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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아부다비-두바이 해외전훈 실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0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4일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과 김보경, 이종호, 최재수, 고무열, 임종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어 알 자지라, 알 아인, 알 아흘리 등 현지 팀들은 물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우수 유럽팀 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대자동차 아중동 팀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축구를 통한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전북은 현지 팀과의 친선경기, 대리점 방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조합을 통해 이전의 전북보다 강한 공격력과 조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더욱 강해져 돌아와 ACL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고, 팀의 맏형 이동국은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작년에 이루었던 것은 물론, 이루지 못했던 것도 올 해에는 반드시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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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기술들
    박지성선수가 유럽리그에서 보여준 기술들과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활약할 당시 주요 장면입니다. Media BGM : Queen of the Night, DEAF KEV - Invincible, Tobu & Etori - Obst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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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U-19 대표팀 올해 첫 소집, 17세 월드컵 참가 선수 6명 발탁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이 올해 첫 소집됐다 내년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제주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안준수(골키퍼),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백승호, 이승우 등 해외 구단 소속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U-19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올해에만 10 여 차례 국내훈련을 실시하고, 3월 독일 해외전지훈련, 5월 수원JS컵 출전, 10월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안익수 감독은 "내년 큰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고 생각한다. 17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은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큰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선수 선발 배경을 밝혔다.안 감독은 이번 소집의 목표로 "새 얼굴들이 합류한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단이 서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가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해결할 줄 아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수원, 인천, 천안, 대전, 전주, 제주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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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카타르전 프리뷰] 신태용호, 개최국 텃세를 뚫어라
    ▲ 올림픽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올림픽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새벽 1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는 동시에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낸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일본 혹은 이라크와 맞붙는다.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 티켓을 놓고 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한다.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1-0으로 이긴 한국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카타르와의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여주는 축구가 아니라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며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카타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 신태용(왼쪽) 감독과 펠릭스 산체스(오른쪽) 카타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분위기 탄 카타르, 쉽지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서 우승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이란을 2-1로 꺾었다. 2022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요주의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인 아크람 하산 아피프(20, 유펜)다. 현재 벨기에 2부리그 유펜에서 뛰고 있는 아피프는 지난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와 북한과의 8강전 등 4경기에 교체 없이 풀타임 활약하고 있다. 북한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신 감독은 카타르에서 위협적인 선수로 아피프를 지목하며 “개인기는 이번 대회 출전한 16개국 선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골로 팀 동료 아메드 알라엘딘(23, 알라얀)과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산은 북한과의 8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4강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개최국의 홈 텃세와 중동 특유의 ‘침대축구’도 카타르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애매한 심판 판정에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아야 하고, ‘침대축구’로 불리는 시간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선제골이 필요하다. 한국 U-23 대표팀은 카타르와 총 6차례 만나 5무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이 카타르와의 4강전에 출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카타르 잡기 위한 신태용의 대응은?한국은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의 출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도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미 이번 대회서 검증됐다.황희찬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 완벽하게 나은 상태는 아니다. 현재 팀 훈련에서 빠진 채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신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에 대해 “전혀 이상이 없다. 4강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이 여의치 않다면 교체로라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카타르를 상대로 신 감독의 맞춤 대응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도 관심이 간다. 그간 공격축구를 추구해온 신 감독은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수비가 흔들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김동준의 부재와 수비 실수가 겹쳐 어려움을 자초한 측면이 크지만 신 감독의 전술적 선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도 기존처럼 공격적으로 나설지, 수비 안정을 꾀할지 궁금하다.실력이 비슷한 팀과의 대결에서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신 감독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양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공격 옵션을 넓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세트피스 골이 터지지 않았다.특히 카타르 수비진에 장신 선수가 많지 않아 공중전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 경기부터 마스크를 벗고 나서는 장신 수비수 송주훈(22, 미토 홀리호크, 190cm), 미드필더 박용우(23, FC서울, 186cm)의 머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186cm 미드필더 박용우는 세트피스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 권창훈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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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실시간 축구 기사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일대 야간 경관 개선사업 추진
    [대한기자신문 이동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14일 제324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회의에서 홍제천(사천교~연가교)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창의적 조명디자인 설계를 주문했다.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서울의 4대 지천 수변공간을 문화와 활력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 56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용일 의원은 2023년 서울시에서 추진했던 홍제천(홍연2교~연가교) 구간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수변공간 여가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음을 언급하며, 2024년 추진 중인 사천교에서 연가교까지의 개선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청계천 일대 모전교 교각 하부의 무지개 조명 설치 사례를 예로 들며, “모전교 일대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창의적 설계를 참고하여 홍제천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제안해주신 청계천 사례를 잘 참고하여 더 나은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무엇보다 홍제천(사천교~연가교) 구간 일대는 야간 시간대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안전한 보행 여건을 확보하면서도 창의적인 조명 디자인을 함께 고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제천(사천교~연가교) 일대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4년 7월 공사를 착수하여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홍제천 일대가 서울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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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박희율 광주광역시의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광주시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은 19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 ‘광주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했다. 박희율 의원은 “광주시의 합계출산율은 0.71명으로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은 전국 최하위권이며, 출생아 수의 감소 폭 또한 17.1%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하며, 광주시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독일, 프랑스 등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는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국지방세연구원이 2009~2021년 226개 기초자체단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출산장려금 100만 원 지급 시 합계출산율은 0.03명 증가한 반면, 아동 1인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 100만 원이 늘어날 때는 합계출산율이 0.098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현금성 지원보다 젊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광주형 키즈카페’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은 육아 부담 경감,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 지역 공동체 강화 등 구체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광주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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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발의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문선화 의원이 2024년 6월 11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주요국과 우리 정부의 ESG 관련 규제와 보고 기준 강화로 인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를 충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공기관에 ESG 행정을 도입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법은 정책을 담는 그릇’이며, 이번 조례안이 ‘우리 구의 ESG 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담는 좋은 그릇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동구가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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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부산시의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례개정으로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 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에너지 기본 조례'일부개정안이 6월 10일 제321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 축조에 있어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례의 조문 및 용어를 정비하기 위함이다. 신재생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해양·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다. 국내 온실가스배출원(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등) 중 에너지 부분은 전체 배출량의 87%를 차지므로 부산시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준비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필요하다. 문영미 의원의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유재산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에 있어 행정적 절차 및 사용료 등을 명시하고 인용 법령의 현행화를 통하여 시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미 의원은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쏠리는 기대도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 절차의 확실성을 담보하고 시설의 사용요율 및 대부요율에 대한 조항을 적시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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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서울시, 폐교 활용한 ‘노인복지주택’ 설립한다.
    [대한기자신문 이동기 기자] 서울시 폐교를 활용한 노인복지주택 설립이 추진된다. 초고령화 사회 목전에서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현실적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7일 서울시 폐교를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구(약 5,171만명) 중 만 65세 이상 비중은 19.2%로, 전체 인구 대비 고령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를 코앞에 두고 있다.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처음으로 앞지르는 등 노인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책과 관련 인프라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 후기고령자(75세 이상) 중 거동과 일상생활이 가능함에도 끼니 준비가 어려워 단숨에 건강이 쇠퇴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급격한 건강 악화를 겪고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거쳐 와상생활로 진행되는 것이 현재 노년층 추세로, 노인복지주택의 핵심은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설에서 기본적인 도움을 받고 이외 문화생활, 단체활동 등을 통해 심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누워서 지내는 노년 시기를 최대한 미룰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급격히 증가하는 노년 인구 대비 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거주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농촌 고령화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추계 통계표에 따르면 2050년 서울시 후기고령자 인구는 181만 8000명으로 절대적 후기노령화 인구가 서울에 가장 많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개정안은 서울시 폐교를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하려는 자에게 유무상 대부나 매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폐교는 원래 주거시설과 인접한 입지로 노인 거주 필수 요건인 병원 근접성과 교통 편리성에 부합한다. 김규남 의원은 “침대에서 생활하는 와상 생활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건강한 노년 시기의 핵심과제다. 거동이 가능할 정도의 건강한 어르신은 노인복지주택에 거주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받고 문화생활과 단체활동이 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게 된다.”라며, “공공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인복지주택 설립 참여를 통해 공급을 늘린다면 현재 어르신들께 부담되던 노인복지주택 입소·거주 비용 등이 감소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폐교 활용이라는 현실적 대안을 담은 이번 조례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노년층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한 노년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이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 노후대책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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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국립순천대학교,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6월 5일 국립순천대학교로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글로컬 사업은 교육부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대학 혁신 사업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정영균 의원이 글로컬 사업 선정을 위해 대정부 촉구 건의 등 큰 역할을 했음을 높이 평가하며, 정 의원의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 의원은 “모교인 국립순천대가 중요한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순천대 의대유치, 사범대부설학교 설립 등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 협업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영균 의원은 국립순천대 글로컬 사업 선정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선정 촉구 건의’뿐 아니라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도정질문에서 ‘의대 공모 문제’ 등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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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국외정책연수 결과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대한기자신문 조성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4일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복지위원회 국외정책연수 결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한순옥 생활환경과장,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장남정 센터장과 전북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 등 합동연수단을 포함한 20여명이 인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프라하 환경보호부, 프라이부르크환경국,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르크, 뉘른베르크 전기차충전 허브 등 7개 기관을 방문한 결과에 따른 우수 정책사례를 제시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병철(전주7) 위원장은 “문서 등 자료로만 접할 수 있었던 체코와 독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성과를 직접 현장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매우 큰 학습의 기회가 됐으며, 이번 정책제안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했던 장남정 전북탄소중립 센터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탄소중립 정책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선진지 방문이 아닌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급성과 국가와 자치단체가 추진해야 할 정책추진의 막중한 임무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 원장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과제와 독일의 민간복지정책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개인별 정책연수 추진에 따른 소감을 말하고 전북도와 유관기관에 우수 정책을 제안하면서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정책개발 및 정책의 세부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전북도 및 유관기관간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발굴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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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김미희 대전 유성구의원,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제도 마련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4일, 제271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년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유성구 청년들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항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사업의 추진,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 발의에 앞서 김미희 의원은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등 유성구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년 등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희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청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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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운영 공연장·체육시설에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본격 도입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시립체육시설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경우 휠체어석 등 장애인석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7일,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에서 관람권 판매 시 장애인석도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가수 강원래씨가 영화관을 찾았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하지 못했던 사연이 주목받으며 각종 문화시설의 장애인석 홀대 문제가 불거졌다. 이를 계기로 영화관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장·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이용시휠체어석 예매 방식 문제, 시야 확보 문제 등 현장에서 겪은 불편 사례들이 쏟아졌다. 실제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에 장애인석의 설치 의무는 규정되어 있지만 장애인석 관람권 판매 방식 등에 관하여는 규정이 없어 장애인석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거나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역시 올해 3월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을 발표하며 공연장 휠체어석 판매를 의무화하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반영해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시립체육시설·관람장 등에서 개최되는 공연·행사의 경우 장애인 등을 위한 좌석을 일반석과 구별하여 판매하고,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허 의원은 “장애인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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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 의회와 교류 확대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특히 이스탄불 10대, 20대 사이에 K-팝,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청소년, 청년들의 교환학생 제도를 활성화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향후 우호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튀르키예 방문 기간 중 카파도키아 지역의 위르구프 시장(알리 에르투그룰 불), 네브셰히르 시장(라심 알리)과도 간담회를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르구프시와 네브셰히르시는 여러 유적지가 남아 있는 카파도키아 지역 관광 중심지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번 튀르키예 방문을 통해 수도 앙카라 의회와 최대 도시 이스탄불 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 도시들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이스탄불 의회 면담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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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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