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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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한기자신문]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본인 SNS '엑스'에 올린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애도 메시지. (사진=SNS' 엑스' 캡쳐)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오늘 오전 93분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을 태우고 있었던 걸로 파악됐다.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중국 대사관은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영문으로 글을 다음과 같이 올렸다.

 

-다음-

오늘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대사관 동료들을 대표하여 유가족들과 부상자분 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주한중국대사관은 대한민국과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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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무안 여객기 사고에 "깊은 슬픔"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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