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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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협력식당 대표, 지역사회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더작은별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

[대한기자신문 박지예 기자] 위기청소년 식사 지원 한끼버스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북)’(이하 더작은별)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한끼버스 협력식당 대표 및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돌봄공동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1일 볏골어린이공원(강서구 소재)에서 한끼데이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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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버스는 가정 밖 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언제든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작은별 활동 지역 식당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20187월 금천구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한강 이남 8개 구의 26곳의 식당이 협력식당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한끼데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협력식당 대표, 지역사회 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더작은별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끼버스사업 운영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오랜 시간 좋은 뜻을 함께하고 있는 협력식당에는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끼버스사업과 협력식당을 널리 알려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더작은별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협력식당 식사 쿠폰 및 샌드위치 등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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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한끼버스사업의 협력식당인 신짜오베트남쌀국수&반미(금천구)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작은별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작은별은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형 일시 쉼터로, 요일별로 지역(강동구ㆍ강서구ㆍ금천구ㆍ구로구ㆍ송파구ㆍ청소년 축제 및 행사)을 옮겨 다니며 많은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볏골어린이공원(강서구 소재)은 매주 수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식사·의료지원, 전문기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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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돌봄공동체의 소통의 장, ‘한끼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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