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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우호 교류 방안 논의 위해 속초시 방문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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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하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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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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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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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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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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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실시간 강원 기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대축제 성료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중앙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 미술 공모전과 꿈나무 평화+통일 두드림의 입상작을 시상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디폼블럭, 독도이야기 활동지 등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문 위원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시민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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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평창아라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평창아라리가 지난해 12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이후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 고시를 받았다. 평창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 산간 지방에서 자연 발달한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는 평창아라리 소리를 보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승해 지난해 무형문화재 심의을 거쳐 단체, 종목, 전승교육사(개인, 1인) 3가지가 지정됐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아라리 전수교육 및 공연을 통해 꾸준히 전승해왔고, 최근 2018년 평창군 민속예술 경연대회 대상, 2019년 강원소리 경연대회 대상, 2023년 강원 실버문화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평창아라리의 전통성을 알려왔다. 2017년부터 평창아라리 시민극을 창작 및 공연하여 평창군 전통민속예술 진흥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창아라리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서 평창군의 6개 무형유산을 보존한 지자체가 됐다. 이 밖에도 평창군에서는 각 읍·면별 고유 민속을 전승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평창군 전통민속예술축제 개최를 통해 평창군 전통민속 화합과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무형유산 지정으로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아라리를 지금까지 보존 전수해온 평창아라리보존회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전통민속을 발굴 육성해‘평창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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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프로그램 '우리가 그린 태백' 운영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태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그린 태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모여 길거리 쓰레기 줍기, 우리동네 플로깅(환경정화활동) 및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권순주 소장은 “자원봉사의 패러다임 변화로 자원봉사 참여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요즘 공공성과 시민성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가 그린 태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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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동해시,‘나만의 반려악기’칼림바 특강
    [대한기자신문 이동기 기자] 동해시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배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3일 오후 2시 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 으로 악기 배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연주법이 비교적 간단한 칼림바 악기를 연주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에 악기 하나 연주하고 싶은데 악보 보기가 어렵고 악기 구입에 드는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숫자와 기호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칼림바는 계이름과 박자에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도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남녀노소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반려동물, 반려식물에 이어 반려악기 시대를 맞아 가격부담이 적고 휴대하기 편리하며 무엇보다 깊은 울림이 있고 청명한 소리를 내는 칼림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소리로 교감하며 주변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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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평창군의회“제천~평창 고속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평창군의회는 5월 27일 11시 제2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창열 의원은“평창군은 청정환경 특히,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악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하여 결의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안 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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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강릉시 ‘세계를 다시 조립하다. 입체주의의 도전’ '미술 아카데미' 2회차 운영
    [대한기자신문 김도희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 운영하며,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진행으로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다룬다. 이번 2회차 강좌는 5월 30일 ‘세계를 다시 조립하다. 입체주의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를 포함한 동시대 예술가를 소개하고 입체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며, 2회차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인상주의’를 주제로 진행된 미술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보다 쉽게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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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강원자치도, 특별자치도 공동발전 위해 전북과 힘 모은다.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서의 입법 대응 공조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연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강원과 전북은 치열한 경쟁자라기보다는 자치분권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는 동반자이자 협력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 도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양 도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치분권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동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와는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나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같이 하는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의 협력도 변함없이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5월 말, 제주에서 강원을 비롯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의 담당 국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7월에는 각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는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강원자치도보다 7개월 늦은 지난 1월 18일에 특별자치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두 번째 특별법 개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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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카릴리온의대(VTCSM)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했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장인을 초청하여 원주 한지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버글런드센터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셔먼 리아 로아노크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교류를 적극 이끌었던 (故)로스박사의 가족에게 원주시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원주 민화 작가 송기성 화백이 기증한 ‘봉래산’도(圖)를 로아노크시 타우만 미술관에 전달했다. 타우만 미술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맞아 송기성 화백의 기증품뿐만 아니라 미술관 개관 당시 두 작품을 기증한 원주 출신 서양화가 김만근 화백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에는 엘름우드 광장에서 열린 로아노크시의 상징적인 다문화 축제 ‘로컬 컬러스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퍼레이드, 전시, 공연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주요 국가로 선정하고 원주시 부스’를 특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원주시 대표단의 전통무용팀과 청소년 K-POP댄스팀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돋우었다.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한 전통무용팀은 아름답고 우아한 부채춤과 버꾸춤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북원여고 댄스동아리(LEAD) 댄스공연으로 세계적인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타우만 미술관과 윈스턴 링크 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후 로아노크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로에 대한 우의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 원주시에서 개최하는 60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앞으로도 로아노크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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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원주시역사박물관, 양유전 작가 특별전시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유전 작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소하(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유전 작가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35호 채화칠장 지정을 기념하며 다양한 칠화칠기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양유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칠화칠기 복원의 계보와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풍성한 작품들을 통해 원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칠화칠기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양유전 작가가 30년에 걸쳐 만든 대작 '목심저피칠군학칠화장(木心苧皮漆群鶴漆畵欌)'을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작품은 목재로 만든 16자(약 480cm) 장롱에 삼베와 원주산 옻을 여러 번 덧칠하여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학이 떼를 지어 날아가는 그림을 그려 그 미술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원주시의 특별한 문화유산인 칠화(漆畫)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시 기간 동안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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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2024년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강릉시는 강릉의 매력을 알리며 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트릭 사진이란 원근법, 소품, 움직임 등을 활용하여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재치있고 감각적인 홍보 콘텐츠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2024년 SNS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를 트릭 사진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릉을 배경으로 한 관광지 홍보용 트릭 사진을 주제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촬영한 트릭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강릉, #강릉관광트릭사진공모전)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신청 정보를 네이버 폼을 통해 입력하고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원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규격은 픽셀 1080×1920이상의 세로형 사진이며, 촬영 원본 사진이 아닌 합성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와 과도하게 편집된 사진, 벽이나 바닥에 그려진 입체그림 등의 트릭아트를 활용한 사진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8월 1일부터 8월 31까지 한 달간 접수하고, 수상작들은 강릉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광지 홍보용 사진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장려상(2명) 50만 원, 입선(50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4일 강릉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다른 문의 사항은 공보관 뉴미디어홍보팀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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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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