mountain) 산 장자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릉원 풍경구의 하나 ◆금편계곡(Golden Whip Brook)수변 기암괴석의 봉우리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7.5km의 계곡 산책로 ◆장자제 대협곡(The Grand Canyon of Zhangjiajie)협곡 대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400m) 가장 긴(430m) 유리 다리로 유명하다. ◆보봉호(Baofeng Lake)수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관광용 인공호수 ◆황석채(Huangshi Village)전망시설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 ◆십리화랑(Ten Miles Gallery)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보이는 10리 길 협곡 ◆천문산(Tianmen Mountain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최장 케이블카와 99회 굽잇길, 공중 위 천연 동굴, 절벽 위 산책로로 유명한 국가삼림공원 ◆장자제 국가 삼림 공원(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주해: 지금의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 천자산과 천문산일대를 가리킨다. 이 일대는 장씨의 세습 영지가 돼어 '장가계'로 불렸다. 장씨 후손은 20세기 말 현재 17대를 거치며 인구는 1000명에 이른다. 또 서한의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였다가 일찍부터 장가계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1982년 장자제국가삼림공원이 설립되어 장씨가 모여 사는 장자제마을은 공원이 대신 관리하고 있다. 장자제 국립삼림공원은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994년 다룽시를 장자제시로 개칭하였다. 아열대산 원형 계절풍 습윤 기후에 속하며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토의 기후는 복잡하고 가변적이며 가뭄 및 홍수, 강풍 및 우박과 같은 자연 재해도 비교적 빈번하다. *본 사진/ 영상/ 음악은 ‘대한기자신문’에 저작권이 있다. *촬영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도움/ 인터넷(검색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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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국교수,’황칠최고급화금청자’ 보내온 작품 구매하실 분 찾습니다.
작 품 명 : 황칠최고급화금청자 규 격 : 240×240×360mm 재 료 : 황칠 + 청자토 + 24K순금분 + 색옻 제 작 자 : 구영국 교수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황칠 최고 공예작가 구영국(64)교수는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황칠최고급화금청자’를 기증하며 대한기자신문 창간의 성공을 기원했다. 본 작품은 고려시대에 제작기법이 (황칠작업에서) 사라졌던 전통 황칠기법을 어렵게 찾아내어 이를 바탕으로 재현하여 만든 유일한 작품으로서 청자의 비색과 24K순금가루를 1400년 전통으로 전수된 만년 황칠에 투입하므로써 황실의 진황제색을 발현하여 만들어 낸 이 시대 최고의 수작임 황칠은 황칠나무 껍질에 상처를 입혀 뽑아낸 수액으로, 유백색이던 액이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서서히 황색으로 바뀌는데 이를 정제해 만든다. 황칠나무는 거제도, 완도, 보길도, 홍도,제주도 등 남서해안과 섬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수령 15년이 지나야 수액 채취가 가능하고, 채취량 또한 나무당 8.6g에 지나지 않는 귀한 천연도료다. “금박이 눈부시어 요란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해 황칠은 은은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빛을 낸다”는 게 황칠의 매력이다. 구 교수의 작품은 1991년 청와대 본관과 영부인 접견실 등에 전시된 바 있고, 지난해 육군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되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구 교수는 5년 후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최고지도자 초대 황칠 작품특별 개인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보안관계 때문에 비밀리에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유황칠의 고귀하고 그동안 만들어 왔던 작품과 달리 신비로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곧 〈한국의 황칠공예〉란 책도 펴낼 예정이다. 황칠장 효옹(구영국) 약력 SINCE 1979 현재(칠공45년)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자문위원 국립노스웨스트사르대학교 종신석학교수(미술학박사) 2023뉴욕아트페어 심사위원장 2023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VIP INVITATION) 2023시애틀국제아트페어(SEATTLE ART FAIR) 국가대통령선물제작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영부인접견실 전통공예작품제작 청와대 대통령(신축본관)전통공예작품제작위원회 위원 이탈리아 로마이트콜랙션 대상 국제미술페스티벌 국제문화예술어워드 수상(미국) 신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종합대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특별상 올해의 작가상 최우수한류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헌법기관) 노벨재단 중앙위원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 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위원 한국사찰림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의문화유산 발굴조사 심사전문위원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복원사업대상선정 심사위원(서울시)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훈격 대통령상 육군본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고유문화상품개발 연구위원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목칠공예분과위원 대한민국옻칠공모전 심사위원 경찰문화대전 심사위원 도로교통공단 작품공모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 운영위원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국10대작가초대전 대회장 및 심사위원장 한중미술작가 거장전 및 작품공모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한국 태국수교50주년기념 태국베스트공모전 심사위원장 국립이리스트대학교초대 마닐라공모전 심사위원장 오스트리아 하인츠피셔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대통령, 루마니아 트라이언버세스쿠대통령 볼리비아 에보모랄레스대통령, 스리랑카 라자팍세대통령, 라오스 촘말리사야손대통령 선물제작 일본 하토야마총리, 사우디아라비아 나우프공주 선물제작 한불작가 구영국 장마리자끼2인전(인사동 라메르) 초대개인전 24회 한중미술평론가협회 한국회장 백제황칠명인 제1호 대통령표창 교육훈장 공로훈장 예술훈장 UN-WRO세계무형문화재 황칠기능보유자 전)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이리스트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센트랄루슨대학교 초빙교수 전)국가문화재보존협회장 현)한국전통황칠연구소 이사장 현)세계황칠협회 회장 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전통황칠위원회 상임위원 현)국립이리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 현)국립노스웨스트사마르대학교 종신교수 현)중국하북미술대학객좌교수(2023.01.12~2028.01.11. 5년간) 현)국가문화유산보존협회 회장 *작품소장. 청와대 헌법재판소 경찰청, 육군본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이리스트대학교박물관, 육군박물관, 담양대나무박물관, 선문대학교박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쉐라톤워커힐호텔 프랑스 노장 쉬르사마르시청, 프랑스 생제르망-엉레이시청, 도로교통공단, 로마문화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성남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제주 쌍계암,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작품문의 02-353-9156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단, 소장에 따른 비밀은 보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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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대학교재 제본·스캔은 불법’ 저작권 보호해 주세요
[대한기자신문 양세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용, 누리소통망(SNS)이나 블로그를 통한 이미지 및 동영상 공유, 영화 및 공연 무단 촬영 등에 대한 유의 사항과 법적인 책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대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저지르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침은 문체부와 보호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과 대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미래 케이-콘텐츠의 주인인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이 저작권 보호의 시작이다. 대학생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침을 통해 대학생들이 정확한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립하고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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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제호, 저작권 등록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대기자]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는 국민기자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기자 교육 기반을 발 빠르게 마련하고, 지난 8일 ‘대한기자신문’ 제호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으로 등록했다. 대한기자신문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국민 기자가 최일선에서 핵심 존재로서 공정 보도를 실천할 사명이라고 했다. 특히 국민 기자로서 인문학적 소양을 더해 취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창호 대한기자신문 발행인은 “국내외 최초로 저작권으로 등록하고, 차별화된 국민 기자 교육의 플랫폼을 만드는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국민들의 공감을 높이고 국민 기자 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비롯한, <저작권법> 제53조에 따라 등록이 되어 보호받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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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북경 덕음예술문화 미디어 유한공사 마오싱위 대표, 대한기자신문 창간 축사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 북경 덕음예술 문화미디어 유한공사 이사장 마오싱위입니다.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기자신문이 언제나 공정하고 진실성을 바탕에 둔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의 대표 매체로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유익한 정보와 사람들의 진정한 이야기를 소통하기 위해 묵묵히 한 자리에서 변함없이 펜을 들고 한 자 한 자 글을 써 내려가던 언론인으로서의 그 마음과 자세에 이창호 대표님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 대한기자신문 가족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창간식은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한치앞도 모를 불확실성의 시대와 국내외의 정세 속에 있지만 결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한기자신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이 다짐들과 창간 정신을 잊지 않을 수 있게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호흡하는 언론의 사명을 수행하고 한국내 발전 전략을 모색할 뿐 아니라 저의 모국이자 저의 나라인 중국과 따뜻한 벗이 되어 양국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실 대한기자신문이 되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진정성 있는 기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헌신하시는 기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 한 애독자로서 대한기사신문이 한중 양국발전을 위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대한기자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경 덕음예술문화 미디어 유한공사 마오싱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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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듬는 따뜻한 가수 ‘이찬원’
가수 이찬원 [대한기자신문 장혜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여러 방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톡파원 25’로 수요일에는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토요일은 ‘불후의 명곡’에서 그 존재감을 빛내며 안방을 섭렵 중이고,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 각 지역의 행사와 축제의 섭외 1순위인 이찬원이 매달 브랜드 평판에서 상위권 장기 집권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0년 1월 풋풋하고 앳된 무명의 대학생이 반전의 청국장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더니 날이 갈수록 그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MC 이찬원은 게스트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한 음절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을 보이며 함께 함에 있어 따뜻함을 눈빛으로 몸짓으로 전해주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 보이는 대기실 토크는,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가수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낼 줄 아는 진정한 감성을 지닌 MC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그가 만들고 선보이는 음식에는 따뜻함이 있고 편의점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MZ세대로는 드물게 집밥을 소중히 여기고 해 먹을 수 있는 정을 나눌 줄 아는 보기 드문 청년이다. 이 보기 드문 청년은 모태 트로트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 장르였던 트로트는 ‘미스터 트롯’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의 젊은 가수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트로트라는 장르가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대표 k-music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된다. 미스터 트롯 지원서에 적은 지원동기에 “트로트가 흘러간 옛 노래라는 편견을 깨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것을 당당하게 입증할 선봉장이 되겠습니다.”처럼 이찬원은 트로트를 세상에 알리고 그를 행사에서 방송에서 만나는 모든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트로트가 주는 힘을 전하고 있다. 행사에서 보여주는 10곡 이상의 무반주는 노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들은 신선한 노래로 새로운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행사에서 10분 넘는 무반주를 부르는 가수가 있을까? 전무후무한 이찬원의 무반주 행사 무대는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들고 이찬원만의 시그니처 행사 퍼포먼스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힘으로 행사 1순위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브랜드평판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내비쳤던 이찬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5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에서 2위를 기록,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찬원은 가수 브랜드평판 11위,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4위, 스타 브랜드평판 23위 등 각종 랭킹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호감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과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획득한 상금 108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찬원의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02만 원이 됐다. 팬 사랑이 유난한 이찬원은 5개월 전 발표한 첫 정규앨범 ‘ONE’에 팬송 ‘오내언사’를 선보였다. 오내언사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를 줄인 말이다. 이미 첫 팬 콘서트 ‘찬스 타임’에서 ‘참 좋은 날’이라는 자작 팬 송을 팬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팬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은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을 보듬는 그야말로 ‘진또배기’이다. ‘찬또배기’란 그의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그의 따뜻한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선행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을 통해 평가되기 마련이다. 뛰어난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그가 행한 뛰어난 선행력으로도 이찬원은 평가되어야 한다. 그가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오늘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글: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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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2024년 기자핵심교육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일반 국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의사))은 차세대 한국 언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문 언론인의 양성과 본지 중앙위원 및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내 기사를 읽어 줄 네티즌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토)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핵심교육은 이창호 발행인의 꼼꼼한 준비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기자신문 기자로 활동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박사)께서 강의하는 모습 제1강은 대한기자신문 대기자 권대근 박사가 ‘문장가로 가는 길 ; 글 쓰기 기초, 아이템 발굴’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더욱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글쓰기는 의사소통 즉 자기표현이며, 의미를 생성하는 활동이며, 문제 해결 행위이고 사고 행위이다”라고 강의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행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다루는 행위이기에 기능이다”고 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무수한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박사)께서 강의하는 장면 제2강은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이 ‘멀티플레이어 기자가 되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할 수 있고, 겸손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낯설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럼 없이 나누고 점검받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예쁜 기사를 적을 수 있는 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제3강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2년 동안 지독하게 미쳐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은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꿈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첫째,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둘째, 기자쟁이가 되라 셋째, 글 연습만이 나를 완전하게 만든다 넷째, 한 번 쯤은 무언가에 미쳐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여러분의 기사와 글이 대한기자신문의 지면을 차고 넘치치게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업로드 방법을 개인별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참가자 전체 다과 후 대한기자신문 이창호발행인이 참석한 수료자들에게 기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호발행인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를 리드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자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향후 대한기자신문의 미래가 창대할 것이며, 그 가운데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본지 박현수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행된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힘을 얻어 SNS시대 새로운 동반자로 지평을 넓힐 대한기자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핵심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핵심교육 명단은 아래와 같다.▲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 ▲대기자 권대근 ▲편집국장 조성권 ▲논설실장 김문준, 김도희 ▲논설위원 구건서, 이동기, 구영국, 심문희, 장혜주 ▲편집위원 강태욱, 김미리 ▲광주지국장 하주아 ▲울산지국장 이은습 ▲취재기자 송광근, 조현, 윤영석 ▲기획국장 박현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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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며,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보호, 저출산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총 208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이중 대통령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9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오늘 행사에 민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 중소 상공인 대표, 정부포상 유공자와 가족 등이,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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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 성료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양향자 경기도 용인갑 후보 (21대 국회의원 · 개혁신당 원내대표 )가 지난 13일 처인구를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번 선거 캠프 슬로건은 ‘ 첫날부터 척척 ! 야무지게 착착 !’” 이라며 “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 · 남사읍에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처인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 환영사에서 양 후보는 “용인은 18살의 여상 출신 양향자를 삼성의 별인 임원으로 만들어 준 곳이자 우리 가족과 인연이 아주 깊은 곳”이라며 “삼성전자에서 26년을 근무한 남편을 만난 것도 용인이고, 용인에서 낳은 아들이 서울대에서 반도체를 전공한다. 뼛속까지 반도체인으로 살아온 가족들이다”이라고 전했다 . 이어 “용인이 제게 놓아준 꿈의 사다리를 이제 용인시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고자 한다” 며 “ 광주 · 전남 국회의원 공약 1위 (공약이행률 95%)를 달성한 저력으로 경기도 용인 처인구를 천지개벽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다음 비전 보고에서 양 후보는 “저는 여야 모두의 반도체특위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반도체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와 정부의 반대를 뚫고 시설투자 세액공제도 15%까지 늘렸다” 며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양향자 혼자서 멱살 잡고 끌고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처인구에 필요한 건 30년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이라며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에 약 9조 원이 필요한데 정부 여당은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글로벌 경쟁에서 한시가 급한 우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현실과 요구를 몰라도 한참 모른다” 고 지적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갑) 양향자 후보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원욱 · 양정숙 의원 등을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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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윤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대통령은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이 담겨있다면서, 우리나라 식량 주권의 든든한 거점이 될 ‘농생명산업지구’ 뿐만 아니라 바이오 융복합 산업, 무인 이동체 산업, 이차전지, 국제케이팝학교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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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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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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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후난성, 장자제는 하늘이 준 ‘보물’
"100세가 되어도 장자제의 비경을 보지 않았다면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중국 후난성 북서부에 있는 지급 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한국에는 한국식 독음인 ‘장가계’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165만 명. 상당히 큰 도시처럼 보이지만, 면적이 9,516km²로, 중국의 지급시가 으레 그렇듯 한국의 시와 비교하기보다는 한국의 도 정도 규모와 비교해야 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장자제의 도심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융딩구(永定区)의 인구는 44만 명 정도이다. 인구의 66.8%가 토가족, 6.5%가 바이족으로 한족은 적고 인구 대부분이 소수민족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릉군에 속해 있었으며 사마가로 유명한 무릉만이 거주하던 곳이기도 하다. 무릉만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했겠지만 이곳이 무릉도원의 모티브로 실제로 1990년대 및 2000년대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나 세계지리 교과서에선 대놓고 이곳을 무릉도원으로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가는 코스는 천문산, 원가계, 양가계, 무릉원 등으로 모두 외곽에 위치한 곳들이다. 외곽에 위치한 중국 관광지의 특성 상 자동차 없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중국인들도 이 지역들은 단체 투어로 방문한다. 애초에 중국 정부가 명승고적지들은 대개 1일 입장 인원 자체를 제한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 기념관이 있을 정도다. 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장자제 출신이다. 차오루는 한족이 아닌 소수민족 묘족이다. 그래서인지 북방 한족보다는 태국인이나 베트남인하고 더 닮았다. 후난성은 표준중국어(보통화)가 아닌 상어가 쓰이는 지역이지만 장자제는 상어가 아닌 보통화의 시난 방언을 사용한다. 다음은 장자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요약: 장자제(Zhangjiajie 张家界市)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명승지 ◆천자산(Tianzi Mountain) 산 장자제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릉원 풍경구의 하나 ◆금편계곡(Golden Whip Brook)수변 기암괴석의 봉우리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7.5km의 계곡 산책로 ◆장자제 대협곡(The Grand Canyon of Zhangjiajie)협곡 대협곡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400m) 가장 긴(430m) 유리 다리로 유명하다. ◆보봉호(Baofeng Lake)수변 카르스트 지형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관광용 인공호수 ◆황석채(Huangshi Village)전망시설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 ◆십리화랑(Ten Miles Gallery)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카르스트 지형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보이는 10리 길 협곡 ◆천문산(Tianmen Mountain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최장 케이블카와 99회 굽잇길, 공중 위 천연 동굴, 절벽 위 산책로로 유명한 국가삼림공원 ◆장자제 국가 삼림 공원(Zhangjiajie National Forest Park)국립공원 주해: 지금의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 천자산과 천문산일대를 가리킨다. 이 일대는 장씨의 세습 영지가 돼어 '장가계'로 불렸다. 장씨 후손은 20세기 말 현재 17대를 거치며 인구는 1000명에 이른다. 또 서한의 장량이 이곳에 은거하였다가 일찍부터 장가계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1982년 장자제국가삼림공원이 설립되어 장씨가 모여 사는 장자제마을은 공원이 대신 관리하고 있다. 장자제 국립삼림공원은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1994년 다룽시를 장자제시로 개칭하였다. 아열대산 원형 계절풍 습윤 기후에 속하며 지형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영토의 기후는 복잡하고 가변적이며 가뭄 및 홍수, 강풍 및 우박과 같은 자연 재해도 비교적 빈번하다. *본 사진/ 영상/ 음악은 ‘대한기자신문’에 저작권이 있다. *촬영 이창호 발행인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도움/ 인터넷(검색일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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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국교수,’황칠최고급화금청자’ 보내온 작품 구매하실 분 찾습니다.
작 품 명 : 황칠최고급화금청자 규 격 : 240×240×360mm 재 료 : 황칠 + 청자토 + 24K순금분 + 색옻 제 작 자 : 구영국 교수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황칠 최고 공예작가 구영국(64)교수는 대한기자신문이 앞으로 ‘황칠최고급화금청자’를 기증하며 대한기자신문 창간의 성공을 기원했다. 본 작품은 고려시대에 제작기법이 (황칠작업에서) 사라졌던 전통 황칠기법을 어렵게 찾아내어 이를 바탕으로 재현하여 만든 유일한 작품으로서 청자의 비색과 24K순금가루를 1400년 전통으로 전수된 만년 황칠에 투입하므로써 황실의 진황제색을 발현하여 만들어 낸 이 시대 최고의 수작임 황칠은 황칠나무 껍질에 상처를 입혀 뽑아낸 수액으로, 유백색이던 액이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서서히 황색으로 바뀌는데 이를 정제해 만든다. 황칠나무는 거제도, 완도, 보길도, 홍도,제주도 등 남서해안과 섬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수령 15년이 지나야 수액 채취가 가능하고, 채취량 또한 나무당 8.6g에 지나지 않는 귀한 천연도료다. “금박이 눈부시어 요란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해 황칠은 은은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빛을 낸다”는 게 황칠의 매력이다. 구 교수의 작품은 1991년 청와대 본관과 영부인 접견실 등에 전시된 바 있고, 지난해 육군박물관에 작품이 전시되어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구 교수는 5년 후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최고지도자 초대 황칠 작품특별 개인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보안관계 때문에 비밀리에 새로운 기술과 기법을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유황칠의 고귀하고 그동안 만들어 왔던 작품과 달리 신비로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곧 〈한국의 황칠공예〉란 책도 펴낼 예정이다. 황칠장 효옹(구영국) 약력 SINCE 1979 현재(칠공45년)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자문위원 국립노스웨스트사르대학교 종신석학교수(미술학박사) 2023뉴욕아트페어 심사위원장 2023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VIP INVITATION) 2023시애틀국제아트페어(SEATTLE ART FAIR) 국가대통령선물제작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영부인접견실 전통공예작품제작 청와대 대통령(신축본관)전통공예작품제작위원회 위원 이탈리아 로마이트콜랙션 대상 국제미술페스티벌 국제문화예술어워드 수상(미국) 신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종합대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특별상 올해의 작가상 최우수한류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헌법기관) 노벨재단 중앙위원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 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위원 한국사찰림연구소 자문위원 한국의문화유산 발굴조사 심사전문위원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복원사업대상선정 심사위원(서울시)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훈격 대통령상 육군본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고유문화상품개발 연구위원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목칠공예분과위원 대한민국옻칠공모전 심사위원 경찰문화대전 심사위원 도로교통공단 작품공모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 운영위원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국10대작가초대전 대회장 및 심사위원장 한중미술작가 거장전 및 작품공모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공예공모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한국 태국수교50주년기념 태국베스트공모전 심사위원장 국립이리스트대학교초대 마닐라공모전 심사위원장 오스트리아 하인츠피셔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대통령, 루마니아 트라이언버세스쿠대통령 볼리비아 에보모랄레스대통령, 스리랑카 라자팍세대통령, 라오스 촘말리사야손대통령 선물제작 일본 하토야마총리, 사우디아라비아 나우프공주 선물제작 한불작가 구영국 장마리자끼2인전(인사동 라메르) 초대개인전 24회 한중미술평론가협회 한국회장 백제황칠명인 제1호 대통령표창 교육훈장 공로훈장 예술훈장 UN-WRO세계무형문화재 황칠기능보유자 전)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이리스트대학교 겸임교수 전)국립센트랄루슨대학교 초빙교수 전)국가문화재보존협회장 현)한국전통황칠연구소 이사장 현)세계황칠협회 회장 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전통황칠위원회 상임위원 현)국립이리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 현)국립노스웨스트사마르대학교 종신교수 현)중국하북미술대학객좌교수(2023.01.12~2028.01.11. 5년간) 현)국가문화유산보존협회 회장 *작품소장. 청와대 헌법재판소 경찰청, 육군본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이리스트대학교박물관, 육군박물관, 담양대나무박물관, 선문대학교박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쉐라톤워커힐호텔 프랑스 노장 쉬르사마르시청, 프랑스 생제르망-엉레이시청, 도로교통공단, 로마문화원,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성남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제주 쌍계암, 중국 곡부사범대학교,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작품문의 02-353-9156 *이메일 kcunews@hanmail.net *단, 소장에 따른 비밀은 보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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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대학교재 제본·스캔은 불법’ 저작권 보호해 주세요
[대한기자신문 양세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함께 2023년 7월에 마련한 ‘범정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보호 지침, ‘대학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불법복제 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크다. 지난 3월 14일 간담회에서도 출판계는 대학가 불법복제 확산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건의했으며,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와 보호원이 선두에서 대학생 독자의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복제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정부 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침을 제작했다. 이번 지침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교재를 불법 제본・스캔해 활용하는 일부 대학생들이 저작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저작권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온라인 강의 자료 활용, 학교 프로젝트나 보고서 작성 시의 참고 자료 사용, 누리소통망(SNS)이나 블로그를 통한 이미지 및 동영상 공유, 영화 및 공연 무단 촬영 등에 대한 유의 사항과 법적인 책임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대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저지르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침은 문체부와 보호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과 대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미래 케이-콘텐츠의 주인인 대학생들의 인식 전환이 저작권 보호의 시작이다. 대학생들의 저작권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침을 통해 대학생들이 정확한 저작권 보호 인식을 확립하고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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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하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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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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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