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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성명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와 태도를 응원하며, 체육계의 불합리한 관습이 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단독]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녀는 우승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배드민턴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되어 온 문제들을 수면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올림픽 기자회견장 무대는 태풍의 눈이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지원과 부당한 관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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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단독 [이창호의 시사정담]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한기자신문 발행인] 유튜브의 사용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과 폐해도 존재한다. 특히 유튜브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음모론, 가짜 뉴스가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는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작용은,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지난 26일에 구속됐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요컨대 중독이란, 약물(혹은 마약),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말하는 ‘중독’의 경우 상당수가 ‘심리적 중독’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도박, 쇼핑, 성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의존적 중독’의 이면에는 뇌의 신경작용이 주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기에 내성이나 금단현상같은 신경계 및 정서적으로 부수적인 피해(collateral damage)를 수반한다. 중독에 빠져드는 순간에는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도파민에 정처 없이 노출된 시대, 중독엔 사람의 구분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한 줄 요약이, 구구절절 설명보단 사이다 발언이 각광 받는다. 트렌드라지만 가끔은 글과 영상의 길이만큼 생각마저 요약될까 두렵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에 30분만 노출돼도 사고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잠깐 마비된다고 한다.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숏폼 콘텐츠 이용자 63%가 숏폼의 문제점으로 ‘전체 맥락보다 결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근 조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시간 22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계산하면 한 달에 한 36시간 그리고 청소년 10대의 경우에는 1시간 더 많은 2시간 18분 정도를 보는 것이다. 주로 유튜브 중에서도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숏폼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숏폼은 구성이 굉장히 짧게 되어 있고, 굉장히 빠르며 또 자극적이어서 굉장히 보기가 편하다. 짧은 기간 내에 다 보게 되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것이다. 일단 숏폼은 짧다.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고 또 빠르고 자극적이고 재미가 있다. 그래서 보게 되는 것이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올려주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보게 된다. 또한 숏폼은 작동법이 굉장히 쉽다. 컴퓨터를 잡고 계속 위로 올리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들,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노출되니 또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내용과 구성이 짧은 것이 계속 반복해서 재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져들게 되고 더 보게 된다. 보통 중독과 관련해서는 선별도구라는 게 있다. 그런데 아직 숏폼에 중독됐는가를 알 수 있는 선별도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숏폼을 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핸드폰 화면을 통해서 숏폼을 보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걸 보고 있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한지, 또 호심탐탐 시간만 나면 숏폼을 보고 싶은지, 그런 생각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쉽지 않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단번에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5편 이상은 보지 않는다든지, 만약 더 보게 되더라도 잠깐 쉬는 등 시청 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재미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건강한 취미 생활, 또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비롯, 유튜브 사용을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창호 발행인이 2023년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수교31주년기념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하는 유튜브 장면 캡처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중국 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 중국 헤베이미술대학 영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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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8
  •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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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제6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성료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가 주최/주관하고, 2018년 11월 제1회 전국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의 전국대회가 지난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태초에 ‘신선양생법’으로서 ‘풍류도’가 있었고, 풍류도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현대 신선양생법이 바로 "아리랑활력무 참살이 장생법"이다. 아리랑활력무는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전 세계인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비언어적 소통이기도 하다. 아리랑활력무를 통한 경쟁은 단순히 승리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아리랑 활력무의 가치와 정신, 그리고 상호이해와 연대, 평화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오른 선수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극복의 아리랑, 화관무, 현대무용, 단체 시연 등의 축하행사가 이어졌는데 개회식에서 그동안 아리랑활력무 보급에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전국에 널리 보급된 아리랑활력무는 전국 각 시군에 지부와 수련관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고유의 아리랑 가락에 맞춰 흥을 일으켜 활기찬 에너지와 심신을 평안하게 하는 운동을 겸한 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은 2015년 5월 창시보급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600명에 이르는 전문가를 양성했다. 박천수 회장 인사말은 "아리랑활력무는 자신의 심신을 통한 건강 기 활력 체조 운동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리랑활력무 전문가들은 국민건강복지증진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전국의 아리랑활력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받는 날이다. 예선전을 거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오면서, 오늘 결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총재 조원환 박사는 "아리랑활력무는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과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목적으로 일취월장하는 의욕을 가지고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박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더욱 깊은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하나가 되고,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이창호 박사는 "그간 갈고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아리랑활력무의 공통분모로서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인간은 아리랑활력무를 통해 자신의 건강과 발달을 도모하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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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윤석열 대통령, 52회 '어버이 날' 기념식 참석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 세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먼저 윤기 어르신(남, 82세)은 목포 공생복지재단 공생원 2대 원장으로 3대째 3천여 명의 고아를 보살피고 있고 일본에서도 ‘고향의 집’ 양로원을 운영하며 430여 명의 재일교포 어르신을 보살펴 드리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다음으로 최동복 어르신(남, 87세)은 단칸방 월세를 살며 15년 간 폐지를 모아 마련한 전 재산 5천만 원을 노인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학생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20~30만 원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는 훌륭한 분입니다. 끝으로 우영순 어르신(여, 76세)은 40년 넘게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무료 급식 봉사는 물론 재난 구호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만여 시간에 해당하는 대한적십자 봉사 시간을 이어오고 계신 훌륭한 분입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효행실천 유공자와 가족, 독거노인센터, 노인단체 소속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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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07
  • 대한기자신문, 2024년 기자핵심교육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일반 국민이 중심이 되는 대한기자신문(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의사))은 차세대 한국 언론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전문 언론인의 양성과 본지 중앙위원 및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1기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내 기사를 읽어 줄 네티즌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토)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핵심교육은 이창호 발행인의 꼼꼼한 준비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기자신문 기자로 활동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박사)께서 강의하는 모습 제1강은 대한기자신문 대기자 권대근 박사가 ‘문장가로 가는 길 ; 글 쓰기 기초, 아이템 발굴’이라는 주제로 “21세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을 더욱 필요로 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글쓰기는 의사소통 즉 자기표현이며, 의미를 생성하는 활동이며, 문제 해결 행위이고 사고 행위이다”라고 강의했다. 덧붙여 “글쓰기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행위일 뿐만 아니라 문자를 다루는 행위이기에 기능이다”고 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책읽기와 글쓰기의 무수한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박사)께서 강의하는 장면 제2강은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편집국장이 ‘멀티플레이어 기자가 되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할 수 있고, 겸손하며, 꿈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어떻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낯설게’ 보고, 듣고, 생각하며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럼 없이 나누고 점검받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예쁜 기사를 적을 수 있는 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제3강은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2년 동안 지독하게 미쳐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경은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꿈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첫째,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둘째, 기자쟁이가 되라 셋째, 글 연습만이 나를 완전하게 만든다 넷째, 한 번 쯤은 무언가에 미쳐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여러분의 기사와 글이 대한기자신문의 지면을 차고 넘치치게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업로드 방법을 개인별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참가자 전체 다과 후 대한기자신문 이창호발행인이 참석한 수료자들에게 기자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호발행인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이번 대한기자신문 기자핵심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를 리드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다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자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향후 대한기자신문의 미래가 창대할 것이며, 그 가운데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본지 박현수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행된 글쓰기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에 힘을 얻어 SNS시대 새로운 동반자로 지평을 넓힐 대한기자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핵심기자단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자핵심교육 명단은 아래와 같다.▲발행인 이창호 ▲회장 박언휘 ▲대기자 권대근 ▲편집국장 조성권 ▲논설실장 김문준, 김도희 ▲논설위원 구건서, 이동기, 구영국, 심문희, 장혜주 ▲편집위원 강태욱, 김미리 ▲광주지국장 하주아 ▲울산지국장 이은습 ▲취재기자 송광근, 조현, 윤영석 ▲기획국장 박현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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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4-14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울주도서관, 내년 계획 세우는 데 도움 주는 도서 전시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본관 2층 문학 자료실에서 ‘잘 가 2024, 어서 와 2025, 2025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오는 2025년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경향과 개인적 성찰에 관한 20권의 도서로 구성됐다. 전시 도서는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도서, 2025년 향후 경제전망,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고전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
    2024-12-02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입 신입생 선정·배치 결과 발표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선정 배치 결과’를 12월 2일(월)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배치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학생의 장애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분산 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일정으로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기간 이전에 특수교육대상학생 고입 신입생 배치를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배치 결과, 특수학급 희망 학생 479명을 107학급에 배치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4.5명으로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했다.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인 7명을 초과 배치한 과밀학급 없이 법정 기준 인원을 준수하여 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전국 최초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개발하여 중·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나이스로 진학 신청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으로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여 학생 배치 업무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정확한 진학수요 예측을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진학 수요조사'대상을 기존 진학 예정자에서 3세미만 장애영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여 변동되는 진학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특수교육대상자 진학 수요조사'결과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과밀학급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수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하여'장애학생 배치 상담 지원단'을 구성하여 2주간 집중 상담을 실시했으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유선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장애영역과 정도를 고려하여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학교와 학급을 제안하여 과밀배치를 적극적으로 조정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고등학교 배치 결과는 12월 2일부터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치결과 통지서는 소속 중학교로 배부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신입생은 배치받은 학교별 입학등록 기간에 맞추어 고등학교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거리 통학 및 특수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하여 특수교육 수요가 있는 모든 학교에 특수학급을 설치 확대 예정”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선택권이 확대되고, 장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특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4-12-02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백남기농민과 촛불혁명의 정신이어져야”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사)생명평화의 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가 지난 11월 28일(목) 보성문화원에서 개최한 ‘백남기농민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김인환 박사(학술분과위원장)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백남기농민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원희복 전 경향신문 부국장이 ‘백남기농민의 죽음의 의미와 촛불혁명’을 주제로 기조발표 후 오미란 한국농촌사회학회 이사,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박형대 전남도의원, 문경식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의장이 토론했다. 박 의원은 ‘촛불혁명의 의미와 정치권력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해 백남기농민 정신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미친 영향과 의미에 대해 조명했다. 박 의원은 “백남기농민 살인 진상규명 투쟁과 전국의 촛불항쟁은 국정농단 박근혜정부를 탄핵했지만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자인한 촛불혁명 정부는 백남기농민이 쓰러지기 전 마지막 외친 밥쌀 수입 반대도 실현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했다” 며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 후 사회대개혁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주진보세력의 약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남기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서울 농민대회에 참석한 후 행진 과정에서 물대포에 쓰러진 후 2016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고, 국민들의 백남기농민의 살인 진상규명 투쟁은 촛불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지금도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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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이 중요”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기부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국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기준 올해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목표치의 절반가량인 약 2600만 원으로 집계된 데 대해 “지난해의 경우 기부가 연말에 몰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기부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박 의원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지목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의 활용과 함께 매력 있고 차별적인 답례품 개발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정기부제 사례를 보면, 한 자치구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지원을 통해 두 달 만에 목표액을 채우는 등 다른 지자체들도 특색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인 만큼,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어떻게 쓰일지 지자체의 명확한 계획이 제시돼야 하고 기부자들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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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적 성장 지원위한 ‘포토보이스’발표회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9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교육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포토보이스 발표회를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이 함께 하는 ‘포토보이스’는 포토(photo)와 보이스(voice)의 합성어로 사진으로 목소리를 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매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 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고, 예비 교사들의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 간의 관·학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간 ‘포토보이스’프로그램이 진행된 도련초, 외도초, 조천초 3개교 학생 33명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예비 교원 학생 9명의 ‘포토보이스’ 결과 작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포토보이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고, 교육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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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자칠판은 AI 디지털교과서 보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맞춤형 지원할 것”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7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전자칠판’ 보급은 AI 디지털교과서 보급에 따라 순차적이며 단계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고하면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에는 초3, 초4, 중1, 고1 4개 학년에 AI 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는 만큼 해당 학년의 학급당 1대씩 지원하도록 의견을 모았다”며 그 결과 당초 수요조사 했던 437교 2,470대에서 333교 641대로 보급 대상을 확정했으며, 보급 가격을 대당 600만원으로 비용추계하고 전자칠판사업 총액을 약 38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디지털교과서 보급은 교육부 차원에서도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므로, 우선적으로는 내년에 적용되는 학년에 대해 전자칠판을 보급하되, 교육부 발표를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추가적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는 학년이 늘어나거나 필요할 경우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전자칠판 역시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므로, 여러 가지 유동성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제품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전자칠판 보급사업에 대한 권고사항으로 ‘종합 계획 수립 후’ 사업을 추진할 것과 구매 방식은 ‘전자입찰을 통한 통합구매’를 권고하면서, 이를 통해 관련 의혹을 해소하고, 유지 보수 관리 내용을 함께 담아 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일선 학교 및 교육청과 소통하면서 강원 학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심하게 사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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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11-28
  • 평창군, 동계스포츠 지속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추진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평창군은 필리핀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협회(PNBLSA),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 27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동계스포츠 지속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국제 협력 ▲필리핀 선수들의 훈련 ▲국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회 준비 지원 ▲관련 정보 및 자원 상호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는 동계스포츠 비활성화 국가인 필리핀이 참여했다. 현재 필리핀 동계스포츠 선수단 중 2명은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의 가치 전파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1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BSF 아시아 지사 설립 및 IBSF 국제대회 지속 개최 등 동계스포츠 아시아 허브로서 평창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계종목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기대하며, 평창 올림픽 유산시설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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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서울시교육청, 시민 의견 모아 ‘서울교육미래’ 함께 그린다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취임 후 첫번째 서울교육공론화 숙의토론회를 12월15일 은행회관(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주요 정책 의제 및 교육현안에 대한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하고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참여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공론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의제는 “공동체형 학교,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전문가와 갈등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교육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올해 공론화 의제를 선정했으며,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의 증가, 학부모와 소통 단절 등으로 인해 위축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형 학교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 공론화 사업 추진을 위해 표본 추출한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 부터 12월 6일까지 ‘공동체형 학교 조성의 필요성과 교육 주체들의 인식과 기대 등에 관한 온라인 사전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약 100명의 시민참여 대표단을 구성하여 12월 15일 공론화 숙의 토론회가 열린다. 2024년 공론화 추진에 따른 사전 여론조사 및 숙의토론회에 관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광장"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학교 현장을 혁신하고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주체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원활히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적극 마련하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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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서울특별시교육청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 내년부터 이음학교로 지정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음학교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 모델이다. 학교법인 이화학당 및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이음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 및 설문조사 실시, 법인 이사회 심의 의결을 받아 이음학교 공모 추진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이음 학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이대부속 이화금란중·고등학교 이음학교 지정(안)의 행정예고를 거쳤고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음학교로 지정 확정한다.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는 내부적으로 사전 준비를 거친 후에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음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미래학교 모델로의 확산 구축을 위하여 대상 학교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통합운영 인센티브를 교부하여 각종 교육활동 및 교육자원 운영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신청에 따른 연구학교 지정 운영을 통해 중-고 이음학교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학생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교육적 효과를 도모한다. 아울러, 디자인 혁신 및 공간 재구조화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하여 우선 검토하며, 향후 각종 신규 정책 사업 시에도 우선 고려하도록 할 것이다. 이음학교는 학제 유연화 향상을 위해 서로 다른 학교급 간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모델로, 한정된 교육자원(인력․시설․기자재)을 공동 활용하는 바탕 위에 학사를 통합·관리하고 중-고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연계함과 동시에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과 끊임없이 교류·협력하여 학부모-학교-지역 모두가 상호발전하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이음학교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모델과 제반 정책 등을 발굴 및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2024-11-25
  • 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운영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올 12월까지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영어로 배우는 체험 기회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단어 게임, 퀴즈 만들기 등 활동을 하며 즐거운 영어 의사소통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힘으로써 단어 인식 능력도 확장시킨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2025년에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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