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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THE 세계대학평가서 국내 18위…비수도권서 2위
    (대한기자신문) 권대근 대기자 = 영남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9일 발표한 '2025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8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영남대는 국내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2위에 올랐고, 세계 대학 순위로는 601-80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강 이남 사학명문의 입지를 다졌다. THE는 올해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의 질(30%), 교육여건(29.5%), 연구 환경(29%), 국제화(7.5%), 산학협력(4%)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62위), KAIST(82위), 성균관대, 연세대(공동 102위), POSTECH(151위), 고려대(189위) 등 6개교가 세계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대였으며, 다음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 미국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12위), 중국 베이징대(13위), 싱가포르국립대(17위), 일본 도쿄대(28위), 싱가포르 난양공대(30위), 홍콩대(35위), 중국 푸단대(36위) 등 18개교가 세계 100위 내 대학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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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이창호 커뮤니케이터 「덩샤오핑 평전」, “20세기 후반 중국 현대사 이해 위한 필수적 자료 될 것”
    [대한기자신문 심문성기자] 20세기 후반 중국의 격동의 시대를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덩샤오핑 평전: 중국의 현대화 건설과 경제 대국화를 이끈 작은 거인(이하 덩사요핑 평전/저자 이창호/출판사 북그루)」이 많은 독자들의 관심 속 화제의 신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호 커뮤니케이터가 강연하는 모습(북그루 제공) 「덩샤오핑 평전」은 중국을 빈곤의 나라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경제 강국으로 이끈 개혁 개방 정책의 주도자 덩샤오핑(鄧小平)과 관련하여 방대한 자료와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과 정치지도자로서의 업적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덩샤오핑 평전」은 ▲제1장 덩샤오핑의 생애 ▲제2장 덩샤오핑의 정치 경력 ▲제3장 덩샤오핑의 경제개혁 ▲제4장 덩샤오핑의 정치개혁 ▲제5장 덩샤오핑의 외교 관계 ▲제6장 덩샤오핑의 사상과 철학 ▲제7장 덩샤오핑에 대한 평가 ▲제8장 덩샤오핑의 가족까지 총 8개의 챕터로 나누어 덩샤오핑의 삶과 업적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 최고 중국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현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자 이창호는 책을 통해 “1904년 8월 22일 중국 쓰촨성에서 태어난 덩샤오핑은 중국의 현대화와 개방을 주도한 중요한 정치인으로, 마오쩌둥 시대의 격동기를 거쳐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라며 “마오쩌둥 시대의 폐쇄적인 정책을 극복하고 중국을 개방하기 위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으며, ‘사상해방’, ‘실사구시’ 등을 강조하며 경제 개혁을 중점 추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창호 저자는 이어 “기존의 농업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추구한 덩샤오핑은 선전, 심천 등 특수경제구를 지정해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러한 노력에 따라 중국 경제는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중국의 주요 인재들을 서유럽 5개국에 파견해 자본주의를 연구했고, 자신 또한 미국, 일본 등을 방문하는 등 사방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개혁·개방 노선의 기틀을 잡았다. 즉 덩샤오핑은 중국을 국제사회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이창호 저자는 “덩샤오핑은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중국을 세계 경제 강국으로 이끈 탁월한 지도자였던 동시에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과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도 받고 있다”라며 “덩샤오핑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찬반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업적과 영향력은 중국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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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단독]판소리 명창 고예지, 제28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판소리 명창 고예지, 제28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에술원 1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판소리 명창 고예지 양이 제28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28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고예지 영창은 이번 대회 ‘판소리 일반부’에 참가해 예선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도 495점 만점에 494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 권대근 교수와 고예지 명창 고예지 명창은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예지 명창은 2021년 8월 KBS 인간극장 ‘널 위해서라면’ 편에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에 등록하여 본격수필을 배우고 있는 수필가인 김명희 씨의 딸로서, 지난 목요일 교육원을 방문하여 어머니 김명희 수필가의 부탁으로 판소리 일부를 수강생들 앞에서 선보이기도 한 착하고 심성이 고운 학생 소리꾼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우게 된 판소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여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중등부 최우수상,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 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을 받으며 판소리 명창으로 주목받았다. 고예지 양은 2021년 10월에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2021년 평화공감 특별주간 폐회식, 2022년 광명문화재단 신년 음학회 등에서 판소리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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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6
  • 브라질, 한국과의 우정 위해 예수상 한복 입다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6월 7일, 브라질에서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기모), 진주시, 브라질 니테로이시, 예수상 관리기관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문화원은 브라질에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6. 9.~8. 25.)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 18.~19. 리우데자네이루)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이 한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예수상은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었으며,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맸다. 이번 한복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6. 8. 니테로이에서 양국 협업으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6월 8일,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메인홀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과 진주시, 니테로이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등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업한 성과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인 진주의 실크를 사용한 등불로 만든 터널과 3차원(3D)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앞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와 지자체, 현지 문화예술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의 고유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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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이미용 ‘소통전문강사’ 교육운영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이영주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서울지회장과 이창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우)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소통교육전문 기관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는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서울지회와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소통전문강사 교육정보 공유, 업무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통 교육 진행을 위한, 이·미용 소통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상호 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는 이해가 맞아 맺어졌다. 구체적으로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의 생태계 조성 · 확산 및 공동협력 사업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 활동을 위한 전문가 추천 및 자료의 지원 ▲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및 세미나 개최 ▲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의 지원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 이·미용 소통전문 강사 양성 교육 연구 프로그램의 수행 및 기타 협력 등 이영주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서울지회장과 이창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이 극대화되고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소통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창호 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는 협약 후, (사)대한민국이용장회 서울지회 회원들에게 ‘스피치리더십’에 대해 특강했다. 사진: 이창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스피치리더십’에 대해 특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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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하여'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맺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하며 자해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꽃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은 花요일-꽃과 함께 하는 생명이야기' 는 꽃과 정서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꽃을 소중히 기르듯이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희망 학급 200학급 4,60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수업을 2시간 진행하며, 강사 및 꽃 체험 활동을 위한 재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한다. 수업 내용은 꽃 관련 체험활동 5가지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액자 만들기, 테라리움 꾸미기, 꽃꽂이 체험하기)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괜찮아, 잘 하고 있어’,‘넘어져도 괜찮아. 작고 예쁜 돌맹이 하나 줍고 일어나면 되지 뭐’등의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은 곁에 두고 소중히 기를 수 있는 대상(꽃)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꽃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서울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지원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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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문화 기사

  • 밀양시, 예술의 풍경을 그린다‘제43회 밀양예술제’개막식 성료
    [대한기자신문 박현수 기자] 밀양시와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최하고 밀양지회 산하 8개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제43회 밀양예술제’개막식이 지난 15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밀양사진작가협회의‘제38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및 제41회 회원전’개전식이 같이 열렸다. 작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밀양예술제는‘내 마음속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나, 밀양문화원 등에서 펼쳐져 지역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을 향유 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밀양아리나에서 밀양연극협회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한‘운심’이 무대에 올랐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밀양미술협회 회원의 공예,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의 70여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26일 오전 9시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밀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제16회 학생 시낭송 대회’가 개최되고, 오는 31일까지 삼문동 송림 일원에서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시가 일상에 스며든 문학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연예예술인협회의‘밀양2024 K-트롯 페스티벌’△20일 오후 7시 밀양국악협회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어울림’△25일 오후 7시 밀양음악협회의‘밀양 합창제’△27일 오후 7시 밀양무용협회의‘GOD+GAT 生’공연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예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밀양지회 또는 밀양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 마음속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겪는 순수한 감정들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밀양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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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전국도서관대회, 충남 내포초 책마루 도서관 장관상 수상 쾌거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내포중학교 늘품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늘품도서관의 수상은 전국 1만 2천여 개의 학교도서관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분야로는 내포초 박지혜 사서교사가 2024년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충남교육청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더욱 빛냈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센터이자 학생의 학습, 놀이, 쉼, 소통 등 융·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매년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독서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1교 1독서인문학생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토론 이끎학교, 지역별 주제중심 특색있는 인문학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전자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4-10-16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 호모 사이언피테쿠스 과학동아리 ‘2024 제주과학창의대회’ 입상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4일 과학동아리‘호모 사이언피테쿠스’가‘2024제주과학창의대회(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탐구활동과 봉사활동 등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보여주었다. 탐구활동으로는 세포탐구, 적정기술 체험(항아리 냉장고 탐구), 습지 투어(물영아리),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 운영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양한 손 위생 방법에 따른 세균 제거 효과 비교 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천체 망원경 구조 및 천체 탐구, 항공우주박물관 탐방 등의 천문과 우주 관련 탐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매월 재활원을 방문하여 과학공작활동 도우미 지원, 과학축전, 서귀포과학문화축전에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왔다. 고성무 교장은 “과학탐구와 봉사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열정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아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2024-10-16
  • 제주시 한경도서관, 수신지 작가의 '나의 만화 이야기' 강연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은습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정·선포한 ‘책의 날’과 연계하여 수신지 작가의 '나의 만화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기 위해 ‘책의 날’을 기념하여 계획한 작가와의 만남이다. 만화가이자 출판사 운영자인 수신지 작가는 '며느라기','곤(GONE)' 등을 출간했고,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라는 책으로 2023년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을 수상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각자의 순간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뉴스
    • 문화
    2024-10-16
  • 미래·꿈이 피어나는 곳…영등포구, 청소년 '교육축제' 개최
    [대한기자신문 김미리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영등포공원에서 4차 산업의 미래 과학기술 콘텐츠와 진로를 접할 수 있는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진로‧청소년‧도서가 한 데 모인 이번 ‘교육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콘서트이자 대표 교육 축제이다. 그간 구는 챗 GPT, 로봇,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이 본격화되는 첨단 시대를 주도할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 계획을 표명한 만큼,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체험을 내걸었다.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CHAT 포포: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주된 참가자인 학생은 물론 아동과 가족들도 미래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행사장은 크게 과학 전시‧체험과 진로, 도서, 청소년으로 꾸몄다. 과학 전시‧체험에서는 미니로봇 탑승, 로봇 축구 등 70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진로에서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진로 탐색이, 도서에서는 북 캠핑, 책에 향기를 더하는 나만의 북 퍼퓸 만들기 등이, 청소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게임과 전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안내부스에서 체험 이용권을 구매한 뒤, 각 부스별 인증 스티커를 모으면 인공지능(AI) 포토 촬영권, 로봇이 만든 아이스크림 시식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늘막, 의자 등 다양한 휴식과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첨단 과학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접하고, 미래 진로를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선도할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꿈과 미래의 길잡이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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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익산글로벌문화관, 오감으로 경험하는 세계의 문화 선보여
    [대한기자신문 윤영석 기자] 익산시가 오는 19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주차장에서 세계인의 축제 '허그(HUG)'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시민의 공감과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특산품, 공예품, 전통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베트남 전통 사자춤과 불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형성돼 지역 경제와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유일의 세계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글로벌 식당과 카페, 전시관, 의상체험실, 요리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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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서울야외도서관, 이제 서울 곳곳에서 만난다… 4개 자치구에 지원
    [대한기자신문 이강문 기자] 올 가을부터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밀리언셀러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을 11월 초까지 4개 자치구에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되는 곳은 ▴성북구(동북권) ▴송파구(동남권) ▴서대문구(서북권) ▴구로구(서남권) 총 4곳이며 목~일 중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실외에서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이다. 이번 자치구 야외도서관은 구별 대표공간에서 운영되며 기존 도심과 동일하게 별도의 대출‧반납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야외 서가에서 뽑아서 읽고 다시 꽂아두면 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이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동근린공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야외도서관 외에도 오동숲속도서관 회랑 등에서 가족 대상 숲과 꿀벌체험, 숲속 음악회 등도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송파) 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회 석촌호수 서호수변 무대, 가락누리공원, 아시아공원에서 순회 개최된다. 각 장소별 테마 큐레이션 운영(석촌호수 서호-여행‧에세이, 가락누리공원-동화‧그림책, 아시아공원-문학‧시), 태극기 만들기‧컬러드로잉 엽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대문) 이달 9일 한글날 시범 개최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토~일요일 총 7회 열린다. 독립문, 독립공원, 홍제폭포마당 등에서 팝업존, 빅블럭존, 레고, 보드게임 체험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토~일 총 8회 안양천 스마트정원에서 빛·꽃·책이 있는 야외도서관이 진행중이다. 올해 구로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자연, 가을 시, 여행‧캠핑, 모험을 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약 2천여권의 도서로 운영된다. 특히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도서 비치와 함께 놀이공간 마련,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책 읽는 키즈카페’도 운영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간 구성, 큐레이션, 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은 자치구별 특색을 살리도록 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서울야외도서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별(성북,송파,서대문,구로)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 “집,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운영되는 자치구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아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야외도서관을 서울 곳곳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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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제주도교육청, 적극행정 문화 확산으로 청렴 제주교육을 이끈다
    [대한기자신문 조은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화분을 직접 수여하여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학교 운동부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두 번째로는 업무상 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세 번째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네 번째는 계약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업무 경감 지원 우수사례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 기반 조성 및 제도 정비로 건축기획 시스템을 정착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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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광주광역시교육청-지역기관·대학 ‘글로벌 인재’ 함께 키운다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기관·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기반활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6월 초등학교 24개교 2천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지역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도 참여해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5개 대학이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락실 ▲승무원 체험 ▲그림책, 키링 만들기 ▲K-음식 만들기 ▲증강, 가상현실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농구 교실 ▲배구 교실 ▲K-뷰티 실습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월봉서원,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등 광주·전남 주요 기관과 협력해 5·18역사,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해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는 지역대학,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가치를 알려주고, 다양한 주제별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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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대구아트웨이 '2024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 In 대구' 최초 개최
    [대한기자신문 이지훈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ARTNOMAD ARTFAIR) In 대구’를 장애예술 기획사 스페셜아트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곳으로, 길을 산책하듯 예술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트웨이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아트웨이를 지나는 시민들이 전국 장애예술인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주제 ‘ARTNOMAD(옮겨 다닌다)’에 맞게 예술인의 창작물을 컨테이너로 옮겨온다. 컨테이너는 여행가방처럼 트렁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여행가방을 펼치듯 아트웨이에서는 활짝 펼쳐진 컨테이너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아트노마드 아트페어를 공동 기획한 ‘스페셜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아트웨이와 스페셜아트는 이번 전시에서 대구지역 예술인 박찬흠, 송진현, 양희성을 포함한 전국 장애예술인 35명의 작품전시를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3월 28일부터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가 의무화돼 현재 시행 중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무료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지역 최초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 개최를 통해 지역 장애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며, “미술품 유통과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지역 장애예술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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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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